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뱃살 - 7일이면 아저씨에서 오빠로
니콜 시니어, 베로니카 커스켈리 지음, 정윤미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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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 뱃살

아름다운 사람들

니콜 시니어, 베로니카 커스켈리 지음

정윤미 옮김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나 나나 체중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초에는 남편이 헬스도 검도도 하더니 어느새 줄어든다 싶어더니 이제는 아무런 운동도 하고 있지 않다.

요즘은 야근하는 일이 많아져서 운동하는 시간을 찾을 수가 없다.

약1년정도 됐는데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잡히기까지 한다.

결혼하고 나서 연달아 아이 셋을 낳고서는 처녀적 몸매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따로 노력하는 것도 없지만 이렇게 많이 늘어날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처녀적에 입었던 옷도 이제는 아끼다 아끼다 다 버리고 새로운 옷들로 들어차 있지만 그마저도

다이어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살빼면 사야지를 반복하다 옷장에 옷도 없다.

나는 아줌마여도 좋다. 하지만 남편만은 멋진 근육의 아저씨가 되길 바란다.

그러하도 보디빌더들처럼 우락부락한 몸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배가 없는 남편이 되길 바란다

7일이면 아저씨에서 오빠로 내남자의 뱃살 책은 적재적소를 찾은듯하다.

책은 하드프로그램, 이지프로그램, 킵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으면 그에 따른 이유와 해법도 제시해준다.

어머님은 아들의 밥을 먹도도 나오지 않는 배를 부러워 했지만 이제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나오는 배가 되었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도 배로 몰리게 되었고 연예인들이 살찐 몸매로 나오면 자기 관리 안한다고

흉을 보게 되는것처럼 남편에게도 그런 마음이 든다.

커피는 블랙커피를 우유는 저지방 우유를 먹어야 하고 살찌는 음식은 주변에서 치워버리고

아침은 반드시 먹어야 하고 밥을 먹고 나서는 다 먹었다는 의미로 이를 닦거나 가글을 해주며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 양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아침,점심,저녁, 간식까지 먹을수 있는것을 구체적으로 나열까지 해주었다.

이보다 더 좋은 식단을 찾을 수 있을까 싶다.

먹을수 있는 간식을 보면서 왠지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복감이 찾아오면 빰이 나고 어지럽기 시작한다. 벗을 삼는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공복감은 즉 지방세포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손이 벌벌 떨린다는 느낌이 드는데 손이 음식을 가는 것을 막을 수가 없다.

 

담배끊는 사람하고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독하는 말이다.

요즘은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독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친해지고 싶다. 같이 성공하고 싶다. 부러워 하지말고 실행해봐라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것은 기본이 중요하고 싶다.

아침밥, 운동, 채소는 필수라는 것이다.

절대 빈속으로 식당에 가지말라고 한다.  마트에 가도 기본적은 식사를 하고 가면 충동구매를 줄일수 있듯이 말이다.

당당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면 도와달라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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