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멈춰 선 여성해방》에 대한 독자들의 생생한 소감을 공유 드립니다.

여성들은 직장에서는 저임금•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집에 와서는 가사 노동과 육아에 시달리고, 일과 가사를 잘해 내면서도 예쁘고 섹시해야 한다는 압박까지 겪습니다. 이중, 삼중의 괴로움을 겪는 여성의 삶.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왜 이다지도 고되고 힘들까요?

《멈춰 선 여성해방: 150년간 여성과 남성의 삶에 일어난 변화와 여전한 차별》은
지난 150년간 여성과 남성의 삶에 일어난 변화 과정을 검토하면서 오늘날 여성이 처한 진짜 현실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직까지도 완전한 평등을 이루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못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여성해방을 이루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남긴 성과와 한계는 무엇인지, 진정한 여성해방을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자세히 보기>>
chaekgalpi.com/archives/3749

♦️ 책갈피 뉴스레터 <이달의 갈피> 5월 호에서도 《멈춰 선 여성해방》에 대한 독자들의 소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달의 갈피> 5월 호 “올해는 책갈피의 첫 책 발행 30주년이랍니다~” 바로 보기>>
https://stib.ee/Xa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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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차별 #여성해방 #남녀차별 #양성평등 #마르크스주의 #책갈피출판사 #책갈피뉴스레터 #이달의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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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주의 이해하기
리처드 울프 지음, 손호종 옮김 / 이학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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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가 읽기 편하게 마르크스주의의 핵심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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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벌거벗은 여자 - 여자 몸에 대한 연구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이경식 외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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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와칭의 개정판으로 쓰려다가 새로운 책을 낸 거라는데, 흥미로웠다. 인간의 여성관 변화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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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이집트인 난민 파트히 씨가 난민 인정을 요구하며 한 달째 단식 농성 중입니다.
그는 한국에서 첫 난민 신청을 한 지는 곧 10년이나 됩니다.
그렇지만 법무부는 아무런 답변 없이 냉대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위선적이고 인종차별적인 난민 처우의 일부일 뿐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재한 이집트인 난민들이 난민 인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https://wspaper.org/article/29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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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일부

파트히 씨는 이집트 무슬림형제단과 자유정의당 활동가였다. 무함마드 무르시(무슬림형제단 소속) 정부하에서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보내는 구호 물품을 조직하는 일을 담당하기도 했었다.

2013년 현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가 군부 쿠데타를 일으키자 이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까지 했다. 파트히 씨는 이어지는 탄압을 피해 2014년 5월 30일 한국으로 망명했다.

파트히 씨는 난민 신청과 거부, 이의신청과 재신청을 오가는 과정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난민 지위를 인정받으려고 거리로도 나와 봤고, 앞으로 재판을 수년 동안 더 받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제는 끝을 보고 싶어요. 난민 인정을 받든지, 다른 나라로 보내 주든지, 아니면 여기서 단식하다가 죽으려 합니다.”

한편, 오는 5월 26일(금) 서울 도심에서 이집트인 난민들이 집회와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해 법무부 앞에서 농성을 벌이며 서울 도심과 국회, 대통령실 앞 등에서 난민 인정을 요구하는 시위를 여러 차례 벌인 바 있다. 이들은 법무부의 심사 지연과 냉대를 성토하고 있다.

집회를 준비 중인 이집트인 난민 중 한 명인 압둘라 씨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은 난민 인정, 난민들의 생활 조건 개선, 난민 심사 기준 명확화를 비롯해 파트히 씨와의 연대를 위해 시위에 나섭니다.”

법무부는 즉시 파트히 씨를 비롯한 난민 신청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 이집트인 난민들의 투쟁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자.

이집트인 난민 박해에 맞선 전국 행동의 날
일시: 5월 26일(금) 오후 4시

장소: 국가인권위 앞(을지로3가역 12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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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좌파적 포퓰리즘, 무엇인가?

- 일시: 5월 31일(수) 오후 8시
- 발제: 최일붕(노동자연대 운영위원, 국제연락간사)

○ 참가 신청 https://bit.ly/0531-meeting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친미·친일 외교, 건설노조 공격, 전세 사기 문제 등 윤석열의 행보를 보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정부에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 중 소수는 이런 정부의 등장이 경제적·지정학적 위기에 대한 지배계급 대응의 일환이라고 보면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배계급 자체에도 반대합니다.
반면 다수는 반민주적∙비애국적 극소수를 제외한 국민 대다수가 계급을 초월한 단결로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전략을 추구합니다. 이런 좌파적 포퓰리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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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mail@workerssolidarity.org

- 카카오톡 1:1 오픈채팅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https://open.kakao.com/o/sE3M42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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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c/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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