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느질 천연 아기 옷 - 사랑으로 한 땀 한 땀
주부와생활사 지음, 김옥영 옮김 / 에디터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사랑으로 한땀한땀 손바느질 천연 아기옷

에디터

 

저의 취미는 십자수, 리본아트, 꽃누르미, 비즈공예, 그리고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을 해오다보니 이제는 좀 지루해질때도 되었죠.

결혼하면서부터 시작했으니 말이죠.

요즘은 부쩍 다른 것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그런데 이미 사놓은 부재료들이 너무 많으니 시작하기도 겁나고

안하자니 손이 글질글질하고 요즘은 거의 독서를 만족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냥 독서가 아닌 이런 손바느질같은 책을 골라서 보고 있어요.

직접하질 못하지 대리 만족으로 열심히 봅니다.   퀄트, 인형만들기, 재봉틀, 손바느질등 ...

앉아서 하는 취미를 즐기시는 분들은 아마 아실거예요.

바느질이라는 것이 한도 끝이 없는 매력이 있다는 것을요.

이책은 아기의 옷을 만드는 책입니다.  큰애는 너무 커버렸고 막내가 해당이 되는데

좀더 빨리 알아서 봤더라면 꼭 만들어 줬을 덴테 하고 후회를 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책을 보고서 완벽하게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천을 구입하여 아직 태어나지 않은 조카를 위해서 만들 예정입니다.

독학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손재주가 영 젬병은 아닌가 봅니다.

한눈에 봐도 어느정도 알아챌수  있는걸 보면 말입니다.  거기다 실문본을 주시는 너무나 감동입니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셔도 눈치빠르고 손재주가 있으면 누구나 해볼수 있을듯합니다.

 

단, 작은 소품부터 시작하세요.  큰것욕심내면 안되는것 알죠...

저도 앞에 작은 소품보다는 뒤에 옷들이 탐이나서 그것만 열심히 봤지만 시도는 잠시 미뤄들 예정입니다.

일단 시작하면 부재료다 옷감이다 구입하는 것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있겠지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옷을 만든다 생각하도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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