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이후의 세계적인 기후변화 운동과 정책적 대안으로서 그린뉴딜을 설명한 책이다. 해외 여러나라를 방문했고, 캐나다, 미국 원주민 운동에 연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로 제1세계 서방 독자들에게 환경운동을 잘 설명하려고 애쓴 것 같다. 그레타 툰베리의 활동도 서문에서 긍정적으로 설명한 것도 인상적이다. 여러 글을 모은 건데, 꽤 두꺼운 서문만 읽어도 책의 요지가 잘 설명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