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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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진처럼 읽기>에 언급돼었던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를 읽다보니
자본론 이야기가 줄줄 나오고,(페미니즘 입문서로 좋다고...입.문.서 라는데 나에겐 크흡 ㅜㅜ)
마침 잠시 들렸던 시립도서관에 신간코너에 있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함께 읽고 있다.



오늘 오전 어느 님의 서재에서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다`는
페이퍼를 읽고
댓글도 못달았던 나.
하고 싶은 일이
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지고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한 인간인가 싶어
더 무기력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니
책을 읽다 덮었다 읽다 딴생각하다....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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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15-02-0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읽고 싶어지는 페이퍼입니다. 책은 일단 보관함으로...ㅎ

아무개 2015-02-05 15:27   좋아요 0 | URL
*^^*

페크pek0501 2015-02-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하고 싶은 일이 아주 많습니다.
다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아 시작을 못할 뿐이에요.ㅋ
능력만 따라준다면,
예를 들면, 일간지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드라마 작가, 소설가, 에세이스트 등등...

아, 쓰고 보니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되고 싶은 거네요...

제가 웃겼나요? 하하~~

아무개 2015-02-05 15:30   좋아요 0 | URL
페크 님 제가 지금 우울 모드에서 허우적 거리는거 알고 계신가요? ㅎㅎㅎ

페크 님은 왠지 칼럼니스트가 제일 잘 어울릴것 같다는
뜬금 없는 생각을 한 아무개입니다^^

라로 2015-02-06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개님,,,,,,,,,,

아무개 2015-02-06 06:11   좋아요 0 | URL
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