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베이션 - 2,000달러짜리 작은 차가 이루어낸 거대한 기적
케빈 프레이버그 외 지음, 신현승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나노베이션

세종서적

케닌 프레이버그

재키 프레이버그

데인 던스턴

신승현 옮김

 

우리나라에는 티코와 마티즈등이 있다. 미니자동차의 원조급은 인도의 나노차에 대해서 나오는 책이다.

남편에게 물었다. 혹시 타타그룹의 나노라는 차를 아느냐고 했더니 알고 있다고 한다. 지금 읽는 책이

나노차에 대한것이라고 하니 관심을 보인다.

오블래스 노블리주쥬에 대한 제대로된 리더쉽이 돋보이는 책이며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타타기업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자동차에 잘 모른다. 그저 작은 자동차에 대한 뼈있는 농담들을 우스게소리로 웃고

떠들었던 사람들에 하나이다. 그래서 나는 작은 자동차에 대해서 무의적으로 무시를 했었나보다. 지금

마티즈를 타고 다니지만 큰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제대로된 의자4개와 강철로 된 표면처리로 된 작은 자동차 그것도 2100달러정도선에서 만들어야 한다.

정신나간 타타라는 닉네임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해냈다. 작은 스쿠터에 4명의 가족이 타고가다가 사고나는

모습을 보고서 동정심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그누구도 이것을 해내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말을 밷었다면

실천을 하는 것을 법칙으로 행했던 타타는 만들어 냈다. 그 바탕에는 8가지 법칙이 있었다.

1. 나노베이션에 열중하라.

2. 혁명을 이끌어라.

3. 혁신의 문화를 만들어라.

4.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을 의심하라.

5. 고객의 상상력 그 너머를 바라보라.

6. 트렌드의 교차로로 가라.

7.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라.

8.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라. 더 빨리 실패하라. 더 강하게 반등하라.

삶이라는 것도 8가지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작은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특히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라. 실패하라. 더강하게 반등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기는 것에 익숙하지만

지는 것에 익숙하지 못하다. 지는 연습을 하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고

그 삶은 성공에 이끌어져 가는 것이다.

무엇을 자꾸만 첨부하게 되면 가격만 비싸지고 부담스러게 된다. 2100달러의 차를 만들려면 최대한

뺄수 있는 것을 빼고 꼭 있어야만 할것만 있으면 된다. 그것을 한마디로 앙투안 드 생텍쥐베리 말했다.

 

" 더 더할게 없을때가 아니라, 더 뺄게 없을때 완벽한 디자인에 도달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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