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이란》

이란이 비밀리에 중국신장의 마드라사(학교) 건축 지원을 하고, 이슬람교도 유학을 받는 등, 중국 무슬림과 접촉해서 중국정부의 경고를 받아서 그만뒀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현 종교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대통령일 때 중국 신장을 방문해서 신장 위구르족들이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하메네이 방문 전에 중국 당국에 의해 일부 무장세력들이 적발되어 처형당하고, 하메네이를 만난 무슬림조차 중국 정부에 충성하는 사람들로 선별되었는데 말이다. ˝이슬람공화국˝이라는 이란조차 ˝무신론자˝들의 나라 중국으로부터 무기 수입을 받고, 석유수출하는 국가로서 중국의 종교 탄압, 소수민족 탄압에 대해서는 눈감고 있다는 것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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