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말에 《즐거운 사라》를 읽었는데, 성적 내용이 나와도 표현의 자유를 무시한 검찰이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2013 즐거운 사라》에서는 마광수 교수 본인이 등장하는데, 전편보다 성적 내용은 적었고, 사라와 마광수 교수의 심리에 집중한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