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기구독하는 《노동자 언대》페북 계정 글입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예상대로 레바논을 침공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 학살을 “자위권”이라고 옹호하던 서방 강대국들은 레바논의 자위권은 안중에도 없이 공습 학살을 묵인하고 오히려 이스라엘에 돈과 무기를 대며 전쟁 노력을 지원해 왔습니다. 한 술 더 떠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을 막으려고 중동에 군 추가 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중동 패권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종차별적 학살과 재앙을 낳을 이스라엘의 확전을 규탄합니다.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은 이스라엘의 확전에 분명히 반대해야 합니다. 제국주의 개입에 반대해야 합니다.
한편, 이란의 대응은 반제국주의 운동이 왜 특정 경쟁 제국이나 지역 강국에 의존해선 안 되는지 보여 줍니다. 아랍 대중의 봉기를 바랍니다.
👉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 개시: “이스라엘은 레바논 저항을 분쇄하려 하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레바논 사회주의자)
https://ws.or.kr/m/33381
👉 레바논에서 더 많은 학살을 자행할 계획이라는 이스라엘
https://ws.or.kr/m/3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