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로사 해결 외면하는 정부와 사용자: 택배 노동자 투쟁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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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의 1차 사회적 합의 이후에도 택배사들은 분류 인력 충원을 미적거렸지만, 당시 노동자들이 파업 돌입 직전까지 가 일부나마 이행하게 한 바 있다. 일부 터미널에서는 1차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현장 투쟁을 벌여 분류 인력을 받아 내기도 했다.
현장 노동자들이 보여 준 이런 투쟁 잠재력을 이번 투쟁에서 적극 발휘해야 실질적인 조건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택배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지지 여론도 나쁘지 않다.
다시 시작되는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과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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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여러 상품을 택배로 배송받은 처지에서 파업에 따른 불편을 감수할 것입니다. 택배 노동자들의 파업이 이긴다면, 택배노동자들의 일할 맛이 더 나서 안전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