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큰 기회가 온다. 반대로 관계를 잘못 맺으면 하루 아침에 기회가 사라지기도 한다. 현재 맺고 있는 관계 중 어떤 사람이 귀인 역할을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가 내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의 단초를 제공하는 귀인이 될 수 있다.

귀인들은 그냥 기회를 주지 않는다. 평소 열심히 노력하는 내 모습을 보고 비로소 손을 내민다. 귀인은 어디에도 있지만, 관계 속에서 귀인을 만드는 것은 어디까지나 내 노력과 열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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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주장의 거짓과 덫 - 사상 최악의 과학 스캔들
와타나베 타다시 외 지음, 공영태 외 옮김 / 북스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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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쉽게 합의하지 못할 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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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라서

사람은 상대방이 잘해준 것보다는 못해준 것, 상처준 것을 더 크게 기억하는 습성이 있다. 열 번을 잘해주다 딱 한 번 서운하게 대하면 그것만 기억한다. 하지만 그래서는 남아날 관계가 없다. 모두가 감사할 일보다 서운한 일만 기억한다면 인간관계는 더 없이 삭막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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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전방위적 지식인 정약용의 치학治學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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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은 엑셀과 GIS 개념을 활용했다.

내가 먼저 침기부(砧基簿)를 정리하고 종횡표(縱橫表)를 작성했다. 또 지도를 만들어 경위선을 그려넣고, 백성의 허실강약과 토지의 넓고 좁고 멀고 가까운 것을 두루 알았다. 적감(籍監)과 적리(籍吏)를 없애고, 관에서 호포의 액수를 덜고 더하게 하니 모두 실정에 맞았다. 며칠이 못 되어 호적단자가 일제히 도착했다. 어느 한 사람 원통함을 호소하는 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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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전방위적 지식인 정약용의 치학治學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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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도 맞지 않는 내용으로 무조건 열심히 읽기만 하면 문리가 터진다는 무책임한 말에 대해 다산은 분개했다. 하나만 되풀이해서 읽고 또 읽는 것은 무모하다. 그 시간에 다른 경전을 나눠서 읽는다면 공부의 지루함도 덜 수 있고, 성취도 빠르다. 그저 해오던 방식만을 추수(追隨)하여 잘못된 길로 이끄는 교육의 폐단을 비판했다. 다산은 맹목적이고 무모한 독서를 배격하고, 끊임없이 중요한 부분을 베껴쓰고, 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는 방식의 독서를 되풀이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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