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서주간

국제도서주간입니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곳의 책을 집어 들고, 52페이지를 폅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문장을 ‘상태 Update Status‘에 포스팅합니다. 책 제목은 알리지 마시고 이 규칙도 당신의 상태 status의 일부로 옮겨 주십시오.

It‘s international book week. The rules: grab the closest book to you, turn to page 52, post the 5th sentence as your status. Don‘t mention the title. Copy the rules as part of your status.

-장제스는 대만으로 밀려났고 1949년 10월 1일 중국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고 공산 사회주의 국가로 오늘에 이르렀다.

-이야기는 지금까지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인종주의적 이데올로기들과 제도들의 정립은 자기 확장적 경제체제들에 도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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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의 역주행 도서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을 만나보세요.

8월부터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의 주문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미국이 아프간에서 벌인 20년 전쟁에서 패배해 철군한 사건의 영향인 듯합니다. 미국이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웠던 9·11 공격도 올해로 20주년을 맞았고요.

2009년 출간 당시 미국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였는데, 파키스탄으로의 확전 가능성이 높아지던 시기여서 책 제목이 《오바마의 아프팍 전쟁》으로 정해졌었습니다.

미국·영국·파키스탄 사회주의자들이 쓴 글들을 모은 이 책은 여러 질문을 던지고 답합니다. 아프간 전쟁은 여성해방 등을 위한 ‘선한’ 전쟁이었을까? 미국이 아프간을 침공하고 점령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탈레반은 어떤 세력이고 어떻게 성장했을까? 미국의 점령하에서 아프간 사람들의 삶은 어땠을까?

이 책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아프간 전쟁의 진실을 들려줍니다.

bit.ly/아프간_교보
bit.ly/아프간_알라딘
bit.ly/아프간_예스24

#아프간전쟁 #아프간철군 #탈레반 #조너선닐 #오바마의아프팍전쟁 #도서출판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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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0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광고]

해외 좌파 활동가 초청 강연:
유럽 사회민주주의 좌파의 최근 경험 – 그리스 시리자를 중심으로

- 일시: 9월 30일(목) 오후 8시
- 발제: 파노스 가르가나스 (그리스 사회주의노동자당(SEK) 기관지 〈노동자연대〉 편집자)
※ 전문 통역사의 순차 통역이 제공됩니다.

○ 참가신청 https://bit.ly/0930meeting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영국의 제러미 코빈, 스페인의 포데모스, 그리스의 시리자 등 유럽 사회민주주의 좌파가 자본주의의 위기와 저항의 고양을 배경으로 최근 10년간 크게 성장했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좌파도 그들을 주목하며 모델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유럽 사회민주주의 좌파들은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회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은 유럽 사회민주주의 좌파의 성패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그 과정을 가까이서 겪은 그리스 사회주의자에게 들어봅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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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코로나19, 변이, 백신의 정치경제학

https://youtu.be/I3dSKEzl8BM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여전히 심상치 않습니다. 선진국 권력자들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지적 재산권‘ 보호에 골몰하며 백신 불평등과 변이를 낳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말합니다. 이제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되는 걸까요? K-방역의 실체와 ‘위드 코로나‘ 전환이 노동자와 서민에게 미칠 영향을 살펴봅니다.
코로나19, 그 발생부터 종식까지 자본주의 체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이 고통을 어떻게 끝낼 수 있는지 토론해 봅니다.

※ 추천 책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마이크 데이비스,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클 로버츠, 우석균, 장호종 외 지음, 책갈피, 244쪽, 12,000원 👉 https://bit.ly/3tIXPED

※ 추천 글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 인터뷰: 위드 코로나? 방역 유지하고 지원 확대해야’, 〈노동자 연대〉 385호 👉 https://wspaper.org/article/2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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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 인터뷰: 위드 코로나? 방역 유지하고 지원 확대해야
https://wspaper.org/m/26162

지금 팬데믹 상황은 사회의 계급들이 모두 힘을 합쳐 싸워 이겨야 할 ‘역병과의 전쟁’과 거리가 멉니다. 오히려 지금의 팬데믹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사회계급들이 ‘투쟁하는 전쟁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본가들은 인류의 생명과 미래는 아랑곳없이 자신들만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지금 민중의 호민관으로서 인류의 생명을 지키고 인류의 미래를 지켜 나가려는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팬데믹의 전망은 이런 노동자들이 얼마나 자기 요구를 걸고 싸우느냐에 달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신간 추천]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

마이크 데이비스, 알렉스 캘리니코스, 마이클 로버츠, 우석균, 장호종 외 지음, 장호종 엮음, 2020년 3월 31일, 208쪽, 12,000원,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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