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봤는데, 전두환(전두광)의 비열함이 너무 리얼해서 더 좋았다. 그런데 전두환에 맞서 끝까지 싸웠던 장태완(이태성) 장군은 멋지긴 했지만, 뭔가 과장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쿠데타 성공하는 내용으로 끝나서 내용이 답답했지만, 앞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알기에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