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소리쳐! - 세상을 바꾸려는 십대들의 명연설문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1
아도라 스비탁 지음, 카밀라 핀헤이로 그림, 김미나 옮김 / 특별한서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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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서 청소년 인문교약 11

더 크게 소리쳐!

특별한 서재

아도라 스비탁 지음

카밀라 핀헤이로 그림

김미나 옮김


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을 위해서, 그녀들을 위해서, 그들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세상을 바뀌어야 합니다. 누구의 핑계가 아닌 나를 위해서 움직인다면 세상을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화려한 책과는 달리 많은 생각을 만들어 낸 책이었습니다.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따분하지도 않았습니다. 화려한 색감이 다운돼는 것을 막아주네요

그녀는 아버지에에게 이런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은 네가 하는 말이 아니라 네가 하는 행동이란다." 그녀가 행동하는 것은 부모의 본보기가 좋았다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책을 보고 영상을 보는 것보다 부모의 한마디가 그녀를 행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울창했지만 지금은 사막으로 변해버린 숲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해결할 방법을 모른다면 제발 더 이상 망치는 짓을 그만두세요. - 세번 컬리스 스즈키(12세) " 나는 그녀의 나이때에 무슨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고개를 들수 없다. 지금이라도 고개를 들으려면 행동할때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가까운서, 아주 사소한데서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안전을 위해서 만들어낸 발뒤꿈치 센서가 그를 이세상에 나오게 만들었다. 지금은 배송을 시작되었다 하니 수많은 치매를 앓고 있는 분과 그들을 돌보는 이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지 상상할수도 없다. 그의 시작은 " 한 사람이 길을 잃는 바람에 시작됐습니다 - 케네스 시노즈카(17세) " 이런 사소한 순간들이 바로 우리를 정의하는 것이라 말한다.

인간이 아닌 투명인간, 투명인간이 아닌 멜리사 샹. 그녀는 아메리칸 걸 인형회사에 장애인 인형을 만들어 달라고 탄원서를 올렸다. 그녀의 용기와 당당함에 일단 박수를 보낸다.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녀는 언니와 함께 '바퀴를 타고 달리는 중학생 미아 리' 책을 써낸다. 그녀는 말한다. "여느 소녀들과 다를 게 없어요.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감정을 느끼고, 같은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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