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력
김병도 지음 / 해냄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도전력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기업가정신 도전정신
경제경영서 추천 / 해냄출판사

"베수비오 화산 기슭에 당신의 집을 지어라"

 

 

 오늘 리뷰하는 도서는 해냄출판사의 [도전력]이라는 책이다.
경제경영서로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책 표지부터가 인상적이었는데 어항에서 뛰쳐나가려는 금붕어의 도전이 책의 내용을 함축해서 보여주는 것 같다.
도전하라! 끊임없이 노력하라! 말로는 수천수백번을 되뇌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어떤 것을 뚜렷한 목표로 삼고 꾸준히 달려가다가도 이쯤하면 되겠지 하며 안주해버리기 일쑤다.
자꾸만 안주하려하고 조금이라도 쉽고 편한 것에 길들여져 정체된 삶의 패턴을 살아가다보면
도전이라는 단어는 점점 더 멀어져가겠지.
더 슬픈건 도전할 용기가 나지 않는 요즘 세상에 대한 원망도 적지 않다는 것.
사실 이책도 결국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흔히들 말하는 노오력이 부족한 젊은 청춘을 꾸짖는 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있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이나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 젊은 사람들은 잃을 것이 없으니 치열하게 도전해도 된다는 말..
누군가는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말로 사용하겠지만 글쎄..
정말 위로하는 말이 맞는 걸까?
책장을 넘기기 전에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해보며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목차>

프롤로그. 불확실성 시대, 무엇으로 돌파할 것인가?

1장 다이내믹 코리아가 사라지고 있다
- 경제 역동성을 잃어버린 대한민국
세계에서 기업가정신이 가장 충만하다고 칭송받던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투자하시겠습니까?
미국도 도전정신 하락을 걱정한다는데...

2장 무엇이 우리의 도전을 가로막는가
- 나이_ 도전은 젊은 사람의 몫인가?
성별_ 남성이 위험 선호도가 훨씬 높을까?
선진국병_ '헝그리 정신'이 없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는다?
대기업_ 경제의 역동성을 둔화시키는 주범은?
워라밸_ 일은 삶을 즐기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규제_ 오힐 사업 기회를 박탈하는 정부

3장 도전, 인간의 존재 이유
- 아모르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당신이 오르고픈 에베레스트는 무엇인가?
'산에 오르지 않는 나는 내가 아니다'
고난을 극복하면서 탄생한 위대한 문명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4장 자유, 보상 존경으로 환경을 리셋하라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세금을 줄여라
직원들에게도 자유와 일탈을 허하라
당신은 어떤 인센티브에 반응하는가?
한국에서 10년 내에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올 수 없는 이유
영웅 만들기에 인색한 대한민국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겪은 진짜 이유
자녀를 '팔자가 센' 사람으로 키워라

5장 당신의 컴퍼트존을 벗어나라
'베수비오 화산 기슭에 집을 지어라'
성과를 최대화하는 스트레스 수준이 있다
스스로 '생산적 불편함'을 만들어라
일단 한번 뛰어들면 두려움은 줄어든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벽돌을 쌓고 있는가
'끊임없이 갈구하고 우직하게 정진하라'

에필로그. 적극적으로 낯선 일에 뛰어들어라

 

 

" 위험하게 살아라.
당신의 도시를 베수비오 화산 기슭에 세워라.
당신의 배를 미지의 바다를 향해 띄워라.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싸우며 살아라.
- 프리드리히 니체, 『즐거운 학문』 중에서 "

이책 <도전력>은 '너는 왜 도전하지 않니?' 무작정 등떠밀어 도전을 강요하는 책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진정으로 자기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남에게 강권받으면 좋은 말로 들릴까, 그냥 흘려지나갈 말로 들릴까?
책을 읽기전에 가졌던 의심은 프롤로그를 읽는 동시에 눈녹듯 사라졌고 1장과 2장을 읽으면서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우리가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나이, 성별, 선진국병, 대기업, 워라밸, 규제의 세부 항목을 들어 보다 면밀히 이해하려 노력했다. 
저자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는 투기적 위험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닌 상대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과감히 도전하고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또한 정부의 포퓰리즘식 규제가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저하시킨다는 주장에 동의하지만 정부의 규제나 국민의 반기업 정서 때문에 기업을 열심히 할 의욕이 없어졌다는 기업인들의 자세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했다.
훌륭한 기업인에게 정부의 규제는 극복해야 할 하나의 난관일 뿐,
국내에서 사업을 하기가 힘들다면 불편하더라도 해외로 눈을 돌리라는 말도 함께 했다.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저자 김병도교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경영학자로서
혁신과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및 방법론을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 전파해왔다.
이책은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도전력'이야말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회 전체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능력임을
다양한 통계자료와 이론으로 뒷받침한다.
한때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를 국가 이미지로 내걸고 역동적인 한국으로 달려가던 우리나라가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 정체된 나라로 이미지가 굳혀진건 슬픈 일이다.
개인, 기업,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힘을 '도전력'에서 찾았고
다시 역동적인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노력을 시도해보아야 할지를 제시한다.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도전정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며
개인부터 기업가, 대한민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정책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시를 걷는 시간 - 소설가 김별아, 시간의 길을 거슬러 걷다
김별아 지음 / 해냄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를 걷는 시간 - 김별아 에세이
서울에서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고현정이 열연했던 너무나도 유명한 드라마 <미실>의 작가 김별아의 에세이가 새로 나왔다.
김별아 작가님 하면 베스트셀러 소설 <미실>이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뇌리에 박혀있다.
소설가로 유명한 김별아 작가님이시지만 이번책은 좀 특별하다.
서울에서 '표석'을 찾아 조선시대로 훌쩍 떠나기.
복잡한 서울 한복판에서 옛흔적을 찾아나서는 작가의 발걸음을 가만히 보고있노라면
덩달아 나도 시간여행자가 되어 조선시대에 와있는 느낌을 들게한다.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도시를 걷는 시간>에서 김별아 작가는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표석'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르는 사람이 무심코 지켜봤다면 '어디 떨어진 동전이라도 찾는건가?' 싶을거다.
두리번거리며 찾기도 하고 동네분들에게 물어물어 찾는 표석.
여기서 '표석'이란, 푯돌 혹은 표지석으로 어떤 사실을 구별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세우는 돌을 말한다.
김별아 작가의 말에 따르면 서울에는 2018년 3월 기준으로 316개의 기념 표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정비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개수와 디자인은 물론 몇몇은 위치까지 유동적이라고 한다. 
몇번의 헛걸음에 작가는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김용수 주무관의 도움으로 가장 최근의 정보를 얻었다고 하는데 이 역시도 막상 찾아가보면 주소지 주변의 소유자가 바뀌어 빌딩 이름과 상호가 달라져있거나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풍경마저 바뀌어버린 경우가 숱했다고 한다.

 

 

김별아 작가는 서울에서 표석을 찾아 표석이 있던 자리에 관한

조선시대 숨겨진 이야기 보따리를 맛깔나게 풀어준다.


[1장 왕실의 그림자를 따라 걷다]
'왕의 남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에서는 장악원 터 표석을 통해

연산군때 광대였던 공길과 연산군의 에피소드가 담겨있고
늙기도 설워라커든 잠을조차 지실까에서는 광화문 광장과 기로소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정이품 이상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고위 문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설치된 관청인 기로소가 지닌 노인공경의 덕목을 볼 수 있으며 조선 최고의 장수왕인 영조의 늙어감의 비애도 엿볼 수 있었다.
그 여자와 그 남자가 헤어졌을 때에서는 동망봉 터 표석을 통해 비운의 왕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애달픈 삶이 그려진다.

[2장 오백 년 도시 산책]
어쩌면, '헬조선'과 탈조선'의 유래에서는 장예원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노비, 천민의

고달픈 생활상이 그려지고
가파른 길 위, 조용하지만 뜨거운 책의 집에서는 독서당 터 표석을 통해

세종의 책사랑 모습이 담겨있다.
끓는 물에 삶아 마땅한 죄에는 혜정교 터 표석을 통해 탐관오리를 벌하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고
너의 그 사랑이 잠긴 못에서는 여기소 터 표석을 통해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 축성에 동원된 관리를 만나러 먼 시골에서 온 기생의 죽음과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3장 삶의 얼굴은 언제나 서로 닮았다]
눈물은, 땀은, 모든 지극한 것들은  왜 짠가?에서는 염창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귀하디 귀했던 소금 이야기가 펼쳐지고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생가 터 표석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진다.
죄, 그리고 벌에서는 우포도청 터 표석, 전옥서 터 표석, 의금부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형벌담당 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세상을 그리다에서는 도화서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화공 양성 교육기관인 도화서를 소개하고

화원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4장 사랑도 꿈도 잔인한 계절]
어쩌다 사랑은에서는 쌍홍문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효를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본다.
영욕의 세월이 빚은 예술혼에서는 김정희 본가 터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태양의 뒤편, 빛과 그림자에서는 종부시 터가 있던 자리에

영조의 총애를 듬뿍 받은 정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토록 차갑고 투명한 신의 선물에서는 동빙고 터 표석과 사한단 터 표석, 동빙고 터, 서빙고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절대권력의 상징 얼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5장 한 발자국 바깥의 이야기]
그 여자의 두 얼굴에서는 홍릉 터 표석을 통해 명성왕후 이야기가 그려지고
아픔이 아픔을 가엽게 여기나니에서는 제생원 터 표석, 혜민서 터 표석을 통해

조선시대 의료기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맑고 질펀히 흐르다에서는 담담정 터 표석을 통해 세조, 안평대군, 신숙주의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다.
내 자취에는 풀도 나지 않으리다에서는 수경원 옛 터 표석을 통해

조선 21대 영조의 후궁인 영빈 이씨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크게 다섯개의 큰틀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갖가지 이야기들은

미처 몰랐던 이야기도 있고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책 속에서 조선시대 숨겨진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었고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만히 읽고 있노라면
조선시대에 와있는듯한 착각도 들게했다.
역사책을 통해 옛이야기를 알게되고 하나 둘 알게된 이야기들이 모여서 큰 숲을 이루게 되는 재미와
역사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옛 선인들의 의복, 식생활, 주거지 등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시각적으로 경험했던 것들이
김별아 작가의 <도시를 걷는 시간>을 읽으며 극대화되어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표석은 자칫 그냥 지나쳐버리거나 보통은 대충 한번 휘 둘러보고 이런 것이 있었나

가볍게 여기기 마련일 것인데 표석에 담긴 의미와 그 자리에서 있었던 뒷이야기, 조선시대 스토리를 함께 전해주는 김별아 작가의 책 <도시를 걷는 시간>은 심심풀이 땅콩으로 읽는 가벼운 책이 아닌

우리나라 역사와 선조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귀중한 책이다.
현대인의 눈으로 조선시대의 효부, 효자를 다시 보기도 하고
비운의 삶을 살다간 이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고 있노라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단순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진 것이 아님을 다시금 느끼게 되고 절로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김별아 작가가 이야기했듯이 표석이 원래의 제위치에 놓여있지 않고 엉뚱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은 바로잡아 원래 제자리를 찾아주었으면 좋겠다.
<도시를 걷는 시간>을 읽고 평소엔 관심에도 없던 '표석'에 대해 새롭게 관심이 생겼고 나도 김별아 작가처럼 뚜벅뚜벅 표석을 찾아보고 싶어졌다. 우리나라 역사를 좋아하고 서울의 옛모습을 찾아보고 싶으시다면 다른건 제껴두고 김별아 작가의 <도시를 걷는 시간>먼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내가 알고있던 조선시대의 모습이 채색되지 않은 스케치 단계라 한다면 
이책을 통해 조금 더 탄탄한 스토리가 꽉 채워져 알록달록 멋진 색이 입혀진 그림으로 완성된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항상 위축되어있고 타인에 비해 사소한 일에 불안해하고 좌절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에 비해 무조건 안좋을거라고 생각했다.
낮음의 반대는 높음이기에 자존감이 낮으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하는 것 아닐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면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아닐까 라고 말이다.
자존감이라는 말은 요즘 매스컴에 많이 나오는 단어 중 하나이고
나 역시도 요즘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은 기분을 느꼈기에
책을 통해 내 자존감을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려보고자 마음먹고 차분히 읽어나갔다.

 

찬찬히 책을 읽어보니 자존감이라는 것은 높기만 해서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다.
자존감은 높고 낮음을 통해 판가름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균형있게 자리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이다.
자존감이라는 것은 슬프게도 흙수저냐 금수저냐 수저론을 논할때와 마찬가지로 타고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린시절에 자아형성이 되듯 부모에 의해 자존감이 형성되는 것이다.
가정환경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어려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나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은 몹시 억울할 것 같다.
바닥을 칠만큼 낮아진 자존감을 끌어올리는것 또한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의 자존감에 관한 책들은
부모로서 자녀에게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담은 책이나 자녀의 자존감을

올바르게 길러주기 위한 부모용 책들 뿐이었다.

 

 

 

남인숙 저자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는 자존감 극복을 위한 실제 사례들이 존재한다.
어린시절 부모에 의해 형성된 자존감을 다 큰 성인이 되어 자존감을 균형있게 기르기 위해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과 다양한 사례를 실어 소개한다.
자존감을 단번에 최상으로 끌어내는 방법은 애석하게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시간에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해봄으로써 
침체되어있는 나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도록 변화를 시키게끔 격려해주는 책이다.
책 내용중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자존감이 낮았던 사람이 스스로 극복한 사례를 말해주면서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골방에 스스로를 가두고 자존감을 찾아 내면의 우주를 여행하기 보다는
용기를 내어 세상 밖으로 나갔다는 것"이다.
 스스로를 정해진 틀에 가두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가 여러가지 경험을 해봄으로써 극복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러면서 2장에서는 내안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소제목으로 자존감을 기르기 위해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과
실천해보아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자기통제감이라는 단어와 회피라는 행동을 통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소위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보다 행복하지 못한 이유와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상세히 서술한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편견없이 나를 인정할 것, 4장에서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
5장 나를 위한 성을 짓다로 마무리한다.
자존감이 낮아서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아파했던 모든 순간들이 이 책을 통해
그건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라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단순한 위로와 모든것이 잘될 것입니다 라는 말뿐이 아닌 자존감 극복을 위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주는 책이며 움직이지 않는 이들에게 조심스레 한발을 떼도록 용기를 주는 것만 같다.

 

 

나 역시 올해 말 시험을 앞두고 이것저것 생각도 많아지고 자존감이 떨어짐을 느끼는 중이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내가 조금씩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려 노력하고
행동에 옮기면 내 자존감도 균형있게 맞춰지는 거구나 느꼈다.
무한 긍정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려는 나지만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먹구름은 드리울수 있기 마련이기에
자존감을 균형있게 기르기 위해서는 자존감 수업도 공부하고 자존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인숙 저자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가 딱 그런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남인숙 지음 / 해냄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여성자기계발서 / 남인숙

 

 

 

남인숙 저자의 신간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여성자기계발서로 이름을 알린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가 유명하죠.
여자의 모든 인생은 시리즈가 베스트셀러로 유명하기에 저자분이 여성관련 도서만 쓰셨나보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의 모든 인생 시리즈만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도 있다는 사실! ^^
20대의 청춘에게 힘과 위로를 전해주고픈 작가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어요.
제가 이 책을 읽고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요즘들어 부쩍 제 스스로가 자존감이 좀 떨어진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사실 올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시험준비를 하면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과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졌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주고 자존감을 키워줄 책이 필요했거든요.

내 삶을 풍요롭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의 선택

 

 

프롤로그. 자존감을 키워주는 착한 거울의 힘

1장
타고나지 못한 자의 희망
'진짜 나'는 어디로 갔을까
어린 시절 프로그래밍된 대로만 살 것인가
부모가 못했다면 내가 나를 키운다
완벽하기를 포기할 수 있는 용기, 자존감

2장
내 안으로 떠나는 여행
차라리 허세가 부러운 사람들
삶의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
나는 사랑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깨뜨린 알 안에는 언제나 자존감이 있다

3장
편견 없이 나를 인정할 것
경험, 약인가 독인가
자신감, 스스로의 힘을 발휘하는 믿음
잘나지 않아도 괜찮아
외향인과 내향인에 대한 오해
아름다움은 어떻게 매력이 되는가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
시련 속에서 나를 지키다
질투의 희생양으로 머물지 말라
나를 지키는 힘, 부드러운 전사 키우기
눈에 보이는 것이 나를 대표한다
저맥락 인간으로 살아보라

5장
나를 위한 성을 짓다
자아를 풍성하게 만드는 관계
자존감 도둑은 내 친구가 아니다
자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연애술
인간의 존엄성은 경제적 독립에서 온다
친밀하기에 더 깊은 감옥, 가족

에필로그. 알을 깨고 나오려는 당신에게

 

 

프롤로그부터 총 5장에 걸쳐 에필로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독자를 위해 용기를 북돋아주고 격려합니다.
자존감이 낮아진 이유는 저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에는
 가슴속에 품고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를 이겨내는 힘을 키워줘요.
온전한 나로 일어설 수 있도록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주죠.
행복한 내가 되기 위해서 방해가 되었던 나를 옭아매는 편협한 생각들을
긍정적인 생각들로 전환해주고 환기시켜주는 책이에요.
그 중에서 [4장 나를 위해 용기를 내다]가 가장 좋았습니다.

 

 

니체의 말을 인용하기도 하고 낮았던 자존감을 다시 회복한 사람들의 사례를 가져와 소개해줘
4장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용기내보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줬어요.
결국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용기를 내야하는데
용기를 낼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도와주는 자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이 책이 자존감 키우기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자존감이 낮아진 원인을 찾아보고
만약 트라우마를 갖고있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할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갖는 연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남인숙 작가의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로 해볼 수 있거든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붇돋아주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오래도록 곁에 두고 용기를 얻고 싶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쏘 고등 통합사회 (2025년용) - 내신 & 수능 기본서 고등 올쏘 (2025년)
정구복 외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올쏘 고등 통합사회

 

 

고1 올라가는 학생들에게 닥친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뀐 교과과정에 어떤 문제집을 선택해야 좋을까 하는 고민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고1부터는 선배들이 공부했던 사회, 과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명칭부터가 달라졌고요.
배울 내용도 완전 달라졌어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리뷰는 동아출판의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입니다!
통합사회 문제집을 두고 어떤 교재로 공부할까 고민중이신 학생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들 저의 리뷰를 보시고 해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일단 주목할 점은 표지디자인이겠죠?
서점에 가면 수많은 문제집들이 매대에 놓여있는데요.
형형색색의 표지들이 '날 좀 봐주세요~' 하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 하얀색 바탕에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긴머리 소녀를 형상화하고 있어요.
그동안 문제집 표지디자인 정말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심플한 디자인은 처음인것 같아요.
일단은 신박한 표지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올쏘는 옳소! 에서 나온 말이에요.
새로 개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표시도 우측상단에 주황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거 확인하시고요.
2018년 고1부터는 통합사회를 배우게 되므로 꼭 통합사회 문제집을 사셔야해요.
그냥 '사회'문제집은 아니 아니 아니되오!



개념을 다지는 본책

5종 교과서를 완벽 분석한
내용 정리핵심 자료!

문제와의 연계성을 높인
실전 자료 특강실전문제!

학습을 마무리하는
대단원 정리대단원 마무리 문제!

정답 및 해설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요. 오른쪽 사진을 보면 빨간 네모가 있죠.
하단에 QR코드가 있는데요.
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으면 올쏘 퀴즈, 핵심 요점 노트, 사회 용어 사전, 빠른 정답 확인이 가능한 앱이 구동됩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사용해보세요!

 

 

QR코드를 읽으면 제일 첫번째 화면이 나올거예요.
4가지 컨텐츠가 있는데요.
학교 시험에 꼭 나오는 핵심 요점 노트,
필수 개념 확인 올쏘 퀴즈,
개념 정복의 첫걸음 사회 용어 사전,
Speed Checking 빠른 정답!
4가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채점이 급한데 답지가 없다! 이러면 대략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겠죠!
QR코드만 읽어주면 빠른 정답도 척척 해결 가능합니다.

 

사진 왼쪽이 올쏘 퀴즈 화면이고 오른족이 사회 용어 사전입니다.
올쏘 퀴즈는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읽고 정답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순발력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드시죠?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편에서 개념을 공부했다면 쉽게 풀리는 문제이기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돼요.
간단한 문제이지만 개념정리를 돕기 때문에 퀴즈를 풀때마다 자신감도 상승하고
통합사회 실력도 쑥쑥 늘어날거예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책을 보면서 모르는 사회 용어가 있다! 어떡하지? 고민하실 필요가 없는게
오른쪽 화면에서처럼 사회용어 공부도 할 수 있잖아요.
Don't worry. Be happy!
올쏘 고등 통합사회와 함께 공부한다면
QR코드를 통해서 4가지 컨텐츠를 이용해보실 수 있답니다.
참 잘 만들어진 QR코드예요!!
학생의 입장에서 봤을때 정말 정말 칭찬해~~

 

 

1. 핵심 정리 2. 핵심 자료 3. 실전 자료 특강 4. 실전 문제 5. 서술형 문제
5가지 특징이 돋보이는 올쏘 고등 통합사회 중단원 학습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고요.

 

 

올쏘 대단원 학습

6. 대단원 핵심 정리 7. 대단원 마무리 문제

자세하고 친절한 올쏘 해설

정답과 해설까지가 올쏘 고등 통합사회의 큰 틀이랍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특징을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의 차례입니다.
총 9단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대단원마다 소단원이 있어요.
통합사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궁금하셨던 분들께는 여기 나오는 대단원만 보아도
어떤 내용을 공부하겠구나 알게되실거예요.
이미 받은 고1 통합사회 교과서에 나와있는 대단원과도 비교해보세요~

 

 

1단원 도입부분입니다. 교과서처럼 사진자료가 있고요.
윗부분에는 교과서 단원 안내가 되어있고 아랫부분에는 학습 계획을 적을 수 있는 표가 있어요.

 

 

통합사회 5종 교과서 모두 올쏘라면 OK!

통합사회 교과서를 한번 확인해보세요.
학교마다 통합사회 교과서가 다를거예요.
어떤 학교는 동아출판, 어디는 미래엔, 어디는 천재교육 등등..
꼭 출판사에 맞춰서 통합사회 문제집을 선택해야 하냐구요?
No No!
절대 아니에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 5개의 출판사에서 나온 통합사회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왼쪽에 사진을 보시면 각 단원에 맞는 교과서들의 해당 쪽수가 기재되어 있는게 보이실거예요.
어느 출판사의 통합사회 교과서라도 무조건 OK!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으로 공부하시면 돼요~

단원 학습계획표 활용도 UP!

오른쪽 사진에는 학습 계획을 적는 표가 있는데요.
공부하기로 계획한 날짜와 실제로 공부한 날짜를 적을 수 있어요.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는것보다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는 공부습관이 중요한거 아시죠?
그래서 학습 플래너를 많이 이용하기도 하잖아요~
그 일환으로 단원 학습계획표에 학습날짜를 기록해보세요.
지키지 못했다면 반성하는 의미로 메모를 적어두면 반성의 시간도 되겠죠?

 

 

개념정리가 알차다! 실하다! Good!

위의 사진을 보시면 일단 칼라풀한 개념정리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구요.
왼쪽에는 개념정리, 오른쪽에는 핵심 자료가 정리되어 있죠.
한눈에 보기에도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이 보이실거예요.
사회과목은 암기할 부분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개념정리가 부실하거나
진짜 중요한 내용만 추려놓지 않고 잡설명이 많은 문제집들은 곤란해요.
그런데 시중에는 사회의 개념을 자세하게 알려준다는 이유로
잡설명이 많은 문제집들이 꽤 많아서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집을 선택하셔야해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 군더더기 없이 핵심 개념의 포인트를 잘 잡아주고
부가 설명은 밑줄을 쳐서 그보다 작은 글씨로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지럽고 복잡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꼭 필요한 개념! 꼭 필요한 부가 설명! 에 집중한 올쏘 고등 통합사회였어요.

 

 

주요 학습 개념, 용어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 개념 설명 들어가는 첫부분에 주요 학습 개념부터 정리해줘요.
제가 주황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부분에 주목해주세요~
이 단원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할지 머릿속에 마인드맵을 그려볼 수 있죠.
어떤걸 공부할지 먼저 알고난 후 공부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답니다.
그리고 용어 부분!
빨간색 음영 처리된 용어가 개념 정리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개념정리된 글씨크기보다 작아서 어지럽거나 복잡한 느낌을 주지 않고
깔끔하게 개념정리가 잘 된 느낌을 받았어요.  

 

 

핵심 단어에 집중하라! - 파란색 형광펜 표시

제가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 부분은 개념 정리에서 1, 2, 3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인데요.
중요 단어이기도 하고 부가 설명을 풀이해 놓은 것이라서 저절로 눈이 가더라고요.
다양한 관점, 행복지수, 유교의 5가지 행복인 오복에 대해서 핵심만 쏙쏙 뽑아서 정리가 되어 있죠!
사회는 유기적인 사고를 묻는 문제가 많기에 배경지식이 참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핵심 단어에 대한 부가 설명, 참고 자료를 읽고 공부해둬야하는 것 같아요.

 

 

자료, 실전 자료, 만점 암기 노트!

개념중에 자료와 실전 자료는 바로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데요.
이부분은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한번 더 보게 되는 자료들이에요.
시험에도 잘 나올 내용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하는 자료이기도 하죠.
교과서를 보면 참고자료가 많이 나와있는데요.
참고자료에 대한 설명이 바로 이 부분에 해당해요.
보고 또 보고!
집중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좌측 맨 아랫부분에는 만점 암기 노트가 있죠!
개념 정리 막바지에 이 표를 보면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입력! 하면 좋답니다.
단원마다 있기 때문에 문제집을 넘기면서 단원마다 핵심내용을 빠르게 살펴보기에도 좋았어요.

 

핵심 자료

앞서 살펴보았던 개념정리가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부분이 핵심자료 부분이에요.
핵심자료들이 3가지가 나와있는데요. 각 자료들마다 자료분석이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해당 자료에서 연계된 문제를 풀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초록글씨로 된 출제 Tip 또한 꼼꼼하게 읽고 문제풀이로 넘어갔는데요.
핵심자료만 읽고 출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면 자료를 읽으나 마나 한 상황이 될텐데요.
출제 Tip이 있기에 어떻게 출제될지 감을 잡을 수 있답니다.
통합사회 교과서에 꼭 나오는 자료이니 꼭 읽고 이해해야겠죠! ^^

실전 자료 특강 / 만점 비법 / 틀리기 쉬운 선택지 분석

아까 개념정리에서 보았던 실전 자료가 여기에 정리되어 있어요.
각각의 실전 자료들에는 아랫부분에 만점 비법이 코멘트로 달려있는데요.
사회 과목 만점 받고 싶은건 누구나 꿈꾸고 바라는 일이죠!
만점 비법까지 꼼꼼히 읽는다면 통합사회 역시 만점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겠죠? ^^

사회과목은 특히나 더 암기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급작스럽게 많은 양의 개념을 공부하다보면
개념들끼리 서로 엉켜서 뒤죽박죽이 되어버리기도 해요.
이렇게 되면 시험지에 나오는 선택지마다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헷갈리죠. ㅠㅠ
그러지 않게 위해서는 시험에 잘 나오는 선택지들로 혼동을 줄 수 있는 사항을 먼저 공부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에는 틀리기 쉬운 선택지를 분석해놓았기 때문에
틀릴만한 문제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답니다.

 

 

실전 문제 / 마인드 맵으로 개념 확인하기

개념 정리의 시간도 가졌고 여러 실전 자료들로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을 익혔다면
이제 문제풀이로 넘어가야겠죠!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에는 문제풀이로 들어가기 전에 존재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마인드 맵으로 개념 확인하기>!
꼭 알아야 할 중요 개념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해주기 때문에
한번 더 눈에 담고 개념을 상기시켜줘요.

마인드 맵으로 개념을 익혔다면 이제 문제를 풀어봐야겠죠?
문제풀이 들어갑니다. 

 

 

대표 문제 - 고난도 문제

아무런 표시가 안되어 있는 문제들은 보통문제라 치면,
이 문제들은 대표 문제, 고난도 문제로 표시가 되어 있는 문제들이에요.
하나의 큰 개념 아래에는 이렇게 대표 문제 하나와 고난도 문제 하나가 들어있어요.
출제 포인트 확인하면서 개념정리에서 공부했던 것들과
실전 자료들로 다졌던 내공이 발휘되는 순간이기도 해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들, 자료들을 꼼꼼히 읽었다면
여기 나온 보통 문제들은 제법 잘 풀릴거예요.
하지만 어려운 고난도 문제는 좀 까다롭기 때문에 앞서 정리된 개념을 들춰보게 되기도 해요.
쉬운 문제만 풀면 재미가 없죠.
시험에서는 분명 어려운 문제들로 승부가 나기 때문에 고난도 문제는 필수로 풀어봐야하죠.

 

 

대단원 핵심 정리

올쏘는 소단원의 공부가 끝나면 대단원 마무리로 <대단원 핵심 정리>와 함께 대단원 마무리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항상 시험기간이면 공부할 시간은 모자라는데 빠르게 요점정리를 보고 싶다 할때 주로 보는 부분이 여기예요.
대단원 핵심 정리만 보면 어떤 내용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거든요.
시험기간에 꼭 활용하면 좋답니다!
올쏘 문제집에도 깔끔하고 보기 좋게 표로 정리가 잘 되어 있죠~

대단원 마무리 문제로 서술형 문제까지 잡자!

서술형 문제가 강화되면서 개념만 달랑 외우면 시험에서 낭패를 보죠.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로 연습을 해야 해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에는 서술형 문제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서술형에 약한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뒤에 나오는 해설지를 보면 서술형에서 어떤걸 요구하는지
채점할때 유의해야할 사항이 꼼꼼하게 적혀있거든요.

 

 

정답 및 해설

올쏘 고등 통합사회 정답 및 해설은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문제편과 해설편의 두께 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문제편보다 얇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해설이랍니다.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은 문제편 253쪽, 해설편 88쪽으로 되어 있고요.
두께는 손가락 두께보다 살짝 얇은 두께예요.
핵심만 쏙쏙!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답체크 - 선택지 분석 - 핵심 정리

정답과 해설을 보면 오답체크, 선택지 분석, 핵심 정리까지 확실하게 담고 있죠!
각 문항마다 핵심 포인트를 짚어 설명하고 있고요. 틀리기 쉬운 오답들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해설지에 나오지 않는 선택지는 그야말로 너무 쉬운 것들!
개념을 공부했으면 그냥 풀려야 할 내용들이기에 넘겨도 될 것들이에요.
문제풀면서 중요한 사항들만 모으고 모아서 정리한 해설지이기 때문에
해설지가 또 하나의 핵심정리집이 되기도 한답니다.

 

 

자료 분석 - 서술형 문제

왼쪽의 사진에는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에요.
오른쪽 사진은 서술형 문제를 해설한 부분이죠.
채점 기준이 명확하게 표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문제를 풀면서 겉넘어서는 안될 것들을 체크할 수 있어요.
감점 포인트도 꼼꼼히 체크하구요.
정답과 해설지 얇지만 정말 탄탄한 구성이죠? ^^ 

 

 

오늘 제가 리뷰한 교재는 올쏘 고등 통합사회편이었는데요.
교재 안쪽을 보니 통합과학 문제집은 <싸플>이라는 이름의 교재로 나와있더라구요.
올쏘가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대표문제,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까지 한번에 잡는 문제집이라면
싸플은 실전 유형의 문제가 가득한 문제집인것 같네요.
사회와 과학은 과목적 특성이 서로 다르기에 교재도 특징이 서로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 리뷰를 해봤으니 다음번엔 싸플 고등 통합과학 문제집도 리뷰해보고 싶어져요.
자매품인 만큼 만족스러운 교재일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 리뷰를 보니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찾아온 통합사회 문제집을 고르는 숙제 하나는 해결한 느낌 받으셨나요?

선배들과는 다른 개정된 교육과정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을 배우게 되어
문제집도 물려받을 수 없고
직접 발로 뛰어가며 교재 정보를 수집해야만 하는 우리들이지만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이라면 마음놓고 초이스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시죠?

사회과목은 암기할 것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는 교재이면서
핵심은 쏙쏙 눈에 잘 보이게 나온 교재가 꼭 필요해요.
개념에 대한 부가설명이 차고 넘치면 핵심 개념이 뭔지 파악하기도 전에
개념 설명에 치여서 정작 중요한 핵심 개념은 눈에 띄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문제집 고를때 친절한 문제집과 친절의 도를 넘어선 문제집을 잘 구분하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험기간에는 핵심만 쏙쏙! 보충설명도 꼭 필요한 부분만 적당히 있는 문제집을 갖고 있어야
시간도 아끼면서 점수도 올릴 수 있거든요.

올쏘 고등 통합사회는 이 부분에서 제 마음에 쏙 들어온 교재였어요. 
꼭 필요한 개념과 부가설명, 부가 자료들이 있고
문제풀이 하기 전에 간단히 마인드맵으로 개념정리 하고
대표 문제와 고난도 문제, 서술형 문제까지 모두 다 잡을 수 있는 교재거든요!

대단원 정리도 잘 되어 있어서 시험기간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대가 아주 큽니다! ㅎㅎ

올쏘 고등 통합사회는 5종의 통합사회 교과서 모두 OK!
어떤 출판사의 교과서라도 올쏘 고등 통합사회는 모든 내용을 담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2018년 고1 통합사회를 배우게 될 여러분들께 추천하고픈 교재,
올쏘 고등 통합사회 문제집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