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림이 되다 - 루시안 프로이드의 초상화 현대미술가 시리즈
마틴 게이퍼드 지음, 주은정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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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에 대한 나의 생각은 사람들을 그대로 재현하려는 초상화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나는 내 초상화가 사람들을 닮은 초상화가 아니라 사람들에 대한 초상화이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저 유사함을 얻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처럼 그들을 묘사하기를 원합니다. 내게 물감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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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자들 - 셰익스피어에서 월트 디즈니까지, 위대한 예술가 17인의 창조 전략
폴 존슨 지음, 이창신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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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작가나 화가 또는 음악가가 악마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사악한 면과 창조적인 면이 공존했던 천재는 얼마든지 있다. 그러나 피카소처럼 사악한 측면이 인물 전체를 지배했던 창조자는 흔치 않다. p.431폴 존슨 책은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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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마틴 게이퍼드 지음, 민윤정 옮김 / 미진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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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게이퍼드와 데이비드 호크니. 재미는 말할 필요도 없고. 도판도 놀랄만큼 또렷하고 선명하다. 시원스러운 도판 보는 맛이 각별함. 중국 인쇄라는데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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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도둑 - 아름다움과 집착, 그리고 세기의 자연사 도둑
커크 월리스 존슨 지음, 박선영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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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에 언급된 ‘난초 도둑‘이나 ‘화이트 시티‘보다도 훨씬 재미있는 범죄 실화. 새에 별 관심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어 읽고 싶은 책들이 줄줄이 생각난다. 먼저 ‘북미의 새‘와 ‘깃털‘로 시작해 보아야겠다. 그리고...웰론 패딩을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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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1~2 세트 - 전2권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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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특유의 눈부신 전반부와 약간 힘빠진 후반부라는 구성이었다.(비슷한 예로 내 마음의 아틀란티스나 랑골리에..) 아웃사이더의 최후가 기대보다 시시했으나 역시 킹.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 빌 호지스 3부작보다 재미있었다. 킹 할아버지, 앞으로도 책 많이 써 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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