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초 - 하루 30초,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시간
다나카 우루베 미야코 지음, 김현영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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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日30초'

1분에 60초, 60분이 1시간, 24시간이니까...

어쩃든 초로 따지면 엄청난데 고작 30초를 투자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책도 얇고 부담이 없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저자도 올림픽 메달을 딴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국가대표선수로 정말 독특했다.
아니 자신이 겪고, 검증해본 이야기일테니 더 신뢰가 갔다고나할까!?
기대를 하며 펼쳐본 순간...
오싹했다.

내 현재 상황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파악하고 있었고,

그 예도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 부끄러움까지 느꼈다.

 

가난한자, 부유한자,

잘생긴자, 못생긴자,

머리좋은자, 머리나쁜자,

이 모두 다른 능력과 상황을 가지고도 단 한가지 공평하게 분배되는 것은 바로 시간이 아닐까!

정말 그 시간을 다스릴줄 아는 자가 결국 성공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이 시간을 다스리고 싶고,

고작 30초인데 하며 달라짐을 기대했다.

 

읽고난뒤...

이책의 핵심은 코핑! 스트레스 대처기술이었다.

감정조절기술이라고 할까?

알아내고, 골라내고, 구분해서 골라내는 순으로 되며,

자기대화부터 신체조정술까지를 이야기 한다.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을 때

제 실력을 백퍼센트 발휘하기 위한 실천법!

바로 해볼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 약간 놀랐으며 너무 좋았다.

달라질수 있을까?

짧게나마 배웠던 심리조정술, 신제조정술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읽자마자 변화가 보이는 건 말도 안되지만,

웬지 그 방법을 아는 것 만으로도 바뀌어버린게 아닐까 싶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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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도둑
노어 차니 지음, 홍성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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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술품 도둑'

다빈치 코드에 필적할 아트 서스펜스 스릴러!

이 문구에 매혹되어 책을 잡게 되었다.

머, 원체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같은 장르소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빈치 코드라면 천사와 악마와 함께 대박을 친 댄 브라운의 그 작품아닌가!

둘다 인기를 반영하듯 영화화도 되었고, 책도 베스트 샐러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아무튼 그것을 괜히 언급했으랴!

 

우선 다 읽고 난뒤의 감상평은 재미를 뛰어넘는 흥미로움.

요렇게 말할 수 있겠다.

일단 미술계 범죄 스릴러라는 특이한 소재와 함께

모나리자 등의 유명한 미술품의 뒷 이야기를 알 수 있다는 점이 그러했는데,

후반 폭포수 같은 반전들이 인상 깊었다.

이 작품이 노어 차니 작가의 데뷔작이라는데, 그의 저력을 알 수 있었다.

일단 이쪽에서 일하는 분이라 그런지 미술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나 지식들이

세세했고, 섬세했는데 반대로 소설의 느낌을 약하게 만든 단점도 있었다.

물론 내가 이쪽 계통의 지식이 부족하고, 관심이 없었기에 설명을 지루하게 느낀것이지만,

특별하게 유달랐던 것 같다.

 

'CH347'

이라는 정말 허접한 단서로 추적을 시작하여,

여러 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한점을 향해 뭉치는 과정은 매끄러워 좋았고.

해결되나 싶었을때에서 또 다시 발견되는 진실들은 정말 즐거웠다.

만약 이 책을 읽기전에 나같이 기대를 했다면,

그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을것이다.

띠지에 이렇게 써있다.

'매력적인 미술사강의와 숨가쁜 범죄스릴러의 조합'

'고혹적 미스터리, 폭포수 같은 반전 세례가 압권!'

정말 틀린말 하나도 없었다.

어쩜 이렇게 핵심을 잘 표현했는지...

 

완성도도 높고, 또 보통 스릴러같이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배우는 재미도 있었다.

이런걸 엔터테이너 소설이라고 하든가?

작가가 사람들에게 스릴러로 친근하게 다가가 미술계에 대해서 은근히 강의하는 느낌이다.

정교한 설정과 위트있는 진행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하는 단점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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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위기보다 강해져라
김형환 지음 / 팜파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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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위기보다 강해져라'

내가 CEO도 아닌데 이 책을 집은 것은 정말 간단하다.

앞으로 나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정보와 지식을 쌓기 위해서이다.

정말 CEO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공부한대로 공무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공사장에서 노가다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미리 대비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뒤쳐질 수밖에 없고,

또한 위기를 맞이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경영리더쉽컨설팅 대표 김영환씨의 글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경영전략기획, 리더십 실무, 글로벌마케팅, 해외현지화 경영전략 등을 강의하고 있는 분인데 월평균 80시간 이상을 외부특강과 컨설팅 그리고 CEO들을 위한 세미나 등을 통해 다져오고

만나오고 쌓게된 노하우와 정보, 생각등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CEO는 혁신이 되어야한다! 100년 기업을 준비해라!

소통의 버튼을 눌러라! 사람을 다스려라!

이렇게 크게 4가지로 구별하여 왜 그래야하는지를 차분히 설명한다.

 

생각대로 잘 안되는 CEO들에게 정말 이보다 명쾌하게 말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답해주며,

변화에 항상 민감해야하는 CEO들에게 대비할만한 요소를 의미깊게 짚어준다.

수차례 혁신을 해봤지만 성과가 없다? 역시 이 책에서 처럼 시작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말 CEO의 필독서 느낌이 풀풀 난다.

김형환이라는 사람의 그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조그마한 시간투자에 전수받을 수 있으니 땡잡는거 아닐까?

물론 자기계발서나 여타지침서가 그렇듯, 이 책도 정보와 지식, 가르침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천력이나 다짐이다.

위기에도 승승장구하는 기업이 되고 싶은가?

그럼 이 책에 고작 몇시간만 투자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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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움직이는 메모 - 손이 뇌를 움직인다!!
사카토 켄지 지음, 김하경 옮김 / 비즈니스세상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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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움직이는 메모'

나는 메모의 중요성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정말 학교에서 친구들이, 또는 선생님들이 인정하는 기억력 좋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또는 부러움을 사면서도 메모가 습관이 되어 있다. (천재라고 불리는 사람은 예외;; 전 평범인)

아무리 기억력이 좋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가끔 만화에서 나오는 순간기억능력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다.

솔직히 그거 하나만 있으면...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곤 한다.

일단 수능이나 입시, 시험등은 따논 당상이고, 영화나 만화 등도 한번만 봐도 되고,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을 몇번씩이나 봤던지;; 재밌어서지만;;)

어여튼 간에 그렇다!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 메모습관은 현명한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 '뇌를 움직이는 메모' 책을 왜 읽게 되었느냐고 누군가가 물으신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살고 싶어서다.

사카토 켄지 작가라면 이 책말고도 정리의 기술, 반드시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재치 있는 사람 에게 사람들이 모이는 진정한 이유, 자신을 바꾸는 기술 등

많은 저서를 냈었다.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관심이 있어 도서관에서 훓어보기도 하였고,

귀로 많이 듣기도 하였었다. 그러다 이렇게 기회가 와서 독서하게 되었다.

 

일단 읽고 난뒤는 평가는 정말 잘 읽었다!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

우선 왜 지금 메모가 필요한가라는 이유부터 독자들에게 의미를 부여하고,

우뇌와 좌뇌의 활동에 대해서 생물학적으로 인체학적으로 도운 뒤

7가지 에피소드를 통해서 쉽게 배우는 메모법!

그리고 그에 대한 효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법!

비지니스 현장에서의 메모법! 뇌의 단련법! 미래를 향한 메모!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월급의 3분의 1을 수첩에 붓는 그 마인드가 마음에 들었다.

아직 나는 그렇게 까지 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되면 아까워서라도 쓰게 되니 말이다.

실제로 내 가장 문제점은 메모를 계속 모으는게 아니라

메모하고 지나가면 찢어버린다.

결벽증도 약간 있어서, 메모습관은 있는데 모이는 습관은 또 없는 참 신기한 사람이다.

 

직감과 기발함을 담당하는 우뇌!

논리적 사고와 분석능력이 뛰어난 좌뇌!

이 두뇌들을 활용한 새로운 메모비법,

정말 나의 메모습관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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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우리 집은
수잔 마리 스완슨 글, 베스 크롬스 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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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우리 집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상상력을 마구 자극하는 동화책이었다.

20대가 넘은 내가 봐도 정말 꿈꾸는 듯한 책이었다.

'집으로 들어가려면 열쇠가 있어야해' 를 시작으로 '빛이 가득해' 로 마무리되는 이 동화는

그림이 가장 인상 깊다. 검정색, 하얀색, 노란색의 삼원색을 간단히 사용하였고,

또 그 색채감으로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그려내었다.

검정색 판화에 조각칼로 파낸 그런 느낌이다.

글씨는 거의 없다.

정말 적은 말로 아니 최소한의 말로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잠들수 있게 하는 책같다.

밤을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도 안락함을 선사하는 느낌.

심성을 다스리는 상당히 깊이있는 동화책!

그것이 바로 이 '한 밤에 우리 집은'이다.

 

그 능력을 인정한 듯이 2009년 칼데콧 메달 수상을 하였다.

미국 도서관 협회가 매해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그림책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상인데,

역시 나도 그림이 인상 깊었다.

아! 여기서 그림 자체의 예술적 측면을 고려한 상이 아니고, 물론 그면도 고려하지만 이야기와 주제를 아주 효과적으로

전달하였는가를 중점으로 보는터라 독자(아이들)에게 많이 와닿을 것이다. 

 

환타스틱 아니 환타스틱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신비한 느낌은 정말 새로운 장르를 생애 처음 접해본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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