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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족문제의 역사
보흐단 나할일로 지음, 정옥경 옮김 / 신아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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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이 직접 구소련 문헌을 연구해서 정리한 책으로 러시아인의 유래와 제정러시아가 지배한 여러 소수민족을 분석한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러시아 혁명부터 소련 해체 직전까지의 소련 민족문제를 다룬다. 두껍지만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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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천대에 맞선 투쟁의 전략과 전술
레온 트로츠키 외 지음, 최일붕 엮음 / 책갈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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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를 단순히 사회를 이해하려는 학문으로 이해하지 않고, 또한 노동운동을 불쌍한 사람들의 운동으로만 보지 않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레닌과 트로츠키와 최근까지 활동하는 사람들이 전략과 전술을 정리한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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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은 "정치 활동은 넵스키 대로처럼 넓고 곧은 포장대로로 달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체르니솁스키의 말을 자주 인용했다. 계급투쟁은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후퇴와 전진을 수반하며 나선형으로 전개된다.

레온 트로츠키, 토니 클리프, 알렉스 캘리니코스 외, 200 《차별과 천대에 맞선 전략과 전술》,2018, 3장 사회주의 정치는 선전으로 환원될 수 없다 70쪽.

또 우경화에 단호히 맞서야 하는 현 상황 때문에 우리는 왼쪽으로 막대를 구부려야 하지만, 그 정도가 과해 현실의 투쟁에서 완전히 단절되면 안된다. 그리되면 개혁주의자들과 한때 혁명가였던 자들이 노동자 투쟁을 배신하고도 그 책임에서 쉽게 벗어날 것이다.

책갈피 출판사의 《차별과 천대에 맞선 투쟁의 전략과 전술》, 5장 초좌파주의란 무엇인가?- 존 몰리뉴 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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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천대에 맞선 투쟁의 전략과 전술
레온 트로츠키 외 지음, 최일붕 엮음 / 책갈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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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은 "정치 활동은 넵스키 대로처럼 넓고 곧은 포장대로로 달리는 것이 아니다."라는 체르니솁스키의 말을 자주 인용했다. 계급투쟁은 일직선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후퇴와 전진을 수반하며 나선형으로 전개된다.

레온 트로츠키, 토니 클리프, 알렉스 캘리니코스 외, 200 《차별과 천대에 맞선 전략과 전술》,2018, 3장 사회주의 정치는 선전으로 환원될 수 없다 70쪽.

또 우경화에 단호히 맞서야 하는 현 상황 때문에 우리는 왼쪽으로 막대를 구부려야 하지만, 그 정도가 과해 현실의 투쟁에서 완전히 단절되면 안된다. 그리되면 개혁주의자들과 한때 혁명가였던 자들이 노동자 투쟁을 배신하고도 그 책임에서 쉽게 벗어날 것이다.

책갈피 출판사의 《차별과 천대에 맞선 투쟁의 전략과 전술》, 5장 초좌파주의란 무엇인가?- 존 몰리뉴 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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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위구르 사람들이 모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외로 여행하려는 위구르인은 우선 그 집안이 '깨끗해야' 한다. 당국의 기준에 의하면 '깨끗하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가족이 어떠한 정치적 활동에도 연루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였다. 간혹 이것에 대한 검증은 4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했다.

학생이나 사업가처럼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깨끗한' 가족력이 있거나 보안국에 줄을 대고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위구르인들 중 나를 지원해주는 학생들이 많지만 공개적으로는 절대 나를 옹호하지 못한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이들은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레비야 카디르, 알렉산드라 카벨리우스, <하늘을 흔드는 사람>, 열음사, 541쪽

책을 드디어 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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