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갈등 격화로 한국 정치권 내부 갈등이 더욱 불거지다

〈노동자 연대〉 464호가 나왔습니다
wspaper.org/tg

👉 중국 대사 싱하이밍의 발언 둘러싼 소동: 미·중 갈등 격화가 한국 정치권 내 갈등을 격화시키다
https://wspaper.org/tg/29530

👉 논평: 민주노총의 ‘윤석열 정권 퇴진 공동기구’ 제안
https://wspaper.org/tg/29532

👉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 이간질 통한 각개격파 시도를 막자
https://wspaper.org/tg/29533

👉 역겹도록 부패한 수구 우익 이동관
https://wspaper.org/tg/29535

👉 민주당의 불안정은 우파 견제를 이유로 개혁입법 제대로 추진하지 않기 때문
https://wspaper.org/tg/29529

👉 홍콩 항쟁 ─ 역사적 배경과 의미
https://wspaper.org/tg/29521

👉 핵 오염수 방류, 일본에서도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https://wspaper.org/tg/29527

👉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정부의 거짓말과 ‘괴담’ 수사 협박이 통하지 않고 있다
https://wspaper.org/tg/29526

🚩 〈노동자 연대〉 464호 새 기사

👉 재현 가능성 커진 저축은행 부도 사태
https://wspaper.org/tg/29528

👉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집권도 하기 전에 배신하는 영국 노동당
https://wspaper.org/tg/29524

👉 우크라이나 “대반격”은 성공하고 있는가? — 제국주의간 전쟁이 초래한 막대한 비용을 보여 줄 뿐
https://wspaper.org/tg/29536

👉 직무급제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동일임금’ 명분 저임금 고착화 추진을 막자
https://wspaper.org/tg/29525

👉 혼인 평등(동성혼 법제화) 요구가 커지다
https://wspaper.org/tg/29531

👉 [책 소개] 《천안함을 묻는다 – 의문과 쟁점》(강태호 엮음):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 “결정적 증거가 결정적 의문”
https://wspaper.org/tg/2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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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크라이나 노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이미 끔찍한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는 점점 더 재앙적인 땅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대반격’에 나섰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고, 오늘은 러시아가 점령하던 지역의 마을 3개를 탈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나토에게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받아 ‘대반격’에 나선 것인데,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군사작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은 평범한 사람들을 더욱 고통에 빠뜨리며 더 많은 피를 흘리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서방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속으로 스스로 더 깊숙이 연루되고 있습니다.

왜 우크라이나 전쟁은 멈출 줄 모르고 더욱 위험해지는 것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보내는 게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우크라이나 전쟁,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강대국들 간 패권 경쟁이라는 맥락 속에서 조명한 책입니다.

각축전의 무대가 돼 온 우크라이나의 최근 역사도 살펴보며,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이 전쟁의 성격에 관해 저명한 좌파 인사들과 논쟁한 글도 실려 있습니다.

이 전쟁의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전쟁을 멈출 바람직한 방안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책!

《우크라이나 전쟁,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의 일독을 권합니다.

책 자세히 살펴보기>> chaekgalpi.com/archives/4087

#우크라이나전쟁 #러시아침공 #젤렌스키 #푸틴 #제국주의 #러시아핵 #우크라이나전쟁반대 #전쟁반대 #알렉스캘리니코스 #마르크스주의 #책갈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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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플레잉 카드
디앤씨웹툰비즈 편집부 지음 / 디앤씨웹툰비즈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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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감동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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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토론회 영상] 기획 시리즈: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 - 마르크스주의 관점 [11강] 홍콩 항쟁 ─ 역사적 배경과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8NOP6TzqYs8

2019년 6월 중국의 송환법(범죄인 인도) 도입 시도를 계기로 홍콩 항쟁이 분출했습니다. 4년 전 이맘때죠. 740만 인구의 도시에서 최대 200만 명이 시위를 벌였고, 수개월 동안 완강하게 싸워 입법을 저지했습니다.
홍콩 대중은 왜 거리로 나왔던 것일까요? 1997년 중국 반환 이후 상황을 비롯해 2019년 홍콩 항쟁의 기원과 정치적 의미를 짚어 보고, 2020년 보안법 도입 이후 상황과 전망도 살펴봤습니다.

📃 추천 글

홍콩 마르크스주의자 인터뷰: 홍콩 항쟁과 그 이후
람치렁, 〈노동자 연대〉 401호
https://wspaper.org/article/27200

2019년 홍콩 투쟁의 역사적 배경과 쟁점
이정구, 〈노동자 연대〉 302호
https://wspaper.org/article/22820

홍콩 최대 규모의 국가보안법 재판: 저항에 대한 보복이자 미국과의 경쟁을 위한 내부 단속
이정구, 〈노동자 연대〉 특별 호외
https://wspaper.org/article/29044

넓은 맥락에서 살펴보는 홍콩 시위
존 스미스, 〈노동자 연대〉 294호
https://wspaper.org/article/22478

📺 노동자연대TV에 오시면 뜨거운 현안부터 마르크스주의 이론까지 520여 개의 콘텐츠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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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이십삼년 오월 이십구일 ::: 2023 05 29 :::



      긁어 부스럼

맥닐 휘슬러, <화가의 어머니>, 1871, 캔버스에 유화, 144.3 x 162.5 cm, 오르세 미술관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이 있다. 안 해도 될 일을 괜히 벌여 일이 커지거나 사태가 악화할 때 쓰는 말이다. 어떤 일은 긁어서 부스럼 만들지 말고 내버려 두는 게 상책이다.

영국 코미디 프로그램에 미스터 빈이라는 우스운 사람이 미술관의 명화에 낀 먼지를 제거하려다 침이 튀고 만져서 번지고, 그걸 또 닦아내다 그림을 망쳐버린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에 나오는 명화는 맥닐 휘슬러(James McNeill Whistler, 1834-1903)가 그린 <화가의 어머니>였다. 그림의 검은색과 회색 조화가 어머니의 침묵과 고요함을 우아하게 보위한다.

나는 어느 날 그림을 한 점 액자에 끼워 벽에 걸어놨다. 그런데 이사하면서 남의 손에 의해 걸린 그 그림이 왠지 비스듬한 듯 보였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나의 눈에만 보이는 삐딱함이었다. 나는 못을 뽑아 새로 못질을 했다. 벽이 두꺼워 못이 단단히 박히지 않았다. 불안하지만 똑바로 걸린 그림을 보고 흐뭇해했는데 다음날 산산조각이 나서 바닥에 나뒹구는 그림 액자의 파편들을 발견했다. 진짜 금은 아니지만 황금빛의 어여쁜 액자였다.

나는 긁어 부스럼이었네 하고 되뇌었다. 나의 근거 없는 예민함이 간혹 발동되는 것인데 누굴 탓하겠는가. 그러니까 더 낫게 더 좋게 하려는 그 완벽주의란 대부분 욕심이다. 제어하지 못하는 욕심은 파멸을 가져온다. 공교롭게도 망가진 그림의 제목은 ‘깨진 구성’이었다.

사회적협동조합 길목은 삶의 작은 공간으로 부터 희망을 함께 나누는 큰 길로 통하는
‘길목‘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0319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05, 전태일기념관 4층 노동허브 * 손전화 010-333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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