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2 - 종교개혁부터 21세기 출발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2
호원희 지음, 박승원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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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라는 제목답게 세계사를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쓴 책으로
1권을 재미있게 아이들이 읽었기에 2권 역시 즐겁게 볼 수 있었고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중세의 다양한 사건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아이들 책이지만 어른이
읽기에도 손색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권은 세계사 중에서도 격동하기 시작하는 중세부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목만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종교개혁,미국의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 아편전쟁, 제 1차 세계
대전, 세계 대 공황, 2차 세계 대전, 베트남 전쟁, 그리고 마지막 걸프전까지 중세에서
근대 현대로 넘어가는 시기의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었는데
이름만 잘 알지 실상 내용은 정확히 몰랐던 사건마다의 원인과 세계에서 강대국과 약소
국과의 관계 그리고 힘의 이동등을 쉽게 쉽게 들을 수 있었고 그래서 아이들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림이 많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이어서 웬지 딱딱할 것 같은 세계사의 이미지를
많이 희석시켜 줍니다.^^

간단하게 본문 내용을 읽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마지막 별책 부록에서 다시 챙겨
볼 수 있어 요긴하게 쓰일듯한 코너입니다.

1차, 2차 세계대전의 발단과 유명인물들을 이리 비교하니 한눈에 들어오며
내용이해가 더욱 더 쉽습니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용어사전이 있어 아이들이 모르는 용어는 찾을 수 있어요^^

세계사를 쉽게 대할 수 있다는 점에선 어느 정도 만족하는 책이어서 
10점 만점에 9점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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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 불의 발견부터 잉카제국의 멸망까지, 개정판 다시 쓰는 이야기 세계사 1
호원희 지음, 박승원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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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가장 고민 중에 하나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세계사를 조금 더 쉽게 알려
줄까 입니다..그래도 국사는 다양한 체험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해주어
아이들이 부담없어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세계사는 너무나 방대한 양과 이질감이 느껴
지는 읽는것 조차 잘 안되는 이름들과 지명으로 엄마인 나 조차 갈팡질팡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얼마나 많이 잘 들었나 보다는 어떻게하면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수 있냐를 주안점으로 봤는데 그 점에서 책은 합격점을 받았고 초등생
정도의 아이들이 부담없이 처음 세계사를 만나기엔 알맞은 책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어린이 도서 연구회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 도서라는 제목에 혹해 읽기
시작했는데 1994년도에 나온 책을 두 번째 개정판으로 다시 출판한거라 하니 어느 정도
신뢰도 아닌 신뢰도가 생겼고 무엇보다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계사 이야기가 
깊이는 깊지 않지만 아이들에겐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히는 듯 해서 만족했습니다. 

1편에선 불의 발견에서 잉카 제국의 멸망까지를 굵직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이야기하는
데 내용의 깊이에선 더도 덜도 말고 딱 그 사건이 무엇인지 정도를 아이들이 인지할 정
도의 설명이고 현아, 준호, 현수라는 주인공들이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세계사와 접목해
설명한 점도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했습니다. 

살짝 엄마의 눈으론 삽화가 촌스럽게?느껴졌으나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은 만화
풍이어서 좋다고 하며 이야기 자체가 죽 이어진 내용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버거워 한
다면 좋아하는 제목을 찾아 순서를 바꿔 읽는것도 큰 무리는 아니라 생각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세계사를 접할때 부담없이 제목정도를 알고 지나갈 수 있는 난이도로 
딱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삽화^^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을 팍팍 주네요^^

마음에 든 마지막 부록에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묶어 설명해주는 연표가 
이해를 도왔으며 알찬느낌이 들었습니다.

4대 문명도 한 눈에 묶어 지도와 연계해 설명- 이런식으로의 설명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이 외에도 세계사를 바꾼 발명품, 세계사 용어 등이 짧지만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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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걸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0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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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십년 뒤의 너의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 이란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나간 세월에 대해서는 후회와 미련을, 앞
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는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책 판타
스틱 걸은 그런 후회와 미련 그리고 막연한 생각들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델이 꿈인 사춘기 소녀답게 자뻑이 강한 소녀 오예슬은 어느 날 엄마 언니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마이에미로 가는 도중 그만 난기류를 만나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다시 정신을 차리니 어느 덧 10년의 세월이 흘러 더이상 내가 생각했던 대로의 내 모습이
아닌 미래의 나를 만나게 되고 그 모습에 실망하여 나도 모르게 독설을 내 뱉습니다.
과연 예슬이는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미래의 나와도 친하게 될까요? 책을
읽으며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소재로 한 책이 재미있어 계속 읽게 된 
책은 소녀들의 감성을 잘 다루어 아이들에게 무한한 동질감을 느끼게 해줌을 알 수 있
었습니다.

아이가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하이킹 걸즈" "닌자 걸즈"의 작가인 것을 책을 다 읽고
난 뒤 표지에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 아이가 더욱 재미있게 읽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독특한 소재와 청소년기 소녀의 감성을 제대로 짚어 이야기해주었기에 작가가 그 나이
때 아이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한것 같았고  미래의 나와 과거의 나가 서로를 
이해해 하는 과정이 마치 그 누구도, 심지어 자신마저도 이해못하는 질풍노도의 시기
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것같아  앞으로 본격적인 사춘기를 
맞이하거나 이미 사춘기의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듯 하면서 가볍지만은 않은 제목대로 판타스틱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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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 - 박물관으로 간 조상들의 살림살이 재미있게 제대로 시리즈
이재정 지음, 신명환 그림 / 길벗어린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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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이 많은 엄마 덕에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박물관 수업을 틈틈히 듣고 정말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사회과목에서 역사를 만나기에 일단 역사 전
체를 느낄 수 있는 책을 보여주었는데 어느 정도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된 후 눈을 돌린
책은 주제별로 설명된 책입니다.

보통은 국보나 보물 이름 난 유적 등을 주로 다룬 책 속에서 이 책은 조금은 다른 느낌
으로 다가왔는데 제목대로 "생활문화재"라는 소재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국립중앙
박물관이나 민속 박물관 등에서 우리가 교과서적으로 먼저 찾았던 유물들에 비해 조금
은 관심을 덜 받았던 유물을 이리 한 권의 책으로 보니 어딘지 정겨우면서도 편한 기
분으로 조상들이 실제 생활에서 썼던 물건들을 하나하나 볼 수 있었습니다.

한옥, 장과 농, 궤와 함, 서안과 탁자, 문방사우, 책 , 병풍, 한복, 관모, 장신구 , 소반, 
식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진자료와 친절한 설명이 우리가 무심히 넘겼던 장식이나 
문화재속의 이름의 의미등을 되짚어 보게 해주었는데 특히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던 
궤와 함탁자 소반 등의 주제는 이전에 다른 책에서 만나 본 적이 없었기에 다양한 
종류의 문화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음에 즐거웠고 아이들 역시 자신들이 박물관
 등에서 보았던 문화재 등을 손으로 짚어가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차례부터 아이들의 눈이 번쩍 띄일만큼 화려하고 사진 자료가 많아 딱딱할것 같은
부담감을 줄여주네요^^


사진자료가 많아 눈이 즐거우며 다양한 생활속 문화재등을 즐길 수 있는게 가장 큰
특징인데 문화재마다의 설명의 깊이도 딱 적당해 초등저이상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책입니다.


사진자료와 그림자료를 이용해 아이들이 보기 쉽게 설명되었는데 집의 구조를 말로
만 설명한 것이 아닌 하나 하나 칸 수 까지도 짚어주는 등 세심하게 설명되었습니다



문화재 이름은 단순한 이름이 아닌 의미등이 있는데 놓치지 않고 설명 중간 중간 
들려주네요^^

눈이 즐거우면서도 다양한 문화재를 쉽게 풀어주면서도 해줘야 하는 설명을 
놓치지 않고 들려주기에 역사나 문화재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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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껴안아 숲을 지킨 사람들 - 유네스코와 함께 만나는 아시아의 자연과 문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엮음, 김웅서 외 글, 심윤정 외 그림, 김훈기 외 감 / 웅진주니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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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늘 잊는 것이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우리의 것이 아니고 우리 
후손을 위해 빌려 온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우리의 후손
에게 돌려줘야 할 이 지구가 어쩌면 온전한 모습이 아닌 더이상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는 공간이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요즘들어 더욱 더 강해지고 있기에 우리 아이
들에게 이 책의 다양한 사람들처럼 자연을 지키고 그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해야 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 책은 '생물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게 해주는데 생물문화 다양성이란
다양한 생물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야 생태계 역시 공존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는데
특히 전 세계에서도 아시아 대륙은 다른 대륙에 비해 더욱 더 다양한 생물과 다양한
문화가 존재했던 공간이었으나 이제는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무너지고 문화적 특성은 사라진채 서양화 되고 있음을 들을 수 있고 우리 주위를 둘
러 보아도 이런 현상은 더욱 더 가속화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대대로 화전 농업으로 
친환경적인 생활을 했던 사라왁 원주민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산호초와 모계 사회의
전통을 지키며 자신의 섬을 지배했던 마이크로네시아 원주민들도 아낌없는 보물창고
였던 우리의 갯벌도 자연을 너무나 소중하게 여겼던 이리 오모테 섬 사람들도 서구 
문명의 영향 혹은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 환경 앞에서 그래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자연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보면서 우리들과 
우리의 아이들에게 과연 무엇이 인간을 위해 옳은 일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우리의 섬 중도를 보며 더욱 더 안타까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갯벌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되기에 수백년이 걸리는 우리의 자원이자 삶에 터전임을 국민 모두가
인식하여 당장 눈 앞의 이익만을 쫓지 않기를 바래 보며 나라전체가 문화유산인
부탄사람들이 자신들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과연 무엇이 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지를 꼭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웅진교양서답게 시원시원한 사진 자료를 통해 아시아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을 보는 즐거움을 하나 더 추가해주는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환경과 문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는 시간을 주기에 꼭 읽어 보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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