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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 양도세, 종합소득세, 매매사업자, 임대사업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금 필독서, 전면개정판
김동우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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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에 접한 책은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세금과 관련된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개정판)' 이다.

2016년 초판본을 읽은지도 이제 거의 2년이 되어가는데, 그 사이 정부도 바뀌고, 부동산에 대한 정책도 바뀌면서 상당히 혼란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세금관련된 책을 몇권 사서 집에 있지만, 읽다가 포기한 것만 2~3, 다른 책들과 다르게 투에이스님의 책은 실전 투자자의 시선으로 작성된 것이다보니, 부동산의 세금과 관련된 부분만 딱딱 짚어주고 있어서 더 읽기 편했던 것 같다.(하지만 그래도 몇번 더 읽어보는 노력은 해야할듯)

 

2016년 초판과 현재 개정판

이럴때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고 했던가? 특히나 세금은 설익은 지식으로 대하기에는 향후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의 부담이 큰 분야이다 보니 이번 개정판을 목놓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예약발매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예약구매를 신청해서 주말동안 정신없이 읽어내려간 부동산 절세의 기술, 과연 이번에는 어떤 노하우들을 녹여놓았을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책의 목차를 쭉 살펴보며, 과거에 읽었던 책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해본다.

 

개정판에 추가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분이 눈에 띈다. 문재인정부 들어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쏟아내고 있는데, 그런 정책방향에 맞추어 작년에 발표된 8.2 부동산 대책,

 

투기과열지구의 부활, 다주택자에 대한 강력한 규제(양도소득세 강화, 대출규제), 실수요자를 위한 임대, 분양주택 공급확대 등 사실 정부정책을 보면 머리부터 아픈 것이 현실. 그래서 이번 부동산 절세의 기술 개정판을 더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제발 이 시장을 헤쳐나갈 지혜를 주시길~

 

특히나 주택을 처분할 때 양도세 가산세율 적용부분과 관련하여 투자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그 부분을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핵심은 특정지역에 대한 중과',

'18.4.1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되는 이번 대책의 특징 세가지

첫째, 상가나 토지가 아닌 주택 대상, 둘째, 전국 모든 주택이 아닌 특정 지역 소재 주택, 셋째,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다양한 혜택을 줌으로써 출구전략을 열어두었다는 점.

 

그래서 그럼 어떤 것부터 정리를 해야하는 것일까?

 

 

저자는 먼저 보유주택/중과주택/비과세주택 등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개념을 설명하면서 해당 내용을 풀어준다. 그리고 중과여부를 판단하는 3가지 조건으로 1단계, 팔려는 주택이 조정대상지역 내에 위치하는가?, 2단계 내가 보유한 중과주택 수는 몇 채인가?, 3단계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 예외적 경우인가? 등으로 해당 내용을 도표화하여 개인별 여건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는 Tool을 제공한다.

 

친절하게 알아보기 쉬운 그림으로 이해 쏙~

또한 해당 내용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케이스를 접목시키면서, 해당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도 알려주기에 더 이해가 쉽도록 구성되어있다.(하지만, 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에게 접목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진정한 자기 것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덧붙여 실전에서 자주 실수할 수 있는 부분들도 이렇게 지면을 할애해서 알려주니,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다.

 

책을 쭉 읽으면서 느낀점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공부, 하지만 실수요자, 투자자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

주택임대사업자의 종류별 비교 및 종합소득세, 증여에서부터 상속까지 앞으로 태어날 자녀에게 어떻게 재산분배를 할 것인지 등 살아가면서 내가 세금에 대해 고민해야될 부분이 이 책 한권에 다 들어가 있었다.

 

사실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고 있지만, 책을 100% 이해 하지 못했다.(개인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할듯)

그래도 세금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내가 꼭 필요한 지식만을 가지고 가는 느낌, 어차피 책은 두고두고 필요할 때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되는 것이기에 이번 개정판 역시 너무 만족하면서 읽어내려간 것 같다.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책을 바탕으로 세금 고민에서 탈출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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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 내용증명,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인도명령, 명도소송, 부동산 경.공매 관련한 모든 서식과 유치권, 법정지상권, 지분, 대지권미등기 등 각종 특수물건을 처리할 수 있는 실전 서식 수록
송희창.이시훈 지음 / 지혜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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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를 시작하면서 접하게 되는 책들이있다. 'X억 부동산 경매로 벌다', '부동산 경매를 통한...' 등등, 개인적으로 어떤 한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서 해당분야의 책들을 두루 섭렵하는 편이다. 과거 경공매를 처음 접했을 때는 인터넷 강의를 통해 현재 와이프와 같이 수강을 하면서 그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나름 임장도 다니며, 배운 것을 실천해보고자 노력을 했었다.

그러다가 만났던 책인, '경매의 기술', '공매의 기술' 등 실제 낙찰을 받았던 경험담과 함께 어떻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는지 언급한 그 책들을 통해 부동산 경공매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거 같다.

그렇게 기억에 남았던 책을 쓴 송사무장이 이번에는 '한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이라는 책으로 다시 돌아왔다.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온 정신을 집중하면 자신도 몰랐던 무한한 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성공을 만듭니다. 긍정의 힘을 믿고 꾸준히 정진하십시오. 당신에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당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송희창

 

저자의 책이 나온다고 해서 예약본으로 구매를 했는데 운좋게, 저자의 서명이 적혀있는 책을 받아보는 행운도 덤으로 얻게 되었다.

 

 

올한해를 돌아보다보면 다사다난했던 사건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욜로족들의 소비욕구를 줄이는데 큰 몫을 담당했던 '김생민의 영수증'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뛰어들었지만, 리포터로 살아왔던 많은 시간,

현재 그를 있게해준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긍정, 긍정 또 긍정

 

그렇게 오랜 삶을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게 되면 공통적으로 부지런한 노력파에 항상 현상을 긍정적으로 봐라보려고 하는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은가 싶다.(나도 항상 긍정, 긍정)

 

다시 책의 리뷰로 돌아와서, 아무리 좋은 책의 내용이라도 가독성이 떨어진다면, 읽는 동안 반은 읽고 반은 잠을 잔 상태에서 읽어 내려갔을텐데, 이 책은 소송이라는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분야이지만, 실제 사례들과 접목을 하면서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있다.(700page가 넘는 분량이라는 것은 빼놓더라도)

 

(이렇게 꿈뻑꿈뻑 졸면서 읽었다면, 이미 내용은 머릿속에 없다.)

 

그래서 나도 한번 읽을때마다 기본적으로 100page씩 쭉쭉 읽어내려갔던거 같다.(여담으로 지하철 타고가면서 읽다가 환승역 놓치는 사태까지도 발생했다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내용들을 핵심만 짚어 쏙쏙 전달한 점이 이 책의 '장점 of 장점'이라고 먼저 말하고 싶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소송의 기초', '소송의 기술(경매일반편)', '소송의 기술(특수물건편)' 으로 구분되어, 독자들은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내려갈 수 있으며, 필요한 서식들도 각 단락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일반소송에서부터 경공매에서 다루게 되는 거의 모든 부분을 아우르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그래서 양이 상당하다는)

 

  

각각의 파트별로 분석을 해보면,

 

'처음부터 이길 수 있는 소송의 기술'에서는 소송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것을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을 경우, 재판과정의 순서라던지, 용어에 대한 설명을 중간중간 풀어주면서 읽는 내내

'오호~,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 그리고 소송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살아가고 생활하는데 있어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빈번한 소송건'들이란 테마로 모아 설명해주는데, 굿굿!

기본적으로 소장예시들이 글 중간 중간에 들어가 있어서, 이것만 보며 참고해도 소장 작성에 문제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두번째 파트인 '소송의 기술(경매일반편)'에서는 경매의 시작인 입찰에서부터 명도까지의 일련의 순서대로 낙찰자가 현실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해주며 소장예시들과 함께 작성되어 있는데, 특히나 관심있게 읽었던 부분은 '매각불허가사유 및 신청'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경공매를 함에 있어 싸게 물건을 낙찰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하기마련, 그런 난처한 상황과 맞닿아있을때 낙찰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책에서는 설명해주고있다.(써먹을 일이 없기만을 바라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끝으로 비교가능하리라.)

 

마지막 파트인 '소송의 기술(특수물건편)'에서는 공유지분, 선순위위장임차인, 유치권 등 개별 특수물건별로 낙찰자가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에서부터 그 과정에서 겪게될 소송의 종류, 소장작성예시 등 실제 사례에서 활용했던 내용들이 담겨있기에 더 이해가 잘되고, 소장 내용도 술술 읽어 내려갔던거 같다.(한편의 드라마!, 인정)

 

파트별로 간략 정리를 했지만, 최종정리를 하자면, 실제 사용되었던 소장내용을 그대로 담아놓은 책이기에 실제 현장에서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전쟁터에 나가는데 무기가 없다면 바로 죽음

 

읽는 내내 '이건 뭐 대학교재같은데' 라는 생각을 할수밖에없는 분량과 내용이었지만, 다 읽고 났을 때는 바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나만의 무기'를 가지게 된 기분이었다.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찾아보며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

셀프인테리어, 셀프웨딩, 셀프세차 등등 이제는 남에게 맞기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이제는 '셀프소송'이라는 시대를 열어버린 이번 책, 이 책을 통해 2018년도에는 더 큰 꿈을 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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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범우문고 149
아널드 베넷 지음, 이은순 옮김 / 범우사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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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놀랐던 것은 1908년에 아놀드 베넷이라는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는 사실때문일 것이다.
20세기 초 영국의 소설가가 생각했던 원칙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나같은 직장인에게 이런 촌철살인같은 이펙트를 줄 수 있는 것은
사람의 본질과 현대 산업사회의 모습이 과거 100년 전이나 오늘 날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 같다.

9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6시까지 직장생활을 하는 모습도 비슷하고, 일과시간에는 어서 빨리 퇴근을 기다리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
그 증거라고 하겠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살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이다.
신문 기사에서조차 ‘8실링으로 일주일을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기사는 읽은 적이 있지만, ‘하루24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기사를 본적이 없다라고 하는 작가의 말 속
시간은 돈보다도 훨씬 귀중한 것이다라는 속 뜻이 숨어있으며, 이 책의 최종 목적지라고 생각한다.

이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작가는 선택과 집중을 하라고 한다. 자신의 생활신조와 전혀 일치하지 않는 인생은 무의미하다고 언급하면서 행동과 생활신조를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생활 태도를 잘 검토하고 자신을 되돌아 보고, 단호하게 행동하라고 한다.

어찌보면 너무나 뻔한 말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할지 모르는 이 책을 통해서,
아무리 좋은 책과 말도 그것을 듣는 사람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공허한 메아리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그렇지만 이런 책을 읽고 자신을 계속 채찍질하는 이유는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향이 맞는지를 제3자에게 물어보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하기 때문일 것이다.
시스템에서 정의하는 PDCA(Plan → Do → Check → Action)는 회사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도 적용해봐야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책에서 나왔던 문구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젊었을 때 너는 무엇을 했는가, 이 나이가 된 지금 너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written by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자기개발 및 재테크 길라잡이 ‘부자경매&빡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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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보험 레시피 70
박용제.최은식.김병민 지음 / 시그마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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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는 보험책으로 ‘착한 보험 레시피‘ 책은 앞서 읽었던 다른 보험책들을 총망라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내용이 좋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용이 좋았던 첫번째 이유는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끔 구성된 서식/도표의 역할이 가장 컸고,
그리고 보험 가입에 앞서 어떤 부분이 포인트인지를 짚어주는 목차/구성 등이 좋았다.
지금까지 소개한 보험책 중에서는 이 책만 읽어도 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혹시 보험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한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면 상기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에서 소개하는 몇가지 팁을 정리하자면,

꼭 필요한 순서대로 정리하는 인보험 베스트5
1) 실손의료비보험
2) 암보험
3) 사망보험(종신보험 or 정기보험)
4) 소득보장보험(생활비보장보험)
5) 간병보험

뇌혈관질환담보는 뇌출혈진단금이 아닌 뇌졸중진단금으로 가입해야 한다. 왜냐하면 뇌출혈보다 뇌경색 발병이 5배 더 많기 때문이다.
(보험을 가입하면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해지하면 안되는 보험(보험 리모델링)
1) 고정금리형 연금 및 저축보험은 해지해서는 안된다.
2) 10년 전에 출시된 암보험 및 질병보험 상품은 이미 납입이 끝났으면 끝까지 유지하도록 하자.
3) 2003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일반상해의료비 상품은 해지하지 않도록 하자. 2003년 10월 이전 출시된 손해보험의 일반상해의료비 담보는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에서 보상한 사고에 대해서도 100% 중복보상이 가능, 심지어 건간보험공단에서 지급한 의료비 또한 중복으로
보상해주는 담보
4)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실손의료비 보험 상품은 해지 하지 않는게 좋다. 2009년 10월 이전의 상품은 자기부담금이 없는 상품들
5) 과거 10년 전에 출시된 보험상품 중에 보험료는 저렴한데 입원일당이 5만원 이상되는 보험들이 꽤 있었다. 이런 상품도 최근에 보험료 인상으로 다시 만들기 어려운 상품들이다.
특히 질병으로 인한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상품이 있따면 해지할 때, 현재 그만큼의 입원일당을 받으려면 얼마를 내고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비교필요

저자가 소개하는 보험 DIY 체크리스트도 있는데, 책을 보면서 해당 내용을 만들어보았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될듯.

written by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자기개발 및 재테크 길라잡이 ‘부자경매&빡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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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떻게 살 것인가 - 힐링에서 스탠딩으로!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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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유시민씨의 ‘어떻게 살것인가?‘, 해당 책은 과거 2년 전에도 한번 읽었었는데, 책 내용이 기억에 나지도 않을 뿐더러(기억이 가물가물)
요사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진짜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는것인가? 잘못된 방향은 아닌가? 라는 내 자신에 대한 의구심으로 다시 이 책을 짚어 들었다.
사실 이 책은 유시민 선생님의 의식의 흐름 기법이 가미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맘에 들었던 구절들이 생각난다.

‘사회초년생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평생 해도 즐거울 것 같은 일을 찾는 것이다.‘

사실 나도 대학을 졸업한지 이제 횟수로만 7년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대학생때 내가 좋아하고, 즐거울 것만 같은 일을 찾는다는 것이 진짜 쉽지않다.
대학교 4년이라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고민할 동안, 내 주변의 친구들을 어느 순간 취업에 공무원시험에 아니면 대학원에 다들 무엇엔가 홀린듯이
자신들이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따라간다. 그것이 나의 선택이 되었든, 남의 시선이 되었든
그리고 그 삶에 익숙해지면, 그게 단지 나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된다. 후배들이여, 그렇게 살아가지 않게끔, 고민과 책과 여행과 강연과
먼저 살아간 선배들의 조언 등 다양하게 접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20대라는 시간 안에 있으면 1년이라는 시간이 남들보다 뒤쳐저 보일 수 있지만
지나고 나면 그 1년은 내 자신이 한단계 성숙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 그 소중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으면 좋을 거 같다.

내가 남에게 조언까지 해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때와 지금의 환경이 바뀌었다고하지만,
그 나이대에 할 수 있는 그 생활과 활력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만약 내가 다시 대학교 시절로 돌아간다고 하면, 뭘해보고 싶으냐라고 물어본다면,

첫째, 방송동아리 활동 진짜 해보고 싶다. 사실,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일때 중앙동아리 방송부에 지원을 하고 시험을 봤는데, 시험을 하도 망쳐서 떨어졌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쩜, 나중에 구글로 검색하다보니, 합격했다고 2차 면접보러 오라는 게시글이 있지 않은가?! -ㅅ-;
방송부 활동을 했다면, 나의 또다른 꿈이었던 PD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둘째, 교환학생 도전!, 주변 선배 중에 일본에 교환학생 갔다온 형님이 있는데, 갔다온 그 경험과 시간이 부러웠던 적이 있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그럼 지금 나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보면, 방송 PD가 아니어도 이렇게 책 리뷰를 작성하며, 내 생각을 털어놓으면 되고
교환학생은 짬짬히 계획되는 여행으로 대체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혼자 해보게 된다.

이 책에서도 말한다.

‘인생의 성공은 멀리있지 않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그것을 남들만큼 잘하고, 그 일을 해서 밥을 먹고살면 최소한 절반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자신의 위치에 머물러 있지 말자, 내가 원하고자 한다면, 내 자신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보자. 그것이 내 자신에 대한 권리이며,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시작이라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written by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의 자기개발 및 재테크 길라잡이 ‘부자경매&빡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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