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 암살을 주제로 한 영화도 나올 뻔했는데... 러시아연방에서 대통령 출마하려고 피자헛 광고도 찍었지. 하지만 소련 해체의 장본인으로 여겨져서 낙선.
비록 소련 시절의 권위는 사라졌지만, 최소한 재선했다가 푸틴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2006년에 죽은 옐친, 죽어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투르크메니스탄의 니야조프,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보다는 오래 살았다.
이제 소련 시절과 마찬가지로 실세인 사람은 벨라루스의 루카센코, 타지키스탄의 라흐몬 밖에 없다. 시간은 지나간다.
P.S 러시아어를 익힌 내가 고르바초프를 만난 꿈도 꿨는데, 현실에서 이젠 그럴 일은 없다.
https://youtu.be/OikajwJ1w34
고르바초프의 소련 대통령 사임 연설
https://youtu.be/JUoZqAGqhzI
고르바초프가 출연한 러시아 피자헛 광고
https://youtu.be/fgm14D1jH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