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코의 망령 책 읽는데, 처음에 저자가 리센코의 학설을 올바른 것으로 재평가해야 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다. 분명히 비판한다. 심지어 저자가 리센코를 직접 만났을 때도 분명히 비판했다. 그나저나 리센코주의가 러시아에서 재조명되는 것도 소련 향수 부활에 따른 러시아 스탈린주의의 재부상과 연관이 있는 게 소름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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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일 온라인 토론회를 소개합니다~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젠더 갈등, 어떻게 볼 것인가?

- 일시: 12월 2일(목) 오후 8시
- 발제: 정진희(〈노동자 연대〉 기자,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여성해방론》 엮음)

○ 참가 신청 https://bit.ly/meeting1202
토론회 당일 오후 7시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젠더 갈등 논란이 수년째 이어져 왔습니다. 최근 대선 후보들이 청년층을 공략하려고 달려들면서 이 논란이 증폭됐죠. 청년들은 악화된 경제 상황과 불평등에 불만이 크고 사회가 공정해지길 바랍니다. 이런 불만과 염원이 어떻게 젠더 갈등으로 굴절된 것일까요? 20대 남성이 보수화해서? 문재인이 불공정한 ‘친여성’ 정책을 펴서? 남녀 대립이 부추겨진 상황에 대해 일부 페미니즘과 좌파가 돌아볼 점은 없을까요? 젠더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합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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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학살자 사망˝ 학살자 전두환이 죽었습니다. 학살자를 제때 처단 못한 아쉬움을 오늘 ˝축 사망˝으로 풀어 보렵니다. 급하게 골랐지만, 엄선한 관련 기사들로 기쁨과 교훈, 과제들도 돌아 봅니다.

👉 1980년 광주, 군부가 공중 폭격을 준비했다니!: 진압 책임자 전두환 일당을 처단하라
https://wspaper.org/m/19136

👉 1980년 광주민주항쟁 기념 기사
https://wspaper.org/m/23930

👉 항쟁에 참가한 사회주의자에게서 듣는 1987년 6월 항쟁: “6월 항쟁은 우리의 역사로 삼아야 할 위대한 계급의 기억”
https://wspaper.org/m/4236

👉 1987년 7~9월 노동자 대투쟁 30주년: “한국 사회에서 가장 거대한 힘을 가진 집단”의 등장
https://wspaper.org/m/19013

👉 국정원 ― 착취·억압 체제 유지를 위한 오물덩어리
https://wspaper.org/m/18497

👉 기무사 개혁의 허구성과 그 역사
https://wspaper.org/m/20913

👉 재벌의 기원 - 탐욕과 부패의 역사
https://wspaper.org/m/16295

👉 전두환도 잘한 게 있다? 윤석열의 천박한 우파 역사관
https://wspaper.org/m/26863

👉 정부의 노태우 국가장 결정 규탄한다
https://wspaper.org/m/2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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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nes, Homine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Sed Deus Sed Deus Sed Deus Non Vult...

인간은, 인간은 역사를 용서할 수 있다. 그러나 신은 그러나 신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제5공화국 오프닝 영상》
https://youtu.be/JVk6SIj7lUE

당시 저 드라마 오프닝송 듣고 무슨 뜻인가 했더니 이런 뜻이었네요. 그나저나 가사 내용은 오늘 죽은 드라마의 주인공의 행적을 고려하면 어울리는 가사네요. 인간도 당연히 용서할 수 없는 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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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Code] China Goes Green (eBook Code, 1st) - Coercive Environmentalism for a Troubled Planet
Yifei Li / Polity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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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문제를 오랫동안 다룬 전문가답게 저개발지역이기도 한 서남부 윈난, 귀주, 광시와 서북부, 내몽골, 신장의 환경문제를 다룬다. 그런데 중국의 환경보호정책의 하향식, 민간운동 감시와 탄압을 다루는 것까지는 좋은데, 엉뚱하게 시진핑이 주창한 일대일로 계획에 환경버전과 중국에서의 환경정책의 장점을 소개하다가, 중국은 미국과 다르게 석유기업의 로비를 통해 환경정책을 무력화시키는 기능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국가의 힘이 세다는 이유로 중국의 환경정책이 사실상 성공할 수 있다는 암시를 줘서 조금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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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11-2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국 환경 정책에 대한 책이라하셔서 검열 어느 정도 이겨내고 썻을까 궁금했는데, ˝사실상 성공˝이란 암시를 주었다니 궁금증은 물리고, 직접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