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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아 ㅣ 로보카 폴리 그림 동화 시리즈 3
로이 비쥬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로보카 폴리그림동화 3권 나는 내가 좋아
아이들이 흥얼거리는 노래 그리고 많은 아이들의 장남감 캐릭터로 알고 지냈는데요.
직접 만나 보니 아이들이 좋아 할 만 하더라구요
여러 가지 역할을 담당하는 각각의 구조대원들 폴리, 엠버, 헬리, 로이 그리고 다양한 각가지의 자동차 친구들 재미난 점은 자동차들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역할을 알려주는 재미난 형식으로 이야기가 꾸며지더군요.
이번 3권에서는 자동차들의 첫 운동회인 브룸스타운 운동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구조대들은 운동회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마을의 자동차들이 무사히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켜 줍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어요, 땅이 고르지 못해 운동회 차질이 생길 것 같네요, 한편 운동회에 참석하고 싶어 하는 맥스는 어떤 경기에 참여해야 할지 생각하지만, 마땅히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없자 실망을 합니다. 그사이 구조대들은 맥스를 찾아 보지만, 어디에 있는지 맥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어렵게 맥스를 찾은 구조대들은 맥스에게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나도 참여할 수 있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맥스는 열심히 운동회 준비를 도와 줍니다. 맥스의 도움으로 브룸스타운 운동회는 즐겁게 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로보카 폴리는 TV나 색칠공부 또는 스티커로 만났었는데요.
이번엔 그림동화로 만나게 되어서 넘 좋아 합니다. ^^
로보카 폴리 그림동화가 도착하자마자 뜯어보고 읽어 달라 조릅니다.
첫날 한 대여섯번은 읽은것 같구요 잠자기 전에 머리맡에 두고 잠이 들었습니다.
새벽에 칭얼대며 일어나더니, 다시한번 머리맡에 있는지 확인한 후 잠이 드네요.
그 덕분에 요즘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뿌듯합니다.
때마침 어린이집에선 로보카 폴리 친구들을 색칠하는 시간을 가지더라구요
딱 맞춰서 색칠공부를 한 터라 로보카 폴리 색칠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는 응모에
참여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더 흥미로워 하고 기대 한답니다.
색칠을 해서 보내면 선생님이 선물 주신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정성스럽게
색칠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