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개정판)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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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화와 결론이 약간 다르다. 하지만 작가가 전하고 싶은 말을 잘 알겠다. 성애와 마오시대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정말 잘 묘사되었다. 지금까지도 중국정부에서 예민해할 만하다. 동시에 저런 소설을 썼음에도 여전히 옌렌커가 교수직을 유지하는 걸 보면, 중국 공산당의 관료적 국가자본주의 체제를 무조건적 획일체라고만 볼 수 없다. 아무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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