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힘 - 돈 한 푼 없이도 최대효과를 거두는 비영리단체식 경영법
낸시 루블린 지음, 구세희 옮김 / 반디출판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Zilch  제로의 힘

반디

낸시 루블린 지음

구세희 옮김

 

책을 선택한 이유는 돈한푼없이 한 단체를 이끌어 나갈수 있을까보다는 비영리단체가 뭐지

라는 생각에 더이상 생각한것도 없이 선택을 했다. 

뒤이어 어떻게 돈 없이 살림을 한다는 것인지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일이 아닌가 싶었다.

작가는 이미 비영리 단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CEO다. 또 말한다. 이책은 그냥 재미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대해서 썼다기보다는 경영서적으로 써야 한다고 당당히 말을 해

시선을 끈다. 그리고 월급을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의 열정과 능력을 중시하는 단체이기에

돈을 쫒아 가서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열정있게 일하다보면 돈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실력을 배반하지 않는다 라는 말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돈, 명예, 거기다 실력까지 일석삼조이니 이 보다 좋을순없다.

보는 내내 나도 이런곳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렬하다 못해 괜히 책에 나와 있는

홈페이지까지 기웃거리게 만든다. 혹시 남는자리 없나 하고 말이다.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자리가 없으면 내가 만들면 되지 않느냐고 내가 그정도 능력은 안되는것 같으니 자꾸만 침을

흘리게 된다.

비영리단체 말 처럼 월급을 많이 받으려고 하지 말라. 돈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다. 그렇지만

이직률은 엄청나게 적다. 그 만큼 성취도는 높다는 말이다. 작가는 말한다. 제대로된 조건만을

제시한다. 내가 그곳으로 이직을 할수도 있다. 그러니 충분히 노력하라 말한다.

 

나는 돈 들이지 않고도 많은것을 해 낼수 있다.

똑똑한 질문과 부탁으로 많은것을 해낼수 있다.

고객을 사로잡으면 많은것을 해낼수 있다.

직원을 통해 많은 것을 해 낼수 있다.

 

몇가지만 적었지만 내가 실천하고 혹시나 적극적으로 수용할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더 집중을 해서 보았다.  무슨일을 할때 돈이 우선이 되었던 나의 생각이 바뀌었고, 노력한

열정으로는 누구도 당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울타리 안에서 해결할려고 하지 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을 하면 사람이 달라고지고 얻어지는 것도 달라질것이다. 그사람들은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물어봐 주기를 말이다.

열정적인 CEO는 직원을 다루는 법을 안다. 믿어 봐라 안 믿을 때보다 일의 효과가 높아질 것이다.

질책만이 최선은 아니다. 어떻게 열정을 끌어 낼것인가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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