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이 안좋다고해서 아예 읽을 생각도 없었는데 정희진씨가 이러면 또 생각이 확 달라질수 밖에....

˝대상에 대한 앎의 의지˝라.....
알고자 하는 대상.
내가 궁금해 하는 대상.
내가 사랑에 빠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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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6-02-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본 후기들에서는 다 쏙쏙 빨려들어가 잘 읽힌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안읽어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아마 사람들이 정희진이 말한 `세다`에 부담감을 느낀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저도 읽을건데, 그러니까, 집에 있는 책좀 다 읽고나서요. ㅋㅋㅋ

아무개 2016-02-25 10:25   좋아요 0 | URL
저는 걍 도서관에 신청하려구요.
물처럼 돈쓰고 다녔더니 거지가 됐슈 ㅡ..ㅡ

단발머리 2016-02-2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직 캐롤 못 봤는데 정말 이런 식이라면, 아무개님의 이런 유혹 페이퍼라면, 정희진님의 이런 리뷰라면 이 책을 안 읽을 도리가 없네요. ㅎㅎㅎ

아무개 2016-02-25 10:27   좋아요 0 | URL
영화는 너무 칭찬 일색이라 오히려 단발머리님이 보시면 이거 왜? 이런 반응이 나올수도 ㅎㅎㅎ
책과 영화는 꽤 다르다고 하니 영화보다는 책을 읽어 보시는게 나으실듯도 하네요.

`사랑`이란거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제게는....

페크pek0501 2016-02-24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궁금증을 유발하는군요. ^^

아무개 2016-02-25 10:28   좋아요 0 | URL
네 저도 책은 읽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도서관에 비치신청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