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엘 베나도 라 로마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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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서 온 원두로 내린 커피 잘 마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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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5일 온라인 토론회를 소개합니다!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시진핑의 ‘공동부유’와 ‘홍색 규제’ - 과연 진보일까?

- 일시 : 11월 25일(목) 오후 8시
- 발제 : 이정구 (한신대학교 강사, 중국경제 전공자, 노동자연대 회원)

○ 참가 신청 https://bit.ly/meeting1125
※ 토론회 당일(25일) 오후 7시 30분에 유튜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시진핑이 내세운 ‘공동부유(함께 잘 살자)’가 뜨거운 화두입니다. ‘홍색 규제’로 불리는 기업 규제 강화도 세계적 이목을 끌었죠. 최근 중국공산당 6중전회에서 시진핑이 장기 집권을 다지면서 중국의 향방에 한층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일각의 기대처럼 이제 중국은 경제성장 이면에서 극심해진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주의 본질’로 나아가는 걸까요? ‘공동부유’는 중국 인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까요? 시진핑은 왜 ‘공동부유’를 꺼내 들었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중국의 실제 현실은 어떤지 살펴보려 합니다.

– 문의: 02-2271-2395, 010-4909-2026(문자 가능)

○ 노동자연대TV 채널에서 지난 온라인 토론회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노동자연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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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르크스와 반자본주의 생태학 (전면 개정판) - 삐딱이들을 위한 환경 가이드
마틴 엠슨 / 노동자연대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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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본주의와 환경운동과 노동운동의 연대를 추구한다면, 이 89쪽의 소책자를 읽으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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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11-16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삐딱이라면 어떤 사람들일까요?^^ 삐딱이가 생명을 살린다! ^^
 
반공주의가 외면하는 미국 역사의 진실 -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부터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김남기 지음 / 어깨걸고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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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페이스북에 연재한 글을 책으로 엮었다. 소련과 북한, 베트남을 사회주의 국가로 보고, 한국의 태극기 부대에 대한 정당한 분노에 스탈린주의 국가와 집권하지 못한 국가들의 스탈린주의자들의 반대파 제거에 대해 거의 무시하는 게 안타깝다. 특히 미국사를 배경으로 하는데, 트로츠키주의자들이 상대적으로 잘 활동했던 미국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의 메카시 선풍 이후 대폭 약화된 미국 공산당에 과도하게 우호적인 것이 아쉽다. 그리고 이라크 전쟁 반대 운동에 대해서도 반대 시위가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당시 운동 내 온건파들이 노무현 정부에 대해 기대한 점을 언급 안한 게 당시 운동의 참가자였던 내가 봤을 때도 아쉽다.(아무리 당시 저자가 어려서 잘 몰랐다 할지라도...) 그리고 반미주의자들의 정서에 너무 동조한 나머지, 당시 이라크 파병반대운동에 집회에 참가했던 일부 반미주의자들이 ˝미국놈˝이라는 말을 쓰거나, 오바마 방한 즈음에 열린 반전집회에서 연설하려는 미국인 연사에게 ˝양키 고 홈!˝을 외치는 편협한 태도에 대한 일부 젊은 층들의 정당한 반감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점도 아쉽다.

그럼에도 역사에 단순히 흥미만을 갖고 사는 것을 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론과 실천에 대한 고민을 하는 청년의 의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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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 사나이가 있어서- 조지 고든 바이런

여기에 한 사나이가 있어서, 혹 그 가정에서는
새삼스레 쟁취해야 할 자유가 없다면,
그에게는 이웃의 쟁취해야 할 자유를 위해
싸우게 하는 편이 낫다.
그에게는 그리스의 영광과 로마의 번영을
상기시키는 게 낫다.
그래서 뜬 세상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그는 실컷 두들겨 맞는 것이다.
인류를 위한 보람된 행위는
기사도에 어울린 품행이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고상한 보람으로
되돌려 받게 되리니.
하여, 그대들은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 좋으리라.
설령 빗발치는 총탄 속일지라도,
혹은 교수형에 처해 질지라도,
그대는 기사의 작위로 추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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