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치아교정 - 예쁜 얼굴 만드는
스즈키 준지 지음, 박재현 옮김, 류성용 감수 / 보누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 치아교정

스즈키 준지 지음

박재현 옮김

류성용 감수

보누스

 

아이게게 너무 미안했다. 읽으면서

좀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말이다.

그것도 아니라면 좀더 치아에 신경을 많이 써줄걸하는 후회도 많이 했다.

큰애는 다섯살때 넘어져 앞니가 부러졌다. 약각 구석에 부러졌지만 별다른 치료할것없이 보험금만 받았다.

아이에게는 미안했지만 앗싸 돈벌었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다.

일곱살이 되면서 아이의 치아가 빠지면서 일이 생겼다. 앞니가 빠지면 미워보인다는 이유하는 만으로

자꾸만 미루다보니 시기를 놓쳐서 약간 뻣나면서 이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이도 잘났고 고르지만 앞니의 약간의 어긋난 부분은 항상 마음이 쓰였다.

그래서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항상 교정을 해주어야지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웠다.

작은아이는 유치가 날때부터 공간이 없이빼곡히 났었다.

아니나 다를까 유치가 빠지면서 치아에 문제가 생겼다.

턱도 좁은데다가 영구치는 크기가 크니 앞니가 돌출이 생겨버렸다.

그러더니 아랫니는 앞니옆 치아가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이가 나와버렸다.

어떻게 손쓸세도 손쓸수도 없었다.

그렇지만 앞니를 넣을수 있는 야간의 체조같은 것을 보니 진작에 해볼걸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지금은 고학년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무조건적인 치아교정보다는 아이가 원할때 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교정할때 마다 아이가 짜증내고 칫솔질을 할때마다 화내고 짜증낸다고 한다. 먹을때까지도 말이다.

그러니 아이가 원할때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

작은아이는 어금니 영구치가 3개가 없다. 그래서 지금쓰는 이을 영구치로 써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좀더 빠르게 치료를 할수도 있다고 하니 아주 심각하게 고려중이다.

 

치아 이쁘게 나신분들

돈벌으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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