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크라이나 노바 카호우카 댐이 파괴돼 수십만 명이 대피하고 식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이미 끔찍한 상황에 처한 우크라이나는 점점 더 재앙적인 땅이 돼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대반격’에 나섰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고, 오늘은 러시아가 점령하던 지역의 마을 3개를 탈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나토에게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받아 ‘대반격’에 나선 것인데,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군사작전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은 평범한 사람들을 더욱 고통에 빠뜨리며 더 많은 피를 흘리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서방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속으로 스스로 더 깊숙이 연루되고 있습니다.

왜 우크라이나 전쟁은 멈출 줄 모르고 더욱 위험해지는 것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보내는 게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우크라이나 전쟁,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강대국들 간 패권 경쟁이라는 맥락 속에서 조명한 책입니다.

각축전의 무대가 돼 온 우크라이나의 최근 역사도 살펴보며,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이 전쟁의 성격에 관해 저명한 좌파 인사들과 논쟁한 글도 실려 있습니다.

이 전쟁의 성격을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전쟁을 멈출 바람직한 방안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의 깊은 고민이 담긴 책!

《우크라이나 전쟁,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각축전》의 일독을 권합니다.

책 자세히 살펴보기>> chaekgalpi.com/archives/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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