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요리 시간 - 365일 밥과 간식을 책임져 줄
김지현 지음 / 소풍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365일 밥과 간식을 책임져 줄

엄마와 아이의 요리 시간

소풍

김지현(사과향) 지음

 

요리책 거기서 거리가 라고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요리책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그것이 말처럼 쉽다면 사람들이 왜 요리책을 써서 내고 왜 사람들이

요리책을 구입하려는 걸까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 광고중에 고마워하라는 말을 하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음식을 가지고 놀고 먹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설것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고마워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을 참지 못하고 내가 해서 주고

아이들에게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만 합니다. 이제는 '귀찮음'과 혹시 다칠까 하는 '걱정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요리에서 학습을 동반할수 있는 내용들을 할수 있다는 힘이 생깁니다. 엄마와 아이의 요리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피자지만 7가지종류를 만들수 있고, 떡볶기라는 탈을 쓰지만 7가지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집에서 흔히 할수 있는 음식이지만 조금만 새롭게 할라치면 버거운 김밥, 주먹밥, 과자, 쿠키, 빵등이

끝임없이 나옵니다. 365일 동안 하나하나 한다면 아이에게는 최고의 엄마, 엄마에게는 쑥쑥크는 아이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떠먹는 피자, 왠만한 떡볶기는 다 해봤지만 카르보나라떡복기는 놀랍기 그지없습다. 하얀

떡볶기라 5살 아이가 가장 좋아할것 같습니다.  먹을수 있는 브로콜리트리는 브로콜리가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기는 하지만 속에 든 감자으깬것이 너무나 맛있어서 아이나 어른이나 좋아할것 같습니다. 얼마 있으면

발렌타이데이, 화이트데이가 있는데 유령쿠키와 새알팝코치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모두 해보고 싶지만 일단 집에있는 재료로 떡볶기와 피자부터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이제

피자치즈와 떡을 사러 슈퍼로  가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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