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치학교]
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해방 전략

- 일시: 1월 21일(일) 11시~18시
- 장소: 성동청소년센터 1층 무지개극장 (왕십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 참가비: 12,000원(하루)
- 주최: 노동자연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으로 이미 2만 명이 훨씬 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세계적 항의가 전례없이 큰데도 이스라엘은 아랑곳 않고 인종 학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미국 정부는 유엔의 휴전 결의안에 반대할 정도로 흔들림 없는 이스라엘 편이고, 아랍 정권들은 겉으로는 팔레스타인에 동정적이지만 실질적 조처를 취하지 않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알고 실천하기 위해서 4개의 연속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중동에 걸린 제국주의의 이해관계는 무엇이고 이스라엘의 구실은 무엇인지, 팔레스타인인들은 어떻게 저항해 왔고 어떻게 해야 해방될 수 있는지 관련 쟁점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려 합니다.
특히 2011년 이집트 혁명에 참여했던 이집트인 청년이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집트 등 중동 지역의 혁명과 팔레스타인 문제가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생생하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감동적인 경험과 날카로운 분석이 함께할 하루 정치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시간표
📌 11:00~12:10
주제: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 역사
발제: 박이랑(중동 전문지 《미들이스트 솔리대리티》 공동 편집자, 〈노동자 연대〉 기자)

📌 13:30~14:40
- 주제: 중동과 제국주의, 경비견 이스라엘
- 발제: 김영익(<노동자 연대> 기자)

📌 14:55~16:05
- 주제: 두 국가 방안과 한 국가 방안
- 발제: 이원웅(<노동자 연대> 기자)

📌 16:20~18:00
- 주제: 내가 경험한 이집트 혁명과 팔레스타인
- 발제: 마으준(2011년 이집트 혁명에 참여한 이집트인 청년. 현재 정치 난민으로 한국 거주)
- 아랍어-한국어 순차 통역 제공

※ 영어 사용자들에게 전 강좌 한국어→영어 동시 통역이 제공됩니다.
※ 시간표는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오시는 길: 성동청소년센터(왕십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 문의: 010-4909-2026 | mail@workerssolidar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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