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풀과바람 환경생각 3
김남길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생각 03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풀과 바람

글 김남길

그림 끌레몽

 

 

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재미있고 시선을 끄는 책이 있었나 싶다.

식물은 녹조류, 이끼류, 양치식물, 겉씨식물, 속씨식물로 진화되어져 왔다.

다윈의 진화론을 재미있게 읽어서 일까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정말로 꼭 필요한 책이구나 싶다.

한눈에 나무에 대한 완전체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에는 나쁜 나무는 없다에서는

특정한 물이 필요한 사람은 그외의 풀은 잡초일것이고 뽑아 버릴것이고

특정한 나무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외의 나무는 잡목이 된는 것이니 제거하게 되어 있다.

아까시나무를 이야기를 읽어면서 아이는 할머니댁에서 본

아까시꿀을 기억하고 아까시꽃을 먹었다는 엄마의 말을 기억하고

아까시잎을 보면서 '사랑한다, 안사랑한다'게임을 했던것을 기억하다

그늘도 넓었던을 기억하고 아가씨나무밑에 있으면 향기가 얼마나 좋았던 것을 기억한다.

일본이 심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자원으로 활용하느냐에 핵심이 되어야 할것이다.

닥나무, 옻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콜라나무, 고무나무, 자작나무, 팜나무등 모두다

삶에 필요한것이다.

      

숲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공기를 맑게 해주고, 댐역할을 하고, 산사태를 막아주고(그림이 아주 잘표현했다.)

자연자원을 제공하고,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준다(피톤치드)

삼림욕장을 말하니 아이가 한번에 알아듣는다.

       

숲을 지키는 내용중에 묘지를 줄여야 한다는 말에 내가 깜짝 놀랐다.

알고는 있었다. 그렇지만 조상을 위하는 것은 이렇게 표현하는 것에 놀라웠다.

한글자 한글자 읽고 나니 나도 알고는 있었지만 예전부터 내려온것에 대해서

변경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외 그린벨트, 산불, 골프장이 숲을 줄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뿐이다.

다읽고 나서 서로 퀴즈를 내었다.

그저 읽기만 했었는지 맞추는 것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이와 이렇게

퀴즈를 맞추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