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라, 참깨!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0
왕원화 지음, 다무 그림, 정주은 옮김 / 푸른날개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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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라, 참깨

왕원화 지음

다무 그림

정주은 옮김

푸른 날개

 

 스스로 읽는 성장동화 10편인.  닫혀라 참깨

무슨 이야기인지 기대가 많이 된다는 아이의 말에 따라 아이가 먼저 읽기로 했다.

알라딘에 요술램플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인가? 하고 궁금해 하기도 하고 저 마녀가 무슨짓을 벌일지도 기대가된다네요.

 



 책은 즐겁게 살더 마녀가 어느날 마법 빗자루가 고장이 나서 구입하려소 나섰다가 겪는 이야기다.

성으로 들어가면 돈을 내야하는데 돈은 빗자로 살돈 밖에 없어서 못들어가 화가나서

문이 열지 않는 주문을 걸어놓앗다.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나타나야 풀린 주문)

문이 열리지 않아 화가 난 왕은 문지기를 감옥에 가두었고 그러던 중에 전쟁이 일어나 열리지 않는 문 덕분에

전쟁을 막을수 있었고 성문을 지키도 문지기는 감옥에서 풀리게 되었다. 

그런데 털복숭이 되어버린 문지기가  못생긴 사람이 되어 버렸다고 말하는 순간 주문을 풀려 버렸고

마녀는 다시 빗자루를 사러갈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열려라 참께라는 주문을 바꿔서 이야기를 쓸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아이에게 너는 뭐를 닫히게 하고 싶어 하니 친구 누구의 이름을대며 그 집을 닫히게 하고 싶다네요.

평소에 그친구랑 사이가 안 좋았거든요.

그러면 너는 무슨 주문을 만들고 싶니? 하니 과자집 나오게 하고 싶다네요..





요즘 책도 열심히 읽고 시험도 잘 봐서 전에 부터 하룻밤 파마를 하고 싶다는 아이에게

머리를 전체적으로 레게머리를 따주었습니다. 머리를 감고 따면 다음날 아침이면 뽀글뽀글할 머리가 기대됩니다.

 

그러면서도 책을 놓지 앟는 우리 작은 딸 기특해야다 할지.

집중력이 좋다고 칭찬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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