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 중학생이 되기 전
이승진 지음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중학생이 되기전 1등으로 보는 세계 지리 여행

이승진 글

꿈꾸는 사람들

 

아이보다 먼저 본 엄마의 입장에서 순식간에 획하고 세계한바퀴를 돌고 온 누낌이었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정신없이 읽고보니 몇시간이 후딱지나가 버렸네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지식들이 한가득  맛난 케익을 혼자서 독차지 하여 먹은 느낌입니다.

아이에게는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읽을 필요없이 너가 읽고 싶고 가고 싶은 나라먼저 읽어서 무방하다고 말해주니

얼른 일본을 펼쳐봅니다. (작은아이가 유치원때 일본옷을 입고 학예회를 하고 나서는 일본에 관심이 무척 많아요)

얼마전에 쓰나미가 일어나서 큰 충격을 주었을때도 아이는 도와주러 가고 싶다고 했으니깐요.

그러다 보니 지진 발생률 1위라는 소제목을 보고서 열심히 읽네요.

그러면서 엄마에게 퀴즐 냅니다. 지진이 일어날때 어디로 숨어야 하냐고요.

알지만 모르는 척하며 장농에 숨는다고하니  탁자밑이나 식탁밑 아니면 소파를 뒤집어 쓰고 있으면 된다고하네요.

넘버원에서 봤다고 큰소리 뻥뻥치네요..

너무 예쁜 포스트잇을 붙여 놓은듯 해요.  귀여워요.

* 레벨 업! 보너스 상식          * 깜짝뉴스

* 간추린 정보                      *돌발 퀴즈                             *함께 알아두기

아이게게 지나가듯 포스트잇 같다고 하니 자기도 그렇다면 나는 간추린 정보포스트잇 찜! 이라고 하네요.

요새 찜놀이빠졌거든요.

중국에 세계에서 오염이 가장 심한 도시.

모나코에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은 나라.

베네수엘라에 세계에서 미인이 가장 많은 나라.

볼리비아에 세게에서 가장 위험한 길,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도, 세계최대의 소금사막

나우루 공화국에 비만 인구 1위

글을 읽으면 아이가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면 표시를 해 놓은 부분이다.

아이는 나중에 여행을 간다면 일단은 볼리비아에 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말 그러면 스페인어를 배워야 겠네 한다.

그리고 볼리비아에 대한 책을 좀 봐야 겠다며 도서관책 목록에 볼리비아라고 적네요..

 

1등으로 보는 세계지리 여행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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