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3
백석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수학의 법칙 중 가장 대중적이며 유명한

법칙이 아닐까 합니다. 학창시절 수학을 다른 과목보다 좋아했기에 몇 십년이 흘러도 기억하는

이 유명한 수학규칙을 증명함에 여러 버전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다니, 왜 내가 수학을

할땐 이런 책이 없었는지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끼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이미 영재교육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

난 시리즈인데다 그 중 피타코라스의 정리는 중등부 과정 중에 중요하게 다루기에 가장 관심이

있는데 읽다보니 내가 단순하게 외우기만 했던 규칙에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고 그런 접근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깊이있게 수학을 만날 수 있는 책임을 책을 다 읽고 난 뒤 느꼈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하는 법은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인데 그 중에서

유클리드, 바스카라,레오나르도 다빈치 ( 특히 이부분에서 놀란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뛰어난 과학자임은 알았지만 그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했음은 처음 알았네요^^) ,

폴리아의 증명을 설명해주었고 그 외에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확장한 내용과 입체도형과

평면 도형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 수 있어 이 한권으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수학이론을 다른 시각으로 즐길 수 있어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시리즈의 명성답게 수학을 깊숙이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으로 읽어본 후에는 이 책의

힘을 느낄 수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4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84번째 이야기는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입니다.

면역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저항이라 알고 있기는 했지만 그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했는데 제너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면역에 대해 자세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제너는 종두법을 발견하여 인류를 천연두로부터 구원해준 의사로 아이들도 한번쯤

역사책에서 이름을 들었을 법 한데 그의 실험을 통해 예방의학의 기초가 되었다니 면역에 대해 듣기전에

일단 과학자에 대해 알고 나서 책을 읽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역의 원리는 이해하기 아주 쉬운 부분이 아니기에 중간 중간 그림 설명과 정리해주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수업에서 우리 몸이 전쟁터라는 제목으로 1차 방어선이라 불리는 피부,코,입 등의 구조와 특징을

들은 뒤 골수의 줄기 세포 에서 탄생한 2차 방어선 백혈구까지 들으면 기본 적 면역에 대해선

웬만한 내용은 다 이해할 수 있으며 만화등 그림으로 봐선 쉬울 듯 한 책이 사실은 내용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 외에도 몸에 들어 온 적을 알려주는 T림프구와 대식세포 등을 다 듣고 나니 정말 간단하게 알았던

면역이란 기능이 정말은 정교하고 복잡하면서도 놀라운 과정임을 듣게 됩니다.

 

만화코너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겐 아주 요긴한 코너가 될 것입니다.^^

제너의 종두법과 파스퇴르와 백신의 개발과 알레르기, 에이즈와 암까지 이야기를 듣다보니

병의 기작과 우리 몸의 반응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으며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중고등이 되어 조금 더 어려운 생명공학 수업을 받기 전 읽어보기에 너무 좋아 강추해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인생의 화양연화 - 책, 영화, 음악, 그림 속 그녀들의 메신저
송정림 지음, 권아라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십여년 전 왕가위를 너무 좋아해 그가 출연했던 중경삼림 등의 영화에 푹 빠져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양연화라는 영화역시 왕가위와 장만옥이라는 이름만으로 선택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봤는데 이 책의 제목이 왜 그리 낯익은지를 바보같이 한 참 책을 읽다 깨달았습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작가 송정림이 자신이 보거나 들었던 책, 영화, 음악에 관한 개인적

에세이로 서문에서 밝혔듯 불혹의 나이 마흔에 흔들리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느낌을 조근조근 이야기해 주는 책인데 이미 마흔을 훌쩍 넘어버린 나에겐 반가운 이름과 제목만으로도 웬지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책 전체에서 내가 보지 못했던 책이나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낯선 느낌이 들긴 하지만

대신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속 주인공 프렌체스카의 또 다른 사랑과 그

사랑을 선택할 수 없었던 그녀의 심정이나,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시튼 동물기'속 주인공 늑대

로보의 애닮픈 사랑이야기 등을 통해선 내가 잊고 지냈던 청소년기나 그 후에 접했던 책이나

영화를 보며 느꼈던 느낌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작가가 보고 듣고 느꼈던 영화나

그림등을 더 본 뒤 읽어본다면 지금의 느낌보다는 더 풍성한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표지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책으로 서재에 꽂아둔 뒤 다시 한 번 읽어야 겠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해피엔드는 단 한순간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해 본 이는 삶의 행운을 얻은 사람입니다. 아직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 로보의 아내 브랑카의 죽음을 통해 결국은 자살하고 만 로보의 사랑에 대한 작가의

해석을 읽고 어떻게 늑대의 사랑이 인간의 사랑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지 이 책을 처음 읽

었던 10대와 다시 읽은 지금에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삽화도 표지도 너무 아름다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3 - 도형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5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워낙 재미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즐겨 보던 책인데

그 중에서도 수학법정은 어렵고 딱딱할거라는 선입견때문에 읽지 않았던 책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도형부분을 배우면서 다른 종류의 수학책을 권했더니 어려워하길래 이 책을 권했더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하며 읽습니다.

 

수학법정 도형편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법정에서의 재판 형식으로 다뤄주는데

도형의 합동, 사각형의 성질, 피타고라스 정리에 대한 내용, 넓이에 대한 내용,입체도형,

그리고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는 교과서 밖의 수학을 주제로 1장~6장까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워낙 내용이 짧기에 수학을 주제로 한 책을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쉽게 책장이 넘겨지네요^^

 

아이가 다른 소재의 책보다 수학에 관한 책을 읽기 힘들어 하는데 이 책은 삽화나

그림을 이용해서 내용을 쉽게 전달해 주기에 수학책 읽기에 도전해 보는 초등생이상의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확실히 수식으로만 볼때와는 느낌이 다르네요..다만 글씨만 건성건성 읽지말고

꼼꼼하게 챙겨 봐야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준 코너도 내용이 알찹니다.!!

총 2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야기는 물론 이 책만으로 도형을 완벽하게 이해하긴 어려워도

도형 단원을 배우는 아이들이 단순히 수학이 계산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학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

기에 다른 시리즈의 책도 아이에게 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도 좋고 흥미도 있는

재미있는 수학책입니다.

 

10점 만점에 9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쿤이 들려주는 과학 혁명의 구조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13
곽영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사에 관한 책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봤는데 실제로 이 책을 읽다보니 내가 알던

과학사와 실제 과학사의 정의가 다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과학자나 과학이론을 시간에 따라 서술해주는 것이 과학사라 생각했는데 과학의 이론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이나 그 후 사회의 변화등을 보여주는 것이 과학사라며 설명하곤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혁명의 순간을 보여주며 그와 관계된 일화를 이야기해주는데

주제의 무거움에 비해 쉽게 풀이된 설명 덕분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인 과학이론 뿐 아니라 과학자를 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거예요^^

'과학 혁명의 구조'를 쓴 쿤은 과학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과학의 발전은 지식의 축적에 의해 발전하는 게 아닌 패러다임의 전환에 의한

과학혁명을 통해 발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쿤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론의 발견의 순간과 발견으로

인해 어떻게 정상과학이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 책 내용 곳곳에 다양한 설명과 이해를 돕기위한 정리코너가 많아 아이들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1교시 과학과 과학사 2교시 정상 과학과 패러다임의 설명에서 시작해 패러다임의 전환과

과학혁명에 관한 다양한 예를 4~9교시까지 물리학,화학,생명공학,상대론,양자론,우주에

대한 이야기까지 듣다보면 내가 잘 알고 있었던 다양한 이론에 대한 일화를 마구마구 들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적 과학이 아닌 흥미를 유발시키는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