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교과서 과학 - 식물.동물.생태계
이경희 지음, 우사 그림, 이상원 감수 / 한솔수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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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교과서 과학 식물,동물,생태계

한솔수북

글 이경희

그림 우사

감수 이상원(서울교대 교수)

 

책이란 항상 옆에 있고 손이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책에 얌전이 꾲혀 있고 화장실에 가지고 들어가면

변비가 생긴다는 둥 잔소리를 하곤 합니다.

       

"엄마 이책 내꺼지" 하면서 책을 안고는 이쁜 표정을 지읍니다.

얼른 사진기를 가져와 사진을 찍고 이쁘다고 칭찬을 해줍니다.

책을 넘길때 마다 "잠깐만" 하면서 다시 전장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놓친것을 하나하나 다시 짚어 갑니다.

엄마는 빨리 넘기려 하고 아이는 하나하나 더 만져보고 쓰다듬어 보려고 합니다.

아이의 맘을 이렇게 못알아주니 자꾸 트러블이 생가나 봅니다.

아직 어려서 책을 있는 그대로 읽어줄수는 없지만

잎, 줄기, 뿌리, 꽃, 그리고 중간중간 여러 식물들의 이름을 읖어 주는것으로 대신합니다.

도리어 과학적으로 접근하느것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접급하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합니다.

언니들이 보기에는 너무 제세히 나와 있어서 궁금한것을 한번에 해결해줄수 있겠습니다.

한번만 읽고 끝내지 않고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오랫동안 곁에 두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물 뿐만 아니라 동물과 곤충을 볼수 있고

땅, 하늘, 물에서 볼수 있는 동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생태계 사람부분을 보면서 지구온난화로 울고 있는 북극곰을 보고는

"엄마 곰이 울어" 하기도 합니다.

큰아이는 공기오염으로 문화재나 건물들을 진짜 상하게 하느냔고 물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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