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싫어하는 운동 경기중 하나가 축구이다. 도대체 무엇이 재미있어 몇 시간을 공 하나를 두고 22명의 남자들이 이리저리 뛰는지..이해 불가일때가 거의 대부분이고 축구선수라야 안정환, 베컴 등 미모?로 유명한 선수 몇 명의 이름을 외우는게 고작이다. 물론 2002 올림픽때야 온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며 즐거워 했지만 그런 경우 에도 축구 경기의 규칙이라던지 어느 나라가 젤 잘 하는지는 모른체 그냥 마지막에 가서야 이기느냐 지느냐를 보는 정도였기에 큰 관심도 흥미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 책 을 읽게 되었는데 일단 축구를 소재로 책을, 그것도 여자를 대상으로 나왔다는 점이 신기했다. 작가 역시 여자인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 아는 여자"가 된다. 11명의 선수들에게 포지션이라는 게 있음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긴 했지만 어떤 포 지션이 있고 그들의 역활이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많은 좋은 선수들이 어디 구단에서 어떤 활약을 하는지 무엇 하나 아는것 없던 내가 베컴이 프리킥의 황태자이고 맨유 의 퍼거슨 감독에게 대들다 축구화로 맞았다는 이야기도 또 우리나라의 삼선슬리퍼 를 좋아해 사진에 찍힌 이야기 까지 알게 되었다. 책은 축구 작전에서부터 포지션마다의 역활 , 킥의 종류, 축구의 패션, 유럽 리그의 특징, 월드컵 등 축구에 관한 설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잘 설명했으며 유명선 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어 이름만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선수들에 대 해 조금은 알 수 있도록 도와는데 마치 무슨 잡지책 읽듯 술술 읽어낼 수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처음 책을 접했을땐, 에이 무슨 축구에 관한 이야기야! 했는데 책은 내 예상보다 훨 씬 재미있어 이 책 한권으로 축구를 사랑하게 된건 아니지만 축구라는 운동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작가의 말대로 무언가를 알고 보면 축구경기가 예전처럼 지루하게만 느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축구의 A 에서 Z까지를 알고 싶은 사람들 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으로 구성도 내용도 그리고 편집까지도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