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이홍수 지음 / 세광음악출판사 / 199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케이비에스 에프앰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선곡된 클래식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 말고도 내가 찾아서 공부하듯 듣는 것도 필요하다.
음악사 순서에 따라 작곡가의 주요곡을 주제 악보와 함께 설명하고 그 곡에 집중하는 감상법을 알려준다.
클래식과 함께 평생 두고 볼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면적 단위를 평으로 번역하다니 경악할 노릇이다.

3만 평 정도 되는 훼손되지 않은 우림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십자화과와 겨자과는 같은 것인데 어떻게 이런 번역이 되었을까? 원문을 보고 싶네. 번역자는 감수를 제대로 받았어야했다.

그는 이 배열이 십자화과 나무의 꽃이 피려는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겨자, 또는 겨자과라고 생각했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도 변화 기울기latitudinal diversity gradient’, --> 위도에 따른 다양성 기울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상세계의 관습과 계약을 의심하고 미지의 목적지를 향해 용감하게 떠나는 모든 여행을 우리가 ‘영적’ 여행이라고 부르는 것은 바로 이 이원론의 유산 때문이다.

이런 여행이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종교가 세속적 질서를 굳건히 하려는 시도인 반면, 영성은 그런 질서에서 도망치려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기존 종교의 믿음과 관습에 도전하는 것은 많은 경우 영성을 좇는 구도자들의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이다. 선불교에서는 "가는 길에 부처를 만나면 그를 죽이라"고 말한다. 영적 길을 걷는 동안 제도화된 불교의 경직된 사상과 고정된 법을 만난다면, 거기서도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뜻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