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중에는 이스라엘에 맞선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이런저런 질문이 생기고 고민이 드는 분도 있을 듯합니다.

하마스의 무장 저항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스라엘과 시온주의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팔레스타인 해방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슬람주의는 파시즘의 일종일까요?
민간인 공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런 독자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4종의 책을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책 소개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chaekgalpi.com/a/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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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ottecinema.co.kr/NLCMW/Movie/MovieDetailView?movie=20748



메이킹 다큐멘터리 ‘스즈메의 문단속‘을 따라가다
2023년 상반기 극장가를 휩쓴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세부적인 스케치, 음악 OST등 전체적인 과정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세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 Radwimps 노다 요지로 등의 인터뷰 영상과 하라 나노카(스즈메), 마츠무라 호쿠토(소타)의 성우 오디션 과정과 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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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과 주제곡 《스즈메》와 《카나타 하루카》의 제작배경 이야기를 들으니 더 이 영화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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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나리뇨 산 로렌조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12월
평점 :
품절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낍니다. 한 커피에서 다양한 맛을 느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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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책갈피의 첫 신간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 마르크스주의 관점》이 출간됐습니다 😊

♣️ 지금 온라인 서점과 주요 대형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단, 교보문고의 경우에는 여러 지점으로 배분되는 데 시일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책 정보 자세히 보기>> chaekgalpi.com/a/book/당신이-알아야-할-현대-중국의-모든-것

♦️ 미•중 갈등의 시대, 오늘날 중국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기괴한 전체주의 사회일까요? 아니면 신자유주의 정책을 추진하는 미국과 서방보다는 그래도 나은 모종의 사회주의 사회일까요? 미•중 갈등에서 어느 편을 들어야만 할까요?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은 1949년 혁명부터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을 거쳐 시진핑 체제까지 중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과 쟁점 14가지를 다룹니다. 이를 통해 중국이 서방과 본질적으로 다를 바 없는 자본주의 체제의 일종(국가자본주의)이라고 주장합니다.

중국에서 진정한 사회주의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것은 오히려 이 책에서 조명하듯이 잘 알려지지 않은 노동자•농민•소수민족•여성의 저항의 역사입니다.

중국 현대사를 처음 읽는 독자들, 중국 안팎에서 벌어지는 온갖 혼란스러운 일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 차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 잊힌 역사: 1925~1927년 노동자 혁명
2장 1925~1927년 혁명과 트로츠키
3장 1949년 혁명은 사회주의 혁명이었나?
4장 마오쩌둥과 문화혁명: 신화와 진실
5장 덩샤오핑과 개혁•개방
6장 톈안먼 항쟁과 그 유산
7장 중국의 급성장과 미국 패권 위협
8장 시진핑 체제의 성격과 위기
9장 공동부유와 홍색 규제: 미사여구와 현실
10장 대만 문제: 기원, 변천, 현재의 위기
11장 소수민족과 저항
12장 홍콩 항쟁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
13장 중국 여성의 불평등한 현실
14장 중국 트로츠키주의의 역사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현대중국 #중국사회 #중국역사 #중국현대사 #중국사회주의 #미중갈등 #중국노동자 #중국여성 #시진핑 #마오쩌둥 #덩샤오핑 #톈안먼 #천안문항쟁 #홍콩항쟁 #마르크스주의 #책갈피출판사 #도서출판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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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 연구 72 : 제20권 제4호 - 2023.겨울호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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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울엠플러스 편집위원으로서 편집을 본 책.


 홈 > 총 도서목록 > 분야별 도서목록 > 정기간행물 > 마르크스주의연구 [2023, 겨울호, 제20권 제4호] 통권 72호      
마르크스주의연구 [2023, 겨울호, 제20권 제4호] 통권 72호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울아카데미 / 2023-11-20 발행 / 신국판 / 반양장 / 188면 / 36,000원
ISSN 1738-2998 34
분야 : 정기간행물
  올해는 ’프랑크푸르트학파‘라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대학 부설 사회연구소(Institut fvr Sozialforshung)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사회연구소의 설립은 바이마르공화국 시절 극단적인 이데올로기 대립과 갈등의 격화, 혁명과 반혁명의 교차 속에서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의 자기조직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1922년 젊은 지식인 펠릭스 바일이 부유한 유태인 상인인 아버지 헤르만 바일을 설득해 연구소의 창립을 후원하도록 한 뒤, 1923년 1월 23일, 프로이센 문화부 장관이 연구소의 설립을 인가했다. 그해 5월 20일부터 8일 동안 ‘마르크스주의 작업주간(Marxistische Arbeitswoche)’이라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루카치 죄르지, 칼 코르쉬 등 당대 가장 유명했던 독일어권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이 결집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젊은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이 찍은 사진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 루카치와 코르쉬를 비롯해 대부분 유태계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이고,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여성 연구자들의 참여가 높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또 사진에 등장하는 콘스탄틴 체트킨은 독일 사회민주당의 여성혁명가 클라라 체트킨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 사진을 찍은 인물은 일본 공산당의 이론가 후쿠모토 카즈오였는데, 그는 연구소의 이름을 고민하는 독일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에게 ‘사회(조사)연구소’라는 명칭을 제안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1924년 6월 22일, 오스트리아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 칼 그륀베르크를 초대 소장으로 연구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따라서 공식적인 출범은 1924년이지만, 마르크스주의 작업주간 등 일련의 과정들이 이미 연구소의 출발이라고 보는 현재의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는 올해인 2023년을 창립 100주년으로 보고 있으며, 그에 따른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5월에는 마르크스주의 작업주간의 100주년을 맞아 ‘버틸 수 없는 상태들(Unhaltbare Zustande)’이라는 표제로 제2회 마르크스주의 작업주간을 개최했고, 올해 9월에는 ‘비판이론을 미래화하기(Futuring Critical Theory)’라는 이름의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사회연구소는 1931년 연구소장으로 취임한 막스 호르크하이머가 당대 유대계 마르크스주의 지식인들을 규합해 에리히 프롬,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테오도어 아도르노 등 젊고 유능한 저자들이 연구소의 일원으로 합류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곧이어 1933년 독일에서 나치 정부가 집권하자 기나긴 망명생활을 시작한다. 2차 대전 뒤 독일로 돌아온 연구소는 서독의 민주화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면서 지식인의 앙가주망을 실천하기도 했지만, 냉전 과정에서 마르크스주의와의 단절 과정 역시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오늘날에는 자본주의의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학파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이라는 근본적 수준의 비판이론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물음 역시 존재한다.
이번 호는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100년과 마르크스주의 사이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첫째 논문에서 권오용은 마르크스주의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의 의의를 제시하기 위해 비판이론의 형성 및 분화과정을 살펴보면서 각 시대별로 프랑크푸르트학파 이론가들이 제기했던 문제의식과 개념들이 무엇이었는가를 추적한다.
둘째 논문의 저자 이시윤은 한국 사회 학술장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이 수용되는 과정을 지식사회학적으로 살펴본다.
마지막 논문에서 고지현은 정식 프랑크푸르트학파 멤버는 아니었으나, 아도르노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의 구성원들과 인적으로 매개되어 있었고 연구비 지원을 받았던 발터 벤야민의 사상에서 마르크스주의가 차지하는 위치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일반논문으로는 이진경의 「차이 철학의 이념과 마르크스주의: 마르크스주의에서 미시적 이념의 개념」을 싣는다.
서평 논문은 최근 국내에서 번역된 낸시 프레이저의 신작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에 대한 정용택의 논평이다.
이번 호에는 영어 논문도 한편 게재되었다. 조나단 F. 코글리아노는 봄호에 실린 자신의 논문에 대해 류동민과 박현웅이 가을호에 게재한 논평에 대한 답변을 보내왔다.  특집  “프랑크푸르트학파 100년(100 Years of Frankfurt School)˝

마르크스주의에서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의 의의  |  권오용
1980~1990년대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 한국 수용의 동학   | 이시윤
발터 벤야민의 비판 프로그램과 칼 마르크스  | 고지현

일반 논문

차이 철학의 이념과 마르크스주의-마르크스주의에서 미시적 이념의 개념| 이진경


서평

식인 자본주의에서 경제의 ‘착근된 탈착근성’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낸시 프레이저, 『좌파의 길: 식인 자본주의에 반대한다』| 정용택


영어 논문

The Allocation of Social Labor and “Marx’s Identities”-a Rejoinder to Rieu and Park | Jonathan F. Cogliano     

http://www.hanulmplus.kr/tot_book/content.asp?pBID=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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