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명절 이야기 파랑새 풍속 여행 4
이이화 원작, 박남정 지음, 김미정 그림 / 파랑새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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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 시리즈는 우리의 잊혀져가는 문화나 전통을 
재미있게 소개해준 시리즈여서 관심이 많은데 이번 명절이야기는 그야말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주제여서 아이들에게 읽도록 권하고 싶어
선택한 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는 잘 챙기고 그 의미는 알고 있어도 우리가
오랜세월동안 지켜왔던 다양한 명절은 학교 시험을 위해서만 외우고 지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다보니 사실 엄마조차도 그 동안 잘 몰랐던 명절에 대한 
유래나 얽힌 이야기들이 많아 새삼 놀라며 읽었습니다.

첫 장 명절은 어떤 날인가? 어떻게 정해졌을까? 그리고 비슷한 문화권인 일본과 중국의
명절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설명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우리 명절에 홀수가 많
았음을 책을 읽고 나서야 확실히 깨달았고 의도적으로 양기가 뻗어나가도록 했다는 이
야기를 듣다보니  얼마나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은가 반성아닌 반성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설날, 정월대보름, 단오,추석, 동지 나 이름만 알고 있었던 
삼짇날 ,유두, 한식, 칠월칠석, 섣달그믐에 얽힌 이야기들과 잘 몰랐던 다양한 유래 
그리고  무엇을 먹고 놀았는지까지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기에 책머리에서 이이화 작가
님의 이야기대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우리만의 것을 놓치지 않고 이여가길
바라는 마음이 책의 내용을 통해  전해졌고 단순히 시험문제로만 익히지 말고 마음으로 
제대로 우리의 명절을 이해하길 바래보았습니다.

불끄고 듣는 이야기라는 코너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우리의 문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역시 재미있으며 유익한 코너였고 전체적으로 설명도 재미있으면서 읽기 편
하고 삽화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어서 내용의 이해를 돕는것 같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 번 꼭 읽어보기 바래보며 비슷한 책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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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 공신비급 - 머리가 좋아지는 7가지 학습습관
시미즈 아키히로 지음 / 열린생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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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서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엄마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우리 아이가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예전 우리 엄마 세대에서는
엉덩이가 무거울수록 좋은 대학을 간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정도였지만 이제 세대가
바뀌어 요즘 공부는 어떻게 제대로 잘 하느냐가 관건이 아닌가 아이들이 커 갈 수록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 동경대 공신비급은 그런 엄마들이 과연 어떻게 해야 제대로 공부 할 수 있는가의
질문에 대한 해답이 될 만한 책으로 동경대에 재학중인 저자가 자신의 비법을 풀어 놓
았는데 일단 동경대란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게 무언가가 굉장한 비법이 들어
있을듯한 포스를 풍깁니다.

제 1에서 제 7습관까지의 이야기들은 우리가 사실 많이 알고 있지만 실천은 만만치 않
은 내용들인데 ,

   제 1 습관  아침을 제어하자 즉 아침형 인간이 되어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하루를
                      열자. 
    제 2습관  천천히 서두르자.-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되자라는 이야기로 실제 조급
                      하기만 한 아이들이 오히려 성과가 없음을 많이 봐온 터라 1000% 공감
                     되었고
    제 3습관 -제 7습관들 역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고 거꾸로 계산할 수 있는 역산력
                     을 키우자, 복습을 제대로 하자 등 제대로 공부하고 시간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서술했기에 그게 무엇이든 내게 100% 맞는 방법이라 할 순 없어
도 귀담아 둔다면 실력을 향상 시킬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 이제 공부란 그냥 노력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서 다 좋은
결과를 얻는 시대는 아닌듯 하고 그러면 어떻게 제대로 공부할 지는 개개인마다 차이
가 있긴하지만 앞서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다면 그 안에서 나만의 
비법을 찾을 수 있고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선배의 좋은 노하우를 이야기해주는 책으로 그 안에서 아이들이 무언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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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Secret Valentine (Paperback + Audio CD 1장) 스폰지밥 스토리북 (SpongeBob Story Book) 1
다비드 루멘 글, 헤더 마르티네스 그림, 스티븐 힐렌버그 원작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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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스폰지밥 영어책은 이미 몇권을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본 시리즈인데
잘 몰랐는데 스폰지밥 리딩북도 종류가 다양해 이전에 봤던 책과는 또 다른 구성이어
서 각각의 특징이 있는듯 합니다.

스폰지밥은 일단 캐릭터가 이미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캐릭터인데다 이야기가 재미
있어 아이들이 몇년씩 TV로 즐겨 봤기에 기존의 리딩북과는 달리 친근감이 든다는게
젤 좋았고 살짝 영어책 읽기를 싫어하는 둘째조차 "어 스폰지밥 책이네"하며 관심을
보였기에 웬지 기분좋게 영어책 읽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의 레벨은 아이가 보기에 아주 쉬운 레벨은 아니라 하고 그 전에 다른 시리즈였던
코믹북에 비해서는 영어문장의 난이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
를 이미 알고 있기에 아이가 해석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흑백의 스토리북에 비해서는
칼라풀한 그림이 아이에게 흥미를 더 주고 있어 두 아이 모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시디는 성우가 스토리를 실감나게 읽어주기에 그냥 틀어놓
아도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 특히 영어리딩을 많이 하지 않은 아이에겐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영영 사전 역시 스토리북을 많이 읽는 아이들
이 가장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코너로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아이들이라면 영영 사전
으로 단어 공부를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스폰지밥 시리즈를 영어로 만나니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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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콕 수학 5-1 기본편 - 2011
대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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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과정 중 가장 어려운 학년이 몇 학년이냐고 한다면 초등 5학년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수학은 처음 보는 개념, 약수 배수 등의 개념이 나오고 응용문제를 풀다보
면 아이들은 수학이 어렵구나 하는 느낌을 거의 대부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샘콕 수학은 그런 아이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만든 기본서인데 내용이 교과서 수학과 구
성이 비슷하면서 정말 딱 기본적인 문제들 위주로 이루어져서 방학 중 예습을 하거나 
기본부터 차근차근 풀고 싶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구성인듯 합니다.

일단 책은 펼쳐 보면 약간 칼라풀한 지면구성이 웬지 수학이 쉬울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고
아이들은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너무 칼라풀한거 아냐 했더니...아이들은 오히려 딱딱해 
보이지 않아 좋다고 이야기해 확실히 엄마세대와는 생각이 조금 다른 듯 하고 , 만화로 
각장의 가장 중요 내용을 짚고 있어 요즘같은 만화 세대의 아이들에겐 이젠 학습의 어느 
정도 부분은 만화로 이루어짐을 세삼 느낄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본서답게 가장 기본적인 설명과 확인 문제들이 있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술술 
풀 수 있게 구성되었고 단원마다 교과서 익힘책 뛰어넘기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익힘책의 문제를 쌍둥이 문제로 지면 구성을 했기에 틀린 문제를 바로 다시 비슷한
유형으로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 할 수가 있도록 해주어서 엄마가 문제를 숫자만 바꿔
다시 내 주던 수고를 덜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코너였습니다.

그 외에도 시험대비북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기에 아이들이 기본서이지만 시험시
얇지만 알찬 시험대비북으로 시험대비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으면서도 시험대비까지 돕도록
이루어졌기에 10점 만점에 9점을 주고 싶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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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원숭이가 아니란다 - 지혜를 쑥쑥 키워 주는 이솝이야기 노란상상 동화 1
안토니 슈나이더 엮음, 알로샤 블라우 그림, 김경연 옮김 / 노란상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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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아들고 제목이 이 책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아니 내가 어려서부터 읽기도 많이 읽고 듣기도 많이 들었던 이솝 이
야기가 이렇게도 해석될 수도 있음을 그리고 그 만큼 시대가 변하면 이야기도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자와 생쥐, 욕심쟁이, 거북이와 토끼, 욕심쟁이 개, 여우와
포도 등의 이야기를 싣고 있는데 단순히 예전 그 내용이 아닌 내용을 싣고는 그 밑에
아주 짧은 해석 한 마디를 남기는데 그 내용이 우습기도 혹은 예리한 한 마디가 현대
우리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있어 단순하게 웃고 넘길 수 없습니다.  특히 가슴에 남는
이야기 중 하나가 욕심장이 개인데 어느 날 개가 강을 건너나 그만 욕심을 내어 물속의
고깃덩이를 먹기위해 짖다가 결국은 자기의 고깃덩이까지 잃는다는 유명한 이솝이야기
를 대표하는 에피소드인데 그 밑의 한 줄의 해석 

자기가 가진 것을 깨닫지 못하다니!!

이런 잘못은 개뿐만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이 이 책만의 독특한 매력이면서 동시에 몇 천년전을 이어온 이야기를
정말 신선하게 느끼도록 도와주고 있으면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오랜 조상
들이 충고를 한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그외에도 기존 이솝우화가 보여주었던 전형화된 삽화가 아닌 현대적이고 시크?한 
삽화가 책의 성격을 더욱 더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기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까지도
읽고 그 의미를 곱씹어볼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책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색다른 느낌의 이솝 우화를 읽고 싶을 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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