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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생을 아이처럼 살 수 있다면 - 두려움 없이 인생에 온전히 뛰어드는 이들의 5가지 비밀
존 오리어리 지음, 백지선 옮김 / 갤리온 / 2023년 4월
평점 :
어릴 때는 나중에 커서 이런 삶을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종종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인생은 내 마음대로 가지 않아 점점 어린시절 꿈꾸고 싶은 꿈마저 포기하게 되고, 내가 왜 살아야 하나 회의감에 갇혀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들곤 한다. 한번 사는 인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기 위한 행동을 하려면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았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어린 아이 때 그래왔던 마음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꿈을 갖고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자기계발서다.
이 책에서 제시해주는 내용은 우리가 어릴 때 꿈꾸고 살아온 마음을 다시한번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용기를 전해주는 조언들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9살 때 화재사고로 전신 3도화상으로 인한 생명이 위태로운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는데 주변 사람들로 인한 간호와 위로를 얻은 덕에 기적같은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전해준다. 이런 경험담을 들어보면 심하게 다친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갖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생명이 거의 끊어질 운명에 처한 것을 스스로가 개척하려는 투지력을 보여준 것이 자신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확고히 가졌다는 걸로 보여진다. 특히나 엄마의 간절한 응원이 더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매순간 죽을 수 있는 운명을 지닌 아들을 바라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암울함, 불안함, 두려움 등 온갖 둘러싸여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라는 존재는 위대하다는 점을 여기서 발견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길 수 있다고 매순간 옆에서 다독이고 힘을 북돋아준 것이야말로 저자에게는 굉장한 귀인을 만난거나 다름 없다고 여겨진다.
누가 내가 죽어가고 있다면 말 한마디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되는가.
내가 필요하다는 걸 혼수상태에서 이런 말을 들으면 얼마나 기운이 나는가.
그야말로 삶의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자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한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서야 이 책을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힘든 일을 겪지 않았다면 아마도 이 책을 만날 일이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정도로 자신이 살려는 간절함과 절실함을 고스란히 저자가 심정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더더욱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간접적으로 저자의 삶을 통해 느끼게 된다.
사람이 겉보기에는 재능이 없고 할 줄 아는 게 없어 보여질 거 같지만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먹고 앞으로 무엇을 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가장 중요한 건 옆에 우군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 덕에 인생을 펴고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어린 아이라고 하나같이 좋은 기억만이 아닌 나쁜 기억도 존재하고 있어서 무조건 어린마음처럼 가지지 어렵다. 하지만 우리들은 각자 삶에서 귀인이 존재한다. 사람이 혼자 힘으로 살아가게 만들었어도 살다보면 누군가의 도움을 종종 받게 된다. 그러한 도움이 없었다면 인생이 잘 펼쳐지기도 어렵다. 그래서 이 저자는 크나큰 시련을 이길 수 있는 엄마를 만나 자신이 그리고 싶은 인생의 가치관을 만들어낸 거라 생각한다.
저자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알아낸 것이 경이감, 기대감, 몰입, 소속감,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경이감: 누구는 내가 죽을거라고 생각했던 걸 나는 그걸 뒤짚어놓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가져야한다는 점을 내비친다. 즉, 남들이 나를 겉으로 보여지는 나약함을 반대로 내가 이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것.
기대감: 처음으로 느꼈던 감정을 가져라는 의미. 나이 먹을수록 기대감을 갖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 갖고 미래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매번 다가오는 하루를 처음을 사는 것처럼 느끼라는 멘트로 여겨진다. 매일 다가오는 하루를 소중히 할 것.
몰입: 무언가를 시작했으면 매순간 중요한 것을 온 힘을 다해 집중해보는 것. 이 순간에 집중을 못하면 죽어서도 후회가 될테니.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끝을 보기 위해 초집중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속감: 타임을 진심을 다해 받아들이는 습관을 가질 것. 아마도 이 방법이 어려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이 어떤 마음을 갖고 나에게 대하는지 알 수 없으니 더더욱 조심스럽다. 하지만 나를 위해서라도 솔직하게 가까운 사람에게 잘 대해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주어야 다른 사람에게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유: 모두가 바라는 이상향 존재다. 매순간 공간에 갇힌 인생보다 매순간 다가오는 게임을 무조건 참가하여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낼 것. 세상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해도 막상 살면 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는 걸 직감하게 된 날이 온다. 그게 가장 편한 삶이자 자유를 느끼는 순간을 만끽하도록 지금의 삶을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려는 생각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오랜만에 자기계발서에서 울림이 있고 감명깊은 명대사를 자주 발견하게 되어서 여러번 회독할 수 있었다. 요즘 삶은 매연가스가 뒤덮인 허무와 공허함에 갇힌 거나 다름없다고 느낄 때가 많다. 살아도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고 연명만 하는 거 같아 자신이 바라던 꿈마저 잊었던 나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게 저자가 동기부여를 제공해주는 걸로 보여진다.
저자도 매순간 아픈 걸 이기는 과정까지 1년이고 10년같이 느껴졌을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최악의 조건 속에서 살아남았던 그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자신의 삶을 죽기전에 하루하루를 잘 살려는 생각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지게 해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