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0년전 감동적으로 읽었고, 저자가 담임으로 있는 활빈교회에도 찾아간 적도 있었다. 그런데 그를 아는 사람들의 평가는 그가 뉴라이트로 커밍아웃하기 전부터 부정적이었다. 그의 정치행보는 차치하고, 보수신앙으로 이 책만을 평가하면 감동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