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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최이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이후 또 하나의 심금을 울릴 작품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단 한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가도를 달린 사람보다 한번, 혹은 그 이상의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도 이와 상통하달까요. 하지만 연거푸 실패를 맞은 사람에게는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게만 느껴집니다. 알고보면 사실은 세상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이 아니라 연이어 실패를 맞은 자신이 만들어낸 편견이자 부정적인 감정이 커져버려 걷잡을 수 없게 된 이유일 때가 다수입니다.
계획하던 일이 차질을 빚고 뜻하지 않게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순간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사람들의 표정, 말투, 한숨 소리에 민감해지고 위축이 됩니다.

실패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았고 떠오르는 샛별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반짝반짝 빛을 내던 주인공에게 찰나의 순간에 찾아온 사고는 주인공을 또 다른 장으로 인도합니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한 번의 실패가 어렵지 한번 바닥을 치고나면 회복탄력성이 생겨 한발 앞으로 먼저 나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내가 될수도 있는 거라고 말이지요.
지금 당장이 인생 최고의 황금기라 여겨질만큼의 찬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겁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그 어떤 자리에 서게 되더라도 빛나는 나는 또 다른 반짝임으로 빛을 낼 수 있는 나일테니 불안함과 위축된 마음을 털어내 용기있고 진짜 멋있는 내가 되어보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공감하고 위로와 온기를 얻을 책 <체이스>.
#체이스 #최이도 #해피북스투유