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31일은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트랜스젠더의 삶을 기념하고 트랜스젠더 혐오에 대항하자고 호소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 트랜스젠더 존재가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20년 전 하리수 씨가 연예계에 데뷔하면서부터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분명 트렌스젠더는 과거보다 더 많이 눈에 띕니다. 트랜스젠더와 성소수자 권리를 지지하는 운동도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혐오와 차별의 현실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변희수 하사 등 여러 명의 트랜스젠더를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또, 안타깝게도 트랜스젠더의 존재는 페미니즘 운동 안에서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맞아, 트랜스젠더 차별의 현실을 폭로하고 해방을 바라는 기사들을 추천합니다.
🚩[기사 묶음] 트랜스젠더 차별과 저항
https://wspaper.org/bundle/5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