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아이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려서 참 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 멋진 디자이너가 되어 세계를 누비는 꿈도 있었고......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하니 과연 내가 꿈꿨던 미래를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본적이

있나 생각하니 기억이 없습니다. 막연한 꿈을 꾸며 미래를 기대했지만 살아가면서

그 꿈을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에 있어 고민해본적

또한 없는듯 합니다.

그래서 내아이는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 나갔음 하는 소망을

가져보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책 제목 "꿈꾸는 다락방"을 보니 어쩐지 우리 아이에게 자기가 간직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한 가지 정도는 확실히 알려줄 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책은 이미 어느 정도 우리가 성공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의 구체적 이야기를 예로

들어가며 우리에게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너무나 몸이 말라 놀림받던 아놀드 슈워제너거도 머릿속에서 이룬 꿈의 과학을

통해 상대성 이론을 알아낸 아인슈타인도, 세계 최대의 호텔왕이 된 힐튼도 

다른 사람과 다른 점 하나가 있으니 자기의 꿈과 희망을 구체적인 생생한 꿈을 

꾸면서 마음속으로 외쳤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다보니 힐튼의 한 말 "나보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도 나보다 재능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그러나 노력만 하고 꿈을 꾸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아! 라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킵니다.

물론 꿈만 꾸고 노력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되 마음속에서

자신의 꿈을 항상 생생하게 떠올린다면 훨씬 더 꿈에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이모든 것이 실제로 우리가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뇌호르몬이 다르게

나와 우리 행동에 영향을 준다하니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꿈을 꾼다면 정말

못이룰 것이 없을듯 느껴졌습니다.

책은 말미에 아이들에게 꿈의 노트 쓰는 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꿈의 노트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나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꿈의 노트를 쓰게 할 것이며 아이들이 자기의 꿈을

생생하게 꾸어 결국은 원하는 것을 이루기 바랍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꿈을 꾸면 그대로

뇌에 호르몬이 나와 조절이 된다하니 오늘부터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다듬어야

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사 연대기 - 흐름으로 읽는 새로운 개념의 한국사 이야기
예영 지음, 이재철 그림, 송경숙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좋은 책을 손에 들었을때의 그 떨림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것입니다. 책값이 날로 뛰어 돈 만원에 가깝거나 훌쩍 넘은 책들이 제 값을

못했을때의 실망감에 비해 참 잘생긴 멋진 책을 손에들면 마치 세상을 얻은 기분

이라는 것을^^

 

우선 이 책이 너무나 달라 보였던 이유는 일반 책보다 훌쩍 커진 판형 덕분이며

표지에 써있는 ’흐름으로 읽는 새로운 개념의 한국사 이야기’가 웬지 가슴에

와 닿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많은 아이들이 일찍부터 학습으로서 한국사를 대하다보니 역사를 보는

가장 중요한 관점인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보다는 단편적 지식을 외우는데에

급급한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고 또 어려서 유난히 한국사에 관한 책 읽기를

좋아해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는 출판사의 빨간 표지를 달았던 한국사책이

생각이나 아이들이 재미있는 책으로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 바라는 마음이 들

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치니 내 예상대로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긴

가로 연표로 이어서 시대별로 색깔을 달리해 이어 쓴 것이 눈에 띄었고 바로

이거야! 라는 탄성을 지르게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알려줄 때 내가 가장

먼저 칠판에 쓰는 것도 이 가로 연표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설명은 각각의 시대별로 연표에 씌였던 사건을 하나하나 설명

하는데 그 방식에 있어 삽화를 이용한 설명 , 그리고 만화, 실사를 고루 갖추고

있어 지루하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각 이야기별로 중요 단어는 페이지 밑에

자세히 설명해 책을 만듦에 있어 꼼꼼히 세세한 부분을 챙겼음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또한 이책의 하일라이트 책 페이지 맨 마지막에는 가로 연표가 그 시대와

비슷한 부분을 전체로 보여준뒤 화살표로 이 내용이 어느 시대쯤을 설명하는지

가 나와 과연 역사를 흐름으로 이해하자는 취지를 200% 이상 살렸음을

느꼈습니다.

 

만화의 형식을 빌은 많은 역사책을 봤지만 이제껏 이 책만큼 꼼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한 책을 보지 못했기에 이제 막 역사에 눈을 뜬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자신있게 권하고 싶고 반드시 역사는 흐름 속에서 의미와

내용을 배우고 익혀야 함을 다시 한 번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정말 자~알 생긴 한 권의 멋진 역사서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여행가서 빼먹지 말아야할 52가지
손봉기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십여년 전에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유럽을 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꿈처럼 그 소원은 이루어져 비록 가장 저렴한

패키지 여행이었지만 8박 9일의 유럽여행을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눈을 감고

떠올려 보면 처음 오스트리아에 도착해 숙소로 가던 장면, 그리고 베토벤의 무덤과

모차르트의 생가, 합스부르크  궁전, 독일의 괴테하우스, 스위스의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와 그 곁을 노닐던 백조 등이 생각나 일생 단 한번의 꿈결 같은 여행을

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그때는 너무 몰라 대충 여행사를 정하고 그곳에서 짜 준 일정대로 움직여

막상 좋아하는 여행 코스나 여행지와는 상관없이 따라다녔고 여행지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어 가서 무얼 먹고 무얼봐야 하는지 그리고 심지어 무슨 선물을 사와야 하는

지 등 실질적인 준비는 하나도 없는 상태로 무작정 떠났다는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니 무작정 떠났던 신혼여행이 떠올랐고 내용 중간중간 다녀본

곳은 너무나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일단 나라별로 꼭 가야할 장소만을 엄별해서 실은 점도 또 단순히 장소에 대한

설명만이 아닌 문화적 특성이나 또는 관계된 문화등을 소상하게 설명해준점도

내가 여직 보았던 다른 여행서와는 다른 점이었으며 사진 자료가 풍부해 마치

그 나라를 정말 본 듯한 기분이 들게 해준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각 장소별로 그 장소에 가려면 어떤 교통편을 이용해야 하는지도 전통음식

을 즐기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심지어 레포츠로는 무엇이 좋은지도 소상히

실려 있어 여행을 준비하거나 또는 여행에 대한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보물단지와도 같은 책입니다.

 

실제로 내가 가보았던 많은 장소들이 나왔기에 너무나 반가웠고 반가운만큼

아쉬웠습니다. 그 때 내가 좋은 책을 읽고 조금 더 준비해갔음 더 알찬 여행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책 제목대로 유럽을 즐기는 52가지의 장소라는가 음식, 공연등의 그 나라의

소개는 물론 개인적인 경험까지 소상히 적혀 있어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기본 여행서외에도 한 권쯤 갖고 여행을 떠난 다면 즐거운 경험이 될 듯 합

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룻밤에 보는 영문법
박용호 지음, 신동민 그림 / NEWRUN(뉴런)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영어라 하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목숨걸고 공부하고 있으며
그 영어 때문에 심지어 이산가족도 생긴다는 웃지 못할 일이 생긴지도
이젠 꽤 여러해가 될정도입니다. .


영어 하나만 잘해도 직업을 얻을 수 있고 영어 하나만 잘해도 취직을 하는
시대는 분명 지났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늘 우리의 뒷골을 잡아
당기는 그런 존재입니다.
처음 책을 선택할 때는 이제 막 영문법에 도전하는 딸아이가 좀더 쉽게
영문법을 접했음 하는 마음으로 선택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이었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새로
나왔다는게 기분 좋게 느껴졌습니다.
 
책을 펴니 영문법을 내가 좋아하는 패션에 비유해 공부할 거라는 정말 말도
안되지만 확 땅기는 문장이 나오고 자기 말을 믿지 못하면 속는 셈치고 읽어
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속는 셈치고 읽었습니다.
 
 
가장 처음 5형식에 대한 설명이 나왔는데 주어는 윗옷 서술어는 아래옷 코트인
보어 , 목적어는 신발과 양말 등으로 이야기하고 각 형식에 맞게 패션이야기를
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자 정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과연 대다수의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영문법을 무슨 식으로 설명했을까하고...
왜냐하면 이제껏 한번도 영어를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설명한 책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장부터는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형용사 수식어, 보어 수식어,
여러가지 문장등으로 분류하여 재미있게 정말 재미있게 설명하는데 예를
들면 주어의 명사편에선 우리가 배웠던 보통 명사 추상 명사, 고유 명사 등의
어려운 단어는 이젠 잊고 셀 수 있는 명사냐 셀 수 없는 명사냐 만을 따지라는
말과 함께 설명이 나오는데....웬지 신이 났고...어려서 이런 뜻의 구별을 외우기
조차가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가 떠올라기 때문에......그래서 그 다음 장도
다음 장도 손쉽게 책이 술술 넘어갔습니다.
 
전체 내용이 영어 문법의 모든 것을 담은 것은 아니나 어려서 영문법이 너무도
싫어 도망 다녔던 기억에 비해 재미있는 표현과 그림을 보니 요즘 아이들은
좋겠다라는 생각과 이 정도 책의 내용만 정확하게 구별한다면 가장 기초적인
내용은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영문법에 도전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보시고 읽기 시작에 공부한다면 영문법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인도 수학 1 - 초급편, 수학 영재들의 계산 비법 초등 인도 수학 1
다카하시 세이치 지음, 니얀타 데슈판데 감수, 고선윤 옮김, 김남준 감수 / 서울문화사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이미 몇 년전부터 너무나 익숙했던 구구단이 아닌 19구단을 외운다는 이야기를

듣곤 콧방귀를 뀌며 엄마들의 부지런함을 비웃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학을 원리를 이해해서 응용을 해야지 무조건 요상한 곱셈구구단을 아이들에게

안겨주다니 하며 혼자 유식한 척을 했던 것입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강연회등을

다니거나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서  느낀 점은 창의력의 밑바닥엔 흔들리지 않는

기본기가 존재하며 사실 구구단이 단순 암기가 아닌 창의 수학을 하는데에 있어

 가장 베이스임을 이제사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더불어 메스컴을 통해 IT강국인 인도의 유별난 수학 공부에 대해 들으며 과연

인도인에게 수학은 어떤 의미인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 초등 인도수학을 접하게 되었는데....정말 감탄 또 감탄 이었습니다.

물론 책의 모든 내용을 그대로 우리 아이들의 수학 교육에 접목할 수 없을

지는 몰라도 수학 특히 곱셈을 이리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낼 수 있음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수학을 다양한 사고로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이 수학이 어렵다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정말 재미있는 공부임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초급 뿐 아니라 2편이 너무나 궁금해 꼭 읽어야 겠습니다.

또하나 이책은 아이들이 수학을 잘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책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