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다른 출판사의 과학책들은 다른 과학책들과는 편집이나 구성 등에서 차별되는 독특함이 있기에 처음 "죽의 새의 비밀"을 본 뒤 시리즈 전체에 관심을 갖게 된 시리즈입니다. 시원 시원한 판형으로 다양한 최신 사진이 많아 아이에게는 같은 주제라도 기존 과학책들 보다 더욱 흥미를 주고, 공부로서만 과학에 접근하기보다는 과학이 주는 재미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장 돋보이는 책 중 하나라고 느껴져 지구가 아파요가 출간되자 아이에게 바로 권해주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지구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책은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왜 지구가 더워지면 문제가 되는 지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질문과 그것에 대한 대답을 말로만 풀어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사진자료 등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주제를 한 눈에 느끼도록 구성되었기에 아이들이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으면서도 지식을 쌓게 됩니다.. 제 1장에선 태양에너지나 우리의 대기를 설명후 온실 효과가 무엇인지를 말하며 이야기를 풀어내며 자연 순환, 기후문제, 온실 가스 등 관련 있는 이야기까지 자세히 들려주고 2장에선 북극과 남극 이야기, 3장에선 바다 이야기 4장 육지, 5장 인간이 야기를 통해 결국 모든 지구위의 일들은 하나로 연결 되었음을 이야기합니다. 처음 책을 만났을때 얼핏 넘겨 보고는 쉬운 책?으로 여겼으나 찬찬히 넘겨 볼 수록 알찬 내용이 많음을 그리고 그 내용들의 대부분을 다양한 사진 자료로 보여줌에 감 탄했고 아이역시 재미있는 점을 물어보니 일단 과학적 내용을 쉽게 풀이했으며 사진이 많아 좋다고 즐거워 했습니다. 캐나다 자녀교육 출판 금상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주제를 잘 풀어낸 과학책이자 독특한 구성의 책으로 시리즈가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책의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아이들에게 주제를 제시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눈에 확 들어오는 시원한 사진자료가 아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사진 자료가 많다는 점이며 주제의 정리를 눈에 확 띄게 정리해 주는 편집과 구성도 좋습니다. ****************************************************************** 책을 다 읽은 아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지구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정리 해 보았으며 신문 기사 형식의 독후 활동을 했습니다. 독후 활동한 내용을 붙여서 정리^^
영어를 꿀꺽 삼킨 전래 동화시리즈는 처음 나왔을때부터 구성이 알차서 늘 지켜보는 시리즈인데 아이들이 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말하고 쓰기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읽기 영역을 접해 주려 할때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The Magic Pot 역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술항아리라는 전래 동화를 영어로 보여주고 있는데 워낙 국어 교재에도 실릴 정도로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은 부담없이 영어책을 읽을 수 있고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그 단어의 의미를 유추해 보기 가 쉬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점이 요즘들어 영어 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 중 하 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르는 단어를 바로 사전에서 찾기보다 유추해석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라 합니다^^) 본문 교재 못지않게 오디오 시디를 통해 동화 나 챈트를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 있게 흥얼거릴 수 있도록 구성했고 그 외에도 워크 시트를 출력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가이드 북은 해석은 물론, 단어 설명 등을 충실하고 알차게 담 아 집에서 영어 교육을 하려는 엄마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형 벽 그림은 아이들의 눈에 잘 띄이는 곳에 붙여두고 아이들이 두고 두고 복습할 수 있는데 다른 영어책과 가장 차별되는 점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알차고 재미있게 영어도 배우고 전래동화도 읽을 수 있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 남녀간의 사랑, 스승과 제자 사이의 사랑...등 많고 많은 사랑 중에서도 종교적인 사랑이 보여주는 놀라운 힘은 비록 종교를 믿지 않고 있는 나에게도 놀라움을 주며 그 사랑의 감동을 가 슴 절절히 느끼게 해 줄 만큼 위대한 사랑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아마도 우리나라 종교계에서 가장 위대하신 분이시며 분의 이야기는 천주교를 믿지 않는 내가 알 정도록 이미 우리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김수환 추기 경의 일생을 아이들의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것과 지은이 고정욱 선생님에 대한 이름만으 로도 이 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었는데 책장을 덮고 나니 가슴에 따뜻 한 무엇인가가 퍼지기 시작하며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어려서 눈을 다친 보람이는 몇 년씩 기다려야 한다는 각막 이식 수술을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게 모두 김수환 추기경이 돌아가시며 각막이식을 신청하셨고 덕분 에 각막 기증자가 증가해서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해 삼촌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명동 성당, 혜화동 성당,용인의 추기경님의 무덤까지를 돌아 보며 그 분의 삶을 알게 됩니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이야기속에는 추기경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보여져 항상 우리와는 다른 어떤 존재로 느껴지던 추기경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으며 이름만으로만 알 수 있던 그 분의 삶을 공유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아이들 역시 글을 통해 종교적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람이와 아빠가 읽었던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란 글의 감동속에서 나도 이 세상을 떠날때엔 세상에 작은 빛이라도 남겼으면 좋겠다는 생 각을 했으며 모두들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는 삶을 가져야 함을 느끼면 더욱 더 행 복해질 거라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고정욱 선생님의 글을 통해 참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삽화역시 너무나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그린 감동 실화 어려서부터 동물을 좋아했기에 책의 소제목만으로도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어 안달?이 날 정도였습니다. 감동실화만큼 사람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 가 없음을 이미 잘 알기에 과연 사자와 두 청년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이 기막힌 동거는 어떻게 끝났을까가 궁금했는데 책을 받아든 아이가 정말 너무나 빠르게 다 읽곤 미소를 짓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이 너무 궁금해 앞도 읽지 않고 바로 "크리스티앙은 어떻게 되었니?"라고 묻는 엄마의 성급한 질문에 아이는 존과 에이스가 어떻게 크리스 티앙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결국 크리스티앙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빠 르게 말해주며 "감동적이야"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가 들려준 이야기대로 존과 에이스 두 청년은 운명처럼 한 조그만 사자를 만났고 그 사자와의 일년동안의 인연으로 두 사람은 모두 야생동물을 위해 살고 있다니 이렇게 짧 고 강렬한 인연이 있을까 책장을 덮으며 생각해 봅니다. 작은 사자 한 마리로 인해 하루 하루가 행복했던 청년들의 일상을 이야기와 함께 사진으로 보며 나도 아이도 웬지모를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고 비록 그들이 영원히 같이 살지는 못했으나 그 짧은 일 년 이라는 시간은 사자 크리스티앙에게도 존과 에이스에게도 삶의 그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그리고 동물과 인간의 교감하고 어우러져 사는 세상이 하루 빨리와야 함 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화가 주는 감동과 인간과 자연과의 어우러짐을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이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아이는 10점 만점에 15점을 주고 싶다며 행복해 했습니다. 너무나 삭막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자연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이기에 강추합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 경기중 하나가 축구이다. 도대체 무엇이 재미있어 몇 시간을 공 하나를 두고 22명의 남자들이 이리저리 뛰는지..이해 불가일때가 거의 대부분이고 축구선수라야 안정환, 베컴 등 미모?로 유명한 선수 몇 명의 이름을 외우는게 고작이다. 물론 2002 올림픽때야 온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즐거워 했지만 그런 경우 에도 축구 경기의 규칙이라던지 어느 나라가 젤 잘 하는지는 모른체 그냥 마지막에 가서야 이기느냐 지느냐를 보는 정도였기에 큰 관심도 흥미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 책 을 읽게 되었는데 일단 축구를 소재로 책을, 그것도 여자를 대상으로 나왔다는 점이 신기했다. 작가 역시 여자인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 아는 여자"가 된다. 11명의 선수들에게 포지션이라는 게 있음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긴 했지만 어떤 포 지션이 있고 그들의 역활이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많은 좋은 선수들이 어디 구단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무엇 하나 아는것 없던 내가 베컴이 프리킥의 황태자이고 맨유 의 퍼거슨 감독에게 대들다 축구화로 맞았다는 이야기도 또 우리나라의 삼선슬리퍼 를 좋아해 사진에 찍힌 이야기 까지 알게 되었다. 책은 축구 작전에서부터 포지션마다의 역활 , 킥의 종류, 축구의 패션, 유럽 리그의 특징, 월드컵 등 축구에 관한 설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잘 설명했으며 유명선 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어 이름만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선수들에 대 해 조금은 알 수 있도록 도와는데 마치 무슨 잡지책 읽듯 술술 읽어낼 수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처음 책을 접했을땐, 에이 무슨 축구에 관한 이야기야! 했는데 책은 내 예상보다 훨 씬 재미있어 이 책 한권으로 축구를 사랑하게 된건 아니지만 축구라는 운동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작가의 말대로 무언가를 알고 보면 축구경기가 예전처럼 지루하게만 느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의 A 에서 Z까지를 알고 싶은 사람들 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으로 구성도 내용도 그리고 편집까지도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