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스쿨 여학생들과 남학생이 우연히 만나서 밴드 결성하는 이야기가 신나게 묘사되었네요. 주인공이 사람이 색으로 보이는 일종의 정신병을 갖고 있는 것이 역설적으로 창의적인 노래를 짓는 걸로 이어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