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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옥황상제의 외삼촌이라고? - 다문화를 배워요! ㅣ 베트남.한국 옛이야기 2
스마트 스몰 글, 꽁 꾸억 하 외 그림, 금기형 기획 / 학고재 / 2013년 7월
평점 : 
베트남, 한국 옛이야기 2
두꺼비가 옥황상제의 외삼촌이라고 ?
학고재
금기형 기획
스마트 스몰 글
꽁 꾸억 하 외 그림
아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은 선택일것입니다.
재미있는 동화와 베트남 언어로 같이 볼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베트남에도 동시에 출간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엄마입장에서 책이 무겁지 않아서 좋습니다. (딱딱한 커버가 아닌 소프트 커버입니다.)
내용또한 창작동화처럼 가볍지 않고 안정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새로운 시선의 그림을 보고 싶은가요? 베트남 화가분들께서 아름답게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이름은 어렵지만 아이들에게 접근하기 쉽도록 친근하게 그려주었습니다.
저는 꽁 꿍억 하 님이 그린 그림이 이쁘네요. 베트남에서 유명하여 베트남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나라여서 여행을 많이 가는데 유적지도 좋고 휴식도 좋지만 미술관에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로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굴개굴개 청개구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가 있는데
앞의 이야기는 시선을 확 잡아서 뒤 이야기까지 읽을수 있었습니다.
두꺼비가 옥황상제의 외삼촌이라고?, 지엉마을장군, 바다의 아들 락롱꿘과 육지의 여인 어우꺼 3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베트남의 비행기 타고 멀리 가야만 하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가깝게 알수 있는 책이 있었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