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처럼 읽기>에 언급돼었던<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를 읽다보니자본론 이야기가 줄줄 나오고,(페미니즘 입문서로 좋다고...입.문.서 라는데 나에겐 크흡 ㅜㅜ)마침 잠시 들렸던 시립도서관에 신간코너에 있던<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를 함께 읽고 있다.오늘 오전 어느 님의 서재에서`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다`는페이퍼를 읽고댓글도 못달았던 나.하고 싶은 일이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지고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한 인간인가 싶어더 무기력해지고...생각이 많아지니책을 읽다 덮었다 읽다 딴생각하다....그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