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래비티 - 만화로 읽는 중력의 원리와 역사 어메이징 코믹스
조진호 글 그림 / 궁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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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달 전부터 이 책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습니다.

민사고 과학선생님이란 이력도 만화로 중력을 풀어냈다는 점도 독특하게 느껴져 호기심이

생겼던 책은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 ( 한마디로 중력을 제대로 풀었습니다.^^)

 

책은 중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합니다....사실 그동안 중력은 무엇이고 어떤 영향

을 주는지에 대한 결과만 배웠지 왜 과학자들이 중력에 대해 그토록 신경썼으며 중력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에 대한 과정과 의문은 가져 보지 못했다가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중력은 무엇이고 왜 있는지? 그리고 중력에 대한 연구가 결국은

우주에 대한 연구로 이어짐 역시 이 책을 통해 다시 확인했습니다.

 

중등부 과학책의 다양한 부분인 물질관과 세계관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갈릴레이,뉴턴에서

아인슈타인까지 그들이 생각했던 중력과 운동 그리고 그들의 발견!!! 을 시대별로 듣고

있자니 그들의 위대함이 새삼 놀라웠습니다.(그들은 모두 사고 실험의 대가였다는!!!)

그 외에도 이름조차 어려운 아낙시만드로스,아낙사고라스 그리고 무려4000년전 지구의

크기를 거의 똑같이 측정한 에라토스테네스의 실험에 대한 비화까지도 소상히 듣기에

교과서 공부는 기본이고 조금 더 깊은 내용과 수에 대한 과학자들의 신앙과도 같은 믿음이

결국은 모든 물리학,천문학의 기본이 되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중 1,2,3 의 중력과 우주관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만화라는 형식을 빌어 자세히 설명하기에

과학 중 특히 물리나 지구과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에겐 강추하며 그러나 내용은 만만치

않기에 아마도 한 번에 이해하는 학생보다는 여러번 읽어야 이해되고 정리될 듯 합니다.

그래도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점은 강조 하고 싶네요^^

 

만화형식을 빌어 만든 제대로 된 과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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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문화유산을 찾아서
강소연 지음 / 부엔리브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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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을 읽는 내내 멋진 우리의 문화유산에 감탄하며 한편으로 이렇게 멋진 우리의 문화재를

지키지 못함에 미안함과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왜? 우리는 우리것조차도 지켜내지 못했을까?

 

몇년전 모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프랑스의 정말 작은 개인 박물관에 우리나라 국보급 불화보다

더 훌륭한 작품이 있다며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보는 내내 왜 저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

저런 멋진 문화재가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지도 못한채 있을까하는 아픔이 느껴졌는데

책은 그런 예가 하나 둘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삼국시대이후 우리 문화재의 대부분은 불교관련 작품들이고 특히 고려시대는 불교의 전성기

였기에 지금 생각해도 얼마나 많은 대단한 작품들이 있었지에 대해선 충분히 상상할 수 있

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남은 대부분의 작품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편중되어 있기에 이 책에

나온 고려~조선전기의 멋진 작품들은 일본 미국 영국에 흩어져 그들의 보물로서 전시되었고

작가는 그런 작품들을 찾아 개인적 감상보다는 작품 해석에 촛점을 맞춰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딱하기만 논문 느낌의 설명이 아니기에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 페이지를 가득 메운 작품과 그 작품을 부분별로 나눠 조근 조근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같은 작품이어도 이리 그림속 숨은 뜻과 얽힌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냥 한 눈에 쓱 보는 것같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해도 빨리 되고요^^

 

총 8작품의 불화는 그 채색과 구도 선의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워 책을 읽다보니

그 안타까움이 더 커져갔습니다. 물론 우리 품에 다시 돌아오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준다면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닐까 하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사진도 설명도 훌륭해 너무나 맘에 드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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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역사를 바꾸다 - 인류 문화의 흐름을 바꾼 50가지 광물 이야기 역사를 바꾸다
에릭 샬린 지음, 서종기 옮김 / 예경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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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에 대한 이야기는 중1 아이들이 배우는 지구계에 대한 설명 중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무슨 광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많이 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정확하게 모른채 열심히 광물의 특징들을 외우곤 합니다. 당연히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우연히 인터파크 추천 도서 목록에서 발견한 이 책은 광물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없을 거란 생각을 한 방에 뒤엎습니다.

 

광물, 역사를 바꾸다...라는 제목대로 인간은 다양한 광물의 발견과 이용의해 생활과 문화를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소개하는 50가지 광물의 대부분은 어디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친숙한 광물인데 과학적인 광물의 특징보다는 각각의 광물이 세계사, 미술, 문화 등에

미친 영향을 더 자세히 서술 되었기에 만약 과학적 설명을 기대한다면 고려해야 할듯 합니다.

대신 역사나 문화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게 들립니다.

 

특히 나폴레옹을 죽게 만들었을 비소,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광물 중 하나인 석면

(석면이 광물임을 책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불로장생의 약으로 취급되었던 수은,

로마 황제들을 미치게 만든 납과 같은 중금속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 하기만 합니다.

그외에도 미술재료나 보석 그리고 돈과 같이 쓰여져 결국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다양한 광물의 이야기를 사진 자료와 함께 듣게 되는데 사진 자료도 많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사진 자료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길게 이어진 에피소드가 아닌 광물별로 짧게짧게 설명하기에 시간 틈틈이 읽기도 좋고

광물과 문화사를 동시에 알 수 있기에 청소년에서 어른까지 읽기 좋습니다. 이런 부분에

흥미있는 사람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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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해볼까요! - 벤저민 그레이엄이 들려주는 주식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7
안동훈 지음, 조규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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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주식투자를 해서 손해를 본 친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 참 마치 열풍과도

같이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와 신문의 지면을 오르내리도록 주식이 무엇인지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관심있게 본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주식투자

와 주식에 대한 경제 개념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 이론의 창시자이자 제자 워런버핏에게 회사를 물려준 대단한

경제학자로 그가 지은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의 투자와 투기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

경제학자 입니다. 그런 벤저민 그레이엄에게 주식과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선입견처럼 마냥 어렵지만은 않고 역사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경제거품 처럼 경제에 대한

관점을 역사나 사회 현상의 예로서 1교시 2교시 차근차근 듣다보니 주식과 주식회사, 주식

투자 등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주식 발행을 통해 여러 사람으로부터 자본을 조달 받는 회사를 주식회사라하고

주식회사는 주식을 증서로 발행하게 됩니다. 이때 투자자들은 회사의 권한을 갖고

주인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한글과 컴퓨터를 지키기위해 소액투자자들이

마이크로 소프트사로 부터 한글과 컴퓨터를 회생시켰다고 합니다.

어려운 경제용어를 그때그때 설명해 줍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마시막 수업까지 듣고나면 주식과 주식투자에 대한 다양한 이론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닉스 회사나 네이버 등 우리가 익숙하게 들었던 회사들과 관계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올바른 주식투자나 주식거래법 등도 알 수 있고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

피터린치, 워렌버핏의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이 조금 더 현명한 투자 습관을 갖길 당부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논술 실제 문제가 답과 함께 수록되어 이제 중3이 된

아이에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제 시리즈이지만 시리즈가 더할수록 우리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경제 용어를

실례를 들어 설명해주기에 중학교 이상 아이들에게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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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 경제 어린이 행복 수업 1
박현희 지음, 김민준 그림 / 웅진주니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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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가 현상수배 포스터로 쓰인걸 아시나요?

땡전 한 푼 없다!!! 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들어보셨나요?

 

어린이 행복 수업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행복해질지에 대한 지침을 주는 교양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가장 돋보이는 책입니다. 1편인 경제에서는 돈의 유래와 의미

소비,경제,돈과 인간의 관계에서 부와 가난에 대한 대한 생각보다 고차원적인 ? 이야기를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기에 웬지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은 이야기들이 쏙쏙 귀에 들어

옵니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며 꼭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돈에 의해

달라지는 것들이 많기에 누구나 돈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에게

돈에 대한 가치를 물어보면 생각보다 아이들은 돈의 가치나 의미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

기에 이러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돈의 의미를 알려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표지부터 상큼한 책은 경제서라기보다는 아이들이 초등중학년 이상부터 볼 수 있는

어린이 철학서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라는 주제는 꼭 한번은

생각해야 할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돈의 역사를 먼저 짚어보고 돈이 가진 가치를 이야기하는데 평소 생각해 보지

않았던 가장 비싼 물감, 가장 비싼 꽃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착한 축구공과 착한 초콜릿이 있음을 통해 물건의 가치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희생되는

아이들과 사람들이 있음을 들려줍니다.

 

삽화가 산뜻하다는 느낌이 들어 책 전체 분위기가 딱딱하다는 생각이 덜 들게 해주네요^^

경제에 대한 교과서적 설명을 듣기보다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진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으로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식이 풍부해질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 용어나 가장 기본이 되는 설명을 아이들의 눈에 맞춰 설명해준 기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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